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86 [486867] · MS 2014 · 쪽지

2014-02-19 01:41:12
조회수 457

마음이 조급한 예비고3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65806

삼월학평을 위해 방학동안 준비했지만
불안하네요
별의미 안둘수도 있지만 이학년때 모의고사에 초점을 맞춰본적이없어서 삼월에 나오는 점수가 비로소 저의점수일거라는 생각때문인가봐요ㅠ
다들 이런 심란한 시기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ㅠ
삼월학평 대비 어떻게하셨나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lphnet · 449487 · 14/02/19 12:10

    누구나 그래요~~그리고 3월모의가 수능점수다 뭐 이러는 소리 다 의미없어요. 하핳 3월이 수능보다 훨씬 점수 좋던데.....ㅠㅠㅠ 사람마다 달라요~ 근데 정말 노력하면 운이 따른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친구들도 2학년때는 모의고사 별생각없이 쳤는데 갑자기 고3 되니까 불안불안했는데 그래도 어떻게 잘 흘러가더라고요~ 저의 경우에는 항상 넌 잘해왔잖아, 너는 진짜잘해하면서 혼자 자기칭찬하면서 계속 복돋아주었어요. 3월모의고사를 망칠수도 있고, 6월모의고사를 망칠수도 있고, 기타 등등 언제든 망칠수 있어요. 슬럼프가 올수도 있고요. 그때마다 자신을 믿어주는게 중요해요. 물론 이게 매우 힘들어요. 저는 국어가 항상 1등급였는데 자살방지모의고사 10월모의고사에서 4등급이 나왔어요. 수능을 앞두고 정말정말 불안했어요. 그래도 계속 매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너는 잘한다고 그 생각을 계속 했어요. 그래서 수능엔 다시 원래 성적을 회복했어요~ 모두가 불안해요. 자연스러운거에요. 본인을 믿어보세요^^

  • 지금뭐해 · 447114 · 14/02/19 20:52 · MS 2013

    그런생각 안하셔도되요.. 수능은 진짜 아무도 모르거든요 마음 편하게 먹으시고 열심히 하는게 최고에요~ 약간의 긴장은 좋지만 너무 불안해하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