도르뜨문뜨 [490702] · 쪽지

2014-02-24 13:54:48
조회수 4,972

선생님 얼굴보고 인강고르는사람있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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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쳐ㅋㅋㅋㅋ 독학재수생놈이 생물 고르는데

스카이에듀 최정윤샘 이랑 이투스 백호샘 고민할라고 컴퓨터 보는데
 
최정윤샘 클릭하려다 옆에 다른 생명과학샘이 클릭 됨.(운명인가)

이름도 뭐 박상아? 그래서 남잔가보다 하고 느린컴퓨터의 화면이 켜지는 순간,

욜래 예쁜 선생이 튀어나와서 TCC랑 개념강좌 맛보기를 다봐버림.

이게 뭐하는짓인가싶은데 진짜 예뻐서...(나만 그렇다면 할수없고)

그러고 보다보니 강의도 괜찮겠다 싶.....다가도 내가 재수생이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다시 백호쌤이랑 최정윤샘을 고르고있기는한데...

예쁜쌤 보면서 공부하는게 문제가 되나요??ㅋㅋㅋ 다들 어차피

'자신한테 맞는게 중요하죠!' 라고 말하실게 뻔한데....

그게 아니라면 경험제시해서 저좀 뒤통수 때려주시고,

지금 저가 듣는 인강샘이(많아요 공부개념이 無해서...)

한석원(할아버지), 이명학(삼촌), 정훈구(형), 김철준(옆집아저씨)(프리패스사고 정훈구로 갈아탐...ㅜㅜ)

그리고 백호아니면 최정윤(외삼촌) 들어오는건데 이 칙칙함을 보라.

공부도 눈의 즐거움이있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짝사랑하는 여학생이나 예쁜 여선생이 있으면

이유없이 학구열이 불타올랐던 시절이 있었음에 나는 오늘도 고뇌하노라.

우짜든동.

여러분 의견은 어때요???

p.s 여기서 물으니 질타를 엄청받을거같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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