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서다시올려요 과학지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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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을 올렸었는데 조용히 묻혔네요..ㅋㅋ 조회수는 70?정도 되던데 댓글이 없네요 그냥 노답이라는건가요ㅜㅜㅋㅋ?
저는 문과 재수생입니다.
저희 고등학교 특성상 3년내내 과학시간이 없었어요(고1 1학기동안 생물 수업 들은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게 배경지식 문제가 아니라 과학의 기초가 없는것같아요.
어느정도냐면 가시광선,프리즘,경도 위도 이런것도 전혀 몰라요. 위도 경도가 어느방향인지 몰라서 저번 수능에서도 멘붕이 왔었네요.
고3때 교육청 같은 경우 과학지문 같지도 않은? 과학지문이 나와서 그냥 읽고 푸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는데 이번에 평가원 기출을 풀다보니까(특히 A형 출제 지문)거의 읽을 수가 없네요 분석이 불가능하다고나 할까요?문제는 둘째치고 도통 뭔소린지를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참고로 제가 말한 과학지문 같지 않다는건 그 A형에서 출제된 동물들이 길 찾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나 B형에서 출제된 양안단서/단안단서 등을 말하는거에요 어려운 용어가 많이 안나오는지문)
지금 과학 공부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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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지문 정말 노답인듯요ㅠㅠ 저는 과학만 인강으로 해결해여 다른건 혼자 하는 편이고..
과학공부하지 마시구요
차고 넘치는 기출자료 뽑아서 과학지문들만 하루에 몇개씩 읽고 위에 적은 단어같은 기초용어들만 인터넷 검색하는 정성을 들이세요.. 인강 찾아다니지는 마시고.. 그런 기초용어들 쌓다보면 점점 나왔던게 또나오는 걸 느낄거에요
중3~고1 수준의 기초상식 정도만 있어도 해석되고 문과생 98퍼 이상들도 더이상 깊이 공부하는사람은 없어요..
예 감사합니다. 가장 깔끔한 답변이네요 제가 원하던것..^^
걍 독해력문제인듯 과학지문이 나올때 그 지문을 이해하는것이 아닌 각 용어들의 의미관계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과생들도 첨보는 과학지문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