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먹는 초밥 [1096407] · MS 2021 · 쪽지

2022-02-01 03:25:55
조회수 915

서로 남의 인생 살아본거 아니라서 뭐라 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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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나름 8학군 다음으로 교육열 높다는 곳에서 있다가 지방 깡촌으로 왔는데 확실히 정보력 차이가 심함 ㅇㅇ 괜히 학구열 높은데서 자식 키우라는게 아님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이러는데 그럴 생각조차도 못함 왜냐면 그런걸 찾는다고 나온다는 생각을 안함 ㅇㅇ

 

그리고 그렇게까지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님 분위기가 ㅈㄴ 중요한게 오르비에 보이는 입시에 매몰된 성격 모난친구들 인생까지 모나질 수 있음 ㄹㅇ 


대학 와서 보니까 우리 학교에서 이랬으면 한의대는커녕 애들한테 당하느라 대학도 못갔을거 같은 성격 애들도 있더라


물론 그런 분위기가 옳은건 아님 근데 진짜 걍 잘가봐야 지거국이고 중딩때 학교별로 공부 잘한다고 소문난 애들이나 서울 간신히 들어가는 지역인데 공부를 할수가 없음 


입시할때 인터넷은 무슨 학교에서 유니븐지 뭔지 그거만 믿고 가는 애들이 거의다고 뭐 커다란 입시정리된 책 그거 보고 지원하는 애들도 많음 


그나마 나도 오르비ㅣ 알아서 사설 모고풀었지 애들 걍 수특 수완 ebs 모고 테크타고 끝임 


가장 관심 많은 고3이 그정돈데 다른 학년은 오죽하겠음


물론 그렇다고 그거 감안해서 더 못하는 애들을 잘하는 애들이랑 같은 대학에 보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ㅇㅇ


그래도 뭐 인터넷이 안돼? 인강으로도 충분해 이러는 애들은 제발 주어진 거에 감사하면서 공부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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