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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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정시파이터입니다.
국어 유대종T 풀커리 탈 예정인데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 의문이 들어 공부에 집중이 너무 안 됩니다… 현재 4등급인데 이렇게 공부한다고 1등급이 될까라는 마인드의 문제도 있고… 그래도 1월 달에는 독학기숙 가서 4주 동안 열심히 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의 공부 방향에 대해 틀을 잡을 수 있게 질문 몇가지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현재는 국치독, 문학더하다(작년 강의), 언매 총론, 고전시가 올인원(전형태T), 데일리 유대종(주간지)를 다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 데일리 유대종(주간지)을 매일 풀고 있는데 시간 많은 겨울 방학 때 기출 분석을 제대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주간지를 스탑하고 마닳을 혼자 풀어볼지 고민 중입니다.
2. 문학더하다 작년 강의를 완강 할 때 쯤 올해 강의가 개강될 것 같은데 복습 차원에서 또 수강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작년 교재로 복습할까요?
3. (1번 질문과 연결) 유대종T ‘기출의 실전적 해석’ 강의로 기출분석을 시작해도 될까요? 2월 중순에 개강 예정이라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기출 분석을 너무 늦게 시작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문과이기 때문에 하루에 국어에 4~5시간 정도 투자하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간지 + 인강 2~3개 들으면 그 시간이 후딱 가버려서 이게 옳은 공부인가?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돕니다.
이 경우 인강 수를 줄여야 할지, 겨울방학에라도 개념을 제대로 잡기 위해 버티면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5. 수시는 6논술 준비 중인데 따로 논술 공부를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에 답변해주시지 않더라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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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보다 이감이 좋지 않을까해요 혹시 다른 질문인데 독학기숙 어디다니셨능지랑 학습분위기 괜찮은지랑 밥 맛있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에듀셀파 다녔고 학습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어차피 독학이라 분위기 보다는 개인의 의지가 중요하겠지만 쉬는시간에도 다 공부하고 있었어요. 밥도 맛있는 편이었는데 저는 첫 주에 적응을 못해서 절반정도밖에 못 먹긴 했습니다. 첫 주 꾸역꾸역 버티고 적응 되니 밥도 자연스레 넘어가더라고요.
마닳보다 이감 추천하시는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아 유명한데 다니셨네요 마닳도 좋지만 사람들 선호도가 이감이 많이 높아서 이유가 있지 않을까해요 온오프 두개로 나눠져서 질 차이가 있는지는 잘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ㅠ
혹시 공부방법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시면 제 글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