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잡기하는 둘리 [109179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1-31 18:39:11
조회수 1,171

칼럼)국어의 그읽그풀, 습관화와 실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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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읽그풀이란?


수험생활동안은 그런 것에 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성적에 신경쓰기도 힘들었죠


시험이 끝나고 국어에 대한 도움을 주는 

글을 쓰고 싶어

저의 국어풀이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나는 그읽그풀인가? 구조독해인가?


이질문에 답을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애초에 그것들이 무엇으로 규정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민끝의 결론은


"그읽그풀이 되자"


"그읽그풀처럼 하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읽그풀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 글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비문학을 공부하는 태도와 방법"


즉, 매커니즘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 매커니즘의 습관화

 

(매커니즘에 관한 글은 이전글어 있습니딘

봐주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커니즘이란, 국어의 풀이과정에서

하는 모든 행동을 아울러 말합니다)



그읽그풀

= 지문을 읽으며, 다른 행동을 할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

= 매커니즘을 습관처럼 나오게 하는 

= 글에만 집중하는 것


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시험장에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할지,

얼만큼의 긴장을 할지,

평소대로 지문을 볼 것인지,


아무도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긴장속에서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하며 

글을 읽는다?


 '~와 달리' 라는 표현이 나오면 밑줄 쳐야지~

이런 생각과 함께 글을 읽는다?


말도 안되고, 설령 가능해도

평소의 페이스가 아니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모든걸 습관이 되게 만들어

극한의 상황에서 평소하던대로 하는 것

그것이 목표입니다.


별다른 생각없이도 특정 문장에 밑줄을 치는 것

그것이 목표입니다.


그것이 그읽그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습관처럼 만드는 방법


1. 자신의 매커니즘을 확인한다

: 이에 관한내용은 이전글에 있습니다 


2. 3가지 내외의 습관화 할 것을 정한다

: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와 달리, ~는 아니다, ~는 옳다


처럼 쉽게 문제화 되고,

어느 지문에나 나오는 것들에 밑줄치는 것입니다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특별하게 하려하면 안됩니다

어떤 지문에서도 가능해야합니다


1문제당 20초만 아껴도 15문제면

300초입니다.

사소한 것을 챙겨야 합니다.



3. 문제를 모두 푼 후 가볍게 지문을 다시 읽는다.

: 다시 지문을 보며, 

밑줄을 쳐야할 곳에 쳤는지 확인하고 

다시한번 밑줄치며 글을 읽는다.

(문제를 풀고 바로 할 필요없습니다)

(저는 학원 끝나기 1시간전, 집중이 가장 안되는 시간에

가볍게 했습니다. 쉬는 시간도 굳굳)



4. 3~4개월 마다 새로운 습관을 추가한다.

: 굉장히 길게 보고 연습해야 합니다.

당장은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수능장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생각하며

공부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나중에 큰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별거 없습니다. 

한번 더 글 읽고 반복해서

습관이 되게하는 것


사실 매커니즘에 대한 글보다

현재 당장은 큰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에서 

믿을 수는 있는 것은


자신의 생각보다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만,

생각없이 나오는 행동, 즉 습관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김승리 선생님은,

자신이 신문을 읽을 때도 

무의식적으로 비문학에 밑줄치는 것처럼

특정 문장이나 단어에 손이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잘못 알고있을지도...ㅋㅋ)



네, 바로 저렇게 되어야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레 나오는 행동이라면 

수능장에서도 나오지않을까요?


이제 제가 말했던 그읽그풀이

무엇인지 대충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사실 좀 있어보이게 할려고 그읽그풀에 대해

새롭게 정의했지만


결국은 매커니즘의 습관화 입니다.


자신이 수능장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지 않아야하는지


과연 나는 수능장에서

할 수있는 것을 하고있는지


항상 생각하며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누구나 수능을 위해서 공부하지만,


이렇게 남이 말해주고,

자신이 의식적으로 알고있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입니다. 


제가 계속 글을 써 전달하고 싶은 것은

스킬이나 특별한것 보다는



근본적인 태도와 실수할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탑의 바닥이 무너져내리는 상황이 수능입니다.

기본적인 것에만 집중해도 무너지지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질문이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다음에는 기호에 관련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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