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프렌즈]작수 국어 백분위99의 한주 문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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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주간지 시즌1 마지막 후기입니다!
저번 주 후기에서 다음번에는 제가 비문학 지문 읽은 방식을 찍어온다고 했는데, 저번주에 비문학 얘기를 했으니 그냥 문학 후기를 먼저 쓰는 게 나을 것 같아 5호 문학 후기를 가져왔어요.
이번 주 문학은 극, 수필, 갈래 복합이었습니다.
고전시가나 현대시 등에 비하면 무난한 부분이지만, 그래도 어떤 식으로 출제되고 어떤 작품과 함께 엮이는지(단독 출제보다는 다른 갈래의 작품과 엮여 출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를 유형화시키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주에서도 이러한 출제방향과 공부법을 강조해 두었네요!
이렇게 도입부마다 기출의 방향과 관련지어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출제의도를 밝힌 게 공부하는 입장에서 돋보였고, 특히 문학에서 애매함을 느끼는 분들이 공부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기출경향도 짚어주는 게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1주차였던 현대시 부분에 꿀팁 많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느낀 후기는
비문학 : 떠먹여주기보다는 스스로 오래 고민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출->기본->심화로 유도해주는 느낌. 해설지가 다소 불친절하므로 성향에 따라 답답할 수 있다.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도록 하자. 기출방향이나 학습 방법 등은 매우 자세히 제시해 주고 매 지문들마다 분석도 딸려있어서 편했다.
문학 : 일일히 가이드라인 잡아주면서 친절히 안내해 주고 떠먹여 준다. 자기가 문학 초심자라거나 아직 풀이 전략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면 더더욱 도움이 많이 될 것.
2/27부터 시즌2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문학의 경우 EBS변형 문제들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하니 수특 미리 풀어두고, 한주를 풀면 완벽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 이 시기는 늘어지고 밀리는 것들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본인 이야기).이런 습관을 버리기 위해 주간지를 푸는 것도 정말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ㅎㅎ
각자의 학습방법들이 있겠지만, 저는 지금은 두꺼운 문제집보다는 이런 가벼운 주간지로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매주차마다 거의 100페이지라 마냥 쉽지도 않아요ㅋㅋ
국어 컨텐츠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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