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금붕어 [451336] · 쪽지

2014-02-18 22:08:56
조회수 1,487

벌써 외로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64565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독서실 원장님이 잘 아시는 분이라 한 커튼에 두자리 있는 자리 주시면서 배려까지 해주셨는데... 나 혼자 그 커튼안에서 공부하는데...환경도 좋은데.....잘 되다가 오늘 딱 독서실가는데... 동네 버스정류장에서 친구 2명 만났는데..오티얘기하고...또 수학학원 갔는데... 이번에 대학가는 얘들 원장쌤한테 인사하러 찾아왔는데 우리 반애가 와서 "열심히 하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완전 외롭고 울적하고...ㅠㅠ...뭐 감정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아 ㅠ.ㅠ 피아노를 배우지 말았어야했는데... 피아노 때문에 너무 감수성이 여리고 깊어서 어흐흐흐흫흐흐흐흐흫흑....

같이 공부할 친구만 옆에 있어도 참 좋을텐데...후....ㅠ.ㅠ...너무 힘드네 오늘 하루는..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