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약사의 페이는 앞으로 떨어지겠죠?

원래 전문직의 꽃은 개원입니다.. 약사로 치면 개국이겠네요

집에 돈이 읎어서.... 좋은 곳 개국 할 자리도 많이 없고.....

다 대출 땡기고 페이로 뛰어서 모으고 하는거죠,,, 원래 1세대 개척자들은 다 그렇게 해야합니다.. 저도 그렇고.... 부모, 조부모 등등이 돈을 모은 2 3세대 애들이나 편하게 하지... 1세대는 딱 "전문직이 중인이다" 이 말에 적합함

그럼 좋을거 같은데.... 좋은 곳에 개국을 할지....

개국자리도 좋은데는 다먹어서 목좋은데 찾기 힘들다캄 사촌언니가 신졸인데..

하........ 돈보고 약대가는건 아닌거 같나여......

ㅇㅇ 편하게 오래 잘먹고살만큼 적당히 벌려고 가는거 근데 집이 금수저거나 본인이 뛰어나면 돈보고 갈만함 개국하면 잘 벌기도하고 결국 일종의 사업이니

10년뒤 20년 뒤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때 서울 약사 페닥이 월급 350 이러면 입결 인식 타격 좀 올거같음 그때는 지금보다 대기업 월급도 자산도 올라가 있을거 같음

ㄹㅇ..... 졸업했는데 페이약사 월급 350이러면 좀 그럴듯.......

약대 특장점은 개국했을때 파괴적인 워라밸이죠

개국을 못할 가능성도 있어서.....

지금 페이 6~7년 전에 약사 배출 공백으로 고점 찍었을 때랑 거의 똑같은데
타 직종은 호봉표 매년 금액 오르는거 생각하면
그대로라는거 자체가 상대적으로 페이가 떨어지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제약사나 병원약사가 있어서 일정 수준의 하방은 가져갈 것 같아요. 근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페이약사는 근로소득으로는 한계가 좀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페이약사의 월급은 줄어들거 같으신가요?

만약 합격률을 90%대로 고정하고 페이약사에 대한 인기가 계속 간다면 공급이 많아지는 만큼 하락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그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슨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라 그 누구도 등락을 장담할 수는 없죠.

앞으로 오를 확률은 적을 듯 싶네요. 그래도 전문직이라 다들 관심은 많고..

증원은 하방이 문제가 아니라 상방이 문제에요

약사 필요한곳은 너무 많음 2차병원급들 약사인력 제대로 구성도 안해놓고 운영하는곳 천지라 병원제약사 갈곳은 많음

일일히 금액적인 부분을 말하고 싶진않고 하방은 사실 걱정하지않아도 된다 하지만 앞으로 능력도 없으면서 면허 하나 딸랑들고 할수있는건 많이 줄어들거란건 확실합니다 사실 이게 맞는거구요

문제는 개국이 돈을 훨씬버니까 개국생각있으면 약대 가는걸 추천안하고 적당히 롱런하겠다 생각있으면 약대 괜찮음요

그런가요 상방이 문제인가요..... 조언 감사합니다.

6년제 졸업하고나면 약업계 파이는 더 커져있습니다 저희같은 노땅들이 문제지 학생들은 하방걱정 안해도 됨요

개국은 지방 소도시나 도서 산간 지역 같이 사람들 거주 소외지역이나 괜찮은 수익이 나올까 대도시들은 이미 포화상태라 별로라고 하던데요

세후400~450대면 초임으로 봤을때
막 사회에나온 약사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꽤 많은금액이에요. 지방에선 500대죠
다만 10년이 지나도 그 페이가 오르지않는다면 적다고볼수도 있지만..
그래도 개국이란 옵션과 페이조건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페약 외의 모든 곳이 약사 구인난 입니다.
페이 약사 월급이 이보다 더 떨어진다면 복지가 좋은 회사나, 대학병원으로 전부 몰려갈것 이므로 더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현상태 유지로봅니다.

병원약사의 월급은 매년 올라왔습니다. 약국 약사는 구조상 병원 약사보다 떨어지기 힘든 구조입니다. 만약 약국 급여가 더 떨어진다면 저라면 병원 계속 다닐것 같습니다. 휴가 많이 나오고 나중에 연금도 나오니까요.
약대 증원은 공직약사, 대기업, 병원약사와 약국의 직능변화에 맞춘 증원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쪽지 문의드려도 될까요

네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