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남간 [1122711] · MS 2022 · 쪽지

2022-01-30 0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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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네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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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부천-인천에서만 수십년쨰 살고 있음(친가는 수백년)

내가 살던 동네는 원래 수도권 중산층을 대상으로 은퇴후 자연과 함께 보내는 컨셉의 아파트 단지였는데

동네를 지배하던 사이비집단이 망하면서 전부 그 아파트 단지로 가득차서 자연은 좆도없었음.

어쩄던 할머니네랑 같이 살았는데 거기 동네가 쫌 레전드였음.

1.술취한 형들 만난썰

중학교떄 축구를 했었는데(골키퍼)

그래서 그런지 노는 형들하고 좀 알았음

어느날 학원끝나고 밤11시에 집에 오는데

누가 자전거를 발로 차더라고

그러면서 갑자기 괴성을 지르는데

보니깐 알던 형들이였음

바로 도망침 ㅋㅋㅋ

형들은 까먹고 모르더라 ㅋㅋ

2. 알몸 축구

나는 엄마가 못가게 해서 못갔는데

동네 산에서 일진들끼리 모여서 알몸으로 축구함

뭔 정신이였는지 ㅋㅋㅋ

3.선배 폭행

어떤 미친놈이

중1때 중3형을 술병으로 술마시다 떄리고 자퇴함

아 ㅋㅋㅋ

4.폐인썰

초6때 전학온 친구가 있었는데

처음에 엄청 유쾌했었음.

근데 갑자기 중1때 부터 술담배를 즐겨하더니

갑자기 사라짐

나중에 만났는데 학교에서 남자앤데도 얼굴에 화장하고 실실웃더라고

알고보니깐 우울증으로 자살시도했다가 정신병원 갔다 와서 저렇게 됬데

좀 슬펐음

5. 콘돔 발견

학교화단에서 우연히 콘돔 발견했는데 쓰다 버린거임 ㅋㅋ

6.만져주는 썰

중3되면 일진형누나끼리 서로 만져줬데

쉬는시간마다 ㅋㅋㅋ

애들 시켜서 망보게 하고

담요로 가린다음에 서로 만줘졌다는데

실제로 봄 ㅋㅋㅋㅋ

이밖에도 너무 많은 레전드 이야기가 있음

n번방 범죄가담,학교폭력,트위터 섹파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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