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직도 대학선택 고민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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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눈팅만 하다가 슬슬 추합시즌이기도하고....
지금까지 고민했는데 안 좋은 선택하면 나중에 후회가 크실까봐 몇가지 써봅니다.
1. 문과학과끼리의 비교(ex 높인문 vs 낮상경)
>>그냥 대학간판 높은거 가세요. 낮상경이 높인문에 비해 취업 엄청 잘되는거도 아니고요.
어차피 가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상위 아웃풋으로 가실거 아니신가요?
그러면 결국 문과가 행로씨파a매치7급등등 으로 빠지는데 그러면 오히려 간판이 중요한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2. 교차지원
a) 높문과 vs 낮공대
>>이전에 문과 전문직에 관심이 일절 없었고 잘 모르고 솔직히 어려운 시험 하나를 더 통과할 확고한 자신이 없다. 그러면 상경비상경 구분없이 낮공대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상경비상경 구분없이 문과 상위아웃풋은 일반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시험하나 더 통과해야하는데 그냥 학교다니다 편히 취업할거면 윗상경보다도 낮공대가 유리합니다.
다만 상경/공대 이중/복전으로 취업길을 열어놓고 시험도 생각이 아예없는거도 아니시고 대학간판 살려서 상방을 좀 열어두고 싶으시면 학과 상관없이 높문과 추천드립니다.
b) 높문과 vs 낮자과대
>> 예전에 12월쯤인가 문과의 현실 이러면서 문과가 오질나게 까일때가 있었죠. 그때 그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문과는 세무조사로 탈탈 털리는데 이과는 안털리니까 좋아보이지 이생각이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자과대 입니다.
높문과가 상경이면 높가시고 개인적으로는 비상경이여도 그냥 높가서 시험 준비할거같아요. 자과대 가시는 분들 전공살리시려면 석사는 기본이고 석사따도 대기업 취직 공대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
개인적으로 각 대학의 간판학과는 복전/이중이 어렵지만 그냥 상경까지 범위를 넓히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직까지 대학고민하시는 분들은 똑똑한 분들이니까 상경학점컷은 넘기실거같네요
+)
예상 반박 중 문과에서 할 수있는것들 이과가서도 다 할수있는데 무조건 이과학과 가는게 낫지않음?
위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할 수는있죠. 다만 문과판으로 들어오면 결국 간판이 중요해요. 만약 일단 아랫공대에 갔는데 변호사 회계사가 됐다. 어딜가든 스카이스카이 소리 들으면서 살아야되는데 아 그냥 이럴줄알았으면 간판따라 갈걸
마음속으로 후회하실 확률 높습니다.
회법이나 컨설팅 같은데서 이과학과 우대하는건 어디까지나 간판 같을 때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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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과는 자과대로 봐야할까요?
문과 상경이요. 통계는 전공살리려면 석사를 요구하긴하지만 취업시장에서도 상경급은 되는거같아요 물론 통계에서도 그냥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문과에서 간판차이가 설대 중대 정도 차이라면 모를까 이 정도 차이가 아니라면 문과에서도 상경 바상경이면 상경이 마니 유리합니다.
예 그럼 상경가시면 됩니다
상경을 뭘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정돈 아니에요. 어차피 비상경애들도 웬만해선 복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