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목표 사수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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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냉정하게 평가받고 싶습니다
지거국에서 1년 다니다가 2022년도 수능을 치려고 휴학후 나이로는 삼수를 했습니다
6평 14211
9평 11211
수능 12112
가 나왔고 현재 고대 합격후 수능 끝나고 계속 놀았습니다
전글에서도 적었지만 계속된 부모님의 말씀때문인지
요즘들어 내가 정말 문과에 가서도 잘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마 사수를 한다고 하면 부모님은 밀어주실것 같습니다
가능성 있는 도전일까요?
화작 기하 였고 미적으로 칠 생각입니다
조언이나 따끔한 충고라도 한마디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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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애니프사 찾는 중
과탐 노베이시면
무조건 기하로 밀고 가는거 추천
과탐 화지 였습니다 교차로 지원하였고 9평 기하 100이었는데 수능때 282930에서 멘탈이 나가서 돌리려고 하는데 잘못된 선택일까요?
아 교차시면 미적 ㄱㄱ
과탐에 시간 많이 써야하면 미적할 시간이 없어서 한 말이였어요
대단하신거같은데,, 정신바짝 차리면 될수있을거같아요
12가 왜 과탐 노베야 베이스지
고대 문과라서 사탐치신줄..
님이 원하는게 뭔지를 모르니까..
네임벨류 문제면 멈춰고 될 것 같고
가성비 문제면 애초에 교차가 에바였음
가성비 따지는 거면 4수해서 어떻게든 메디컬 기어가는게 맞을 듯
저는 삼수해서 메디컬 끝의 끝자락 기어가는 사람입니다..
쪽지 드려도 괜찮을까요…?
저도 처음에는 고려대 붙고 정말 행복하게 지내다가 내가 정말 치열하게 취업을 뚫을수 있을지에 대해 갑자기 불안이 밀려와 이럴거면 한번더 도전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밀려와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ㅠㅠ
조금 지치셔서 고민이시면 군수 추천,,,
앗 여자입니다…ㅠㅠ
저랑 비슷한 점이 많네요... 저도 대학1년 다니다가 재수(나이상 삼수) 시작했고 21수능 21212 받아서 고대 공대 진학했습니다..! 근데 전 처음 재수 할 때부터 메디컬 갈려고 시작했던거라 다시 이번 수능 준비했고(나이상 4수) 결국 메디컬 가긴 갑니다..궁금한거 있으면 편하게 쪽지주세요 ㅎㅎ 1년 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ㅠㅠ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ㅠㅠ 메디컬 목표로 사수 하고 싶은데 미래가 보장된것도 없고.. 그냥 혼란 그 자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