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업무는 맨투맨이 아니라 30~40명에게 한꺼번에 대하는 게 대부분이고 충분히 사전 기한을 줘서 안내를 해주고, 어떤 방식으로 담임선생님에게 전달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맨위 문자를 보면, 저 학생이 석식신청할 수 있는, 미리 사전에 고지한 기간을 이미 넘겼다는 걸 알 수있고, 자기 사정이 있으니 예외적으로 편의를 봐달라는 뜻이죠.
선생님 입장에서 일단 기간을 넘긴게 괘씸하고, 둘째로, 시기가 부적절하죠 봄방학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집에있는 선생님이 어떻게 학생의 석신신청을 도와줍니까? 게다가 자기 사정이라는 것도, 학원 스케쥴이 늦게 나올거 같으면 기간을 넘기기전에 사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어떤식으로 처리할수 있는지 사전에 물어봤어야 올바르겠죠?
마지막으로 저 학생은 담임선생님은 자기 말고도 수십명의 학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문자를 그냥 보낸겁니다. 친구한테 카톡하듯이 쉽게쉽게 고충을 전달하는거죠.
마치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에게 하듯이요. 선생님은 부모와 달라요.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전달하면 대상이 아닙니다.
저학생은 그냥 편하게 생각한거에요. 머릿속에 떠오르자마자 아 이거 보내야지 하고 선생님에게 보낸거고, 선생은 그게 짜증이 났나보군요.
물론 짜증을 학생에게 저렇게 대놓고 퍼부으면 안되는 일이지만, 여기 있는 오르비 유저들 대다수가 학생 입장에 주로 감정이입하고 선생님 입장을 살피지 않앗다는 건 확실하죠.
대부분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업무는 맨투맨이 아니라 30~40명에게 한꺼번에 대하는 게 대부분이고 충분히 사전 기한을 줘서 안내를 해주고, 어떤 방식으로 담임선생님에게 전달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 마치 급식신청은 일괄적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수정을 한거부터가 잘못된거처럼 말씀하시는데,
1.급식한참전에 신청하게되고, 2.많이 고려할 사이도없이 신청하게되므로, 사실상 통상적으로 후에 취소하거나 추가하는게 자주 있습니다. 그게 정상이죠. 40명 전원이 다음달 일정을 모조리 꽤뚫고 있다면 점쟁이학교지요
△△△△△△△△△△△△△△
맨위 문자를 보면, 저 학생이 석식신청할 수 있는, 미리 사전에 고지한 기간을 이미 넘겼다는 걸 알 수있고, 자기 사정이 있으니 예외적으로 편의를 봐달라는 뜻이죠.
▽▽▽▽▽▽▽▽▽▽▽▽▽▽ 예외적으로 편의를 봐달라는게 아니라, 위에서 말햇듯 한참전부터 저렇게 하게되느라 어쩔수없이 나중에 바뀌는 결과가 초래되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학생도 죄송한투로 말을 했고요 △△△△△△△△△△△△△△
선생님 입장에서 일단 기간을 넘긴게 괘씸하고, ▽▽▽▽▽▽▽▽▽▽▽▽▽▽ 뭐가 괘씸합니까?, 학생의 고의도아니고, 중과실도아니고 경과실도아니고 무과실인데,ㅋㅋㅋㅋ 지나가다 사람과 부딪히면 괘씸하다 할분이네 ㅋㅋㅋ △△△△△△△△△△△△△△
둘째로, 시기가 부적절하죠 봄방학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집에있는 선생님이 어떻게학생의 석신신청을 도와줍니까? ▽▽▽▽▽▽▽▽▽▽▽▽▽▽ 학생이 지금 당장 하라 햇습니까?. 위에서 말햇듯 어쨋건 봄방학끝나기 전까지 말은 해야하니까, 연락은한거고, 나중에 일괄적으로 변경하거나 아직신청되지않앗다면 신청할때 할것을 생각했겟지요.
그리고 개인적 추측이지만 문자나 카톡하기전에 연락먼저 한것도 나름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은데ㅋㅋ 성격상 연락먼저하면 귀찮게 연락먼저햇냐고 문자하라 그러고 반대로 문자햇으면 정중히 연락으로해야지 왜 문자로 햇냐고 성낼 쓰래기 성격일듯 ㅋㅋㅋ △△△△△△△△△△△△△△
게다가 자기 사정이라는 것도, 학원 스케쥴이 늦게 나올거 같으면 기간을 넘기기전에 사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어떤식으로 처리할수 있는지 사전에 물어봤어야 올바르겠죠? ▽▽▽▽▽▽▽▽▽▽▽▽▽▽ 위에 참고 △△△△△△△△△△△△△△
마지막으로 저 학생은 담임선생님은 자기 말고도 수십명의 학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문자를 그냥 보낸겁니다. 친구한테 카톡하듯이 쉽게쉽게 고충을 전달하는거죠. ▽▽▽▽▽▽▽▽▽▽▽▽▽▽ 어디가 쉽게쉽게인지 ㅋㅋㅋ 친구한테 저렇게 카톡보네시나봐요ㅎㅎ △△△△△△△△△△△△△△
마치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에게 하듯이요. 선생님은 부모와 달라요.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전달하면 대상이 아닙니다. ▽▽▽▽▽▽▽▽▽▽▽▽▽▽ 봄방학끝나고 개학하고나면 석식인데 언제말합니까? 성격상 개학당일 말하면 왜 그전에 말 안했냐고 화낼꺼면서 그져?? ㅋㅋ △△△△△△△△△△△△△△
저희 부모님이 교사시라 저도 여러 교사-학생간의 사건이 있으면 어느정도 교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저건 아무리 봐도 좀 아닌것같은데요? 물론 학생이 늦게 신청한 잘못도 있겠지만 여기서 중점으로 봐야할 건 선생의 태도라고 봅니다만...? 부모님께 이 사진 보여드리니 아주 기절하시더군요. 저런게 과연 교사의 자질이 있느냐면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사고날때만 문자하라고 그리 누누이 말했건만..' 만 봐도 저 교사분의 평소 태도도 지레 짐작 할 수 있는 부분 아닐까요? 제 입장도 아닌데도 저 문자는 아주 충분히 기분나쁠만하다고 봅니다.
담임 개쓰래기네, 나도 고등학교때 저런 선생있엇는데ㅋㅋㅋ하긴 없는데가 이상한거겟지 진짜 정중하게 가릴말 다 가리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거나 부탁 해도 저렇게 쓰래기 같이 구는 몇몇 있더라 물론 초면에는 깍듯이대하고 존중하는건 당연하지만 배울점이 있고 존중할 점이 있으면 나보다 어리고, 다소 못난게 잇더라도 배우고 존중하는거고 선생이고 어른이고 나발이고 간에, 저런식으로 나오면 쓰레기임을 면치 못하지 ㅋㅋ
교육학 처음부터 나오는 말이, [학생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입니다. 사과받아도, 당연히 전 감정으로 안돌아가죠.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꼭 저렇게 해야 했냐는 겁니다. [신청이 다 끝나서 선생님은 잘 모르겠다....행정실에 연락해봐...ㅎ 그리고....앞으로는 주말에 문자 보낼 때는 좀 조심하고...] 이렇게 넘어가면, 학생한테 어떤 걸 주의해야할지 알려줄 수도 있고, 서로 감정상할 일 없이 넘어갈 수 있었는데, 꼭 저렇게 대응을 해야하냐 라는겁니다
좀 잘못 생각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인턴, 정규직 운운하시는데 저 직장생활 20년 이상 하고 있지만 휴일날 연락한것이 잘못된 거라는 님의 생각은 이해가 안됩니다. 휴일이던 아니던 모르는 부분을 물어오면 가르쳐 줘야죠. 휴일날 문자했다고 학생 문자에 저런식으로 응하는지.... 학생이 선생한테 물어볼땐 이 문제의 해결방법은 선생이 알고 있을거라고 판단했을거고, 또 학생이 선생한테 물어보는건 당연한거고요. 오히려 학생이 물어보면 본인이 알아보고 알려주는게 올바른 선생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훌륭한 교육자와 그렇지 못한 교육자의 차이는 작은일에서부터 생깁니다.
얘기가 돌고 돌 것 같네요.. 시작도 끝도 오르비人들은 학생 입장에 더 이입한다, 나중에 취업하고 다시 보면 생각이 바뀐다가 될테니까.. 양쪽 다 이해가는데, 다만 학생이 담임이 아니라 행정실에 연락했어야 된다는 건 너무 나간 것 같네요. 이건 사회 경험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제가 고딩이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저나 제 친구들이나 일단 담임한테 연락했을 것 같은데... 그리고 귀찮아도 이유를 설명하는 게 담임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이나 쉬는 날 개념을 가르치는 것도 담임의 역할이니까요. 저 학생은 혼이 난 뒤에도 자신의 과실이 무엇이었는지 모를 가능성이 꽤 큽니다. 담임이 짜증은 충분히 냈지만 설명은 충분히 안 했으니까요. 단순히 저 담임한테만 연락 안 하고, 비슷한 다른 상황에서는 똑같이 할지도 모르죠.
까놓고 말해서, 요즘 청소년들은 제가 청소년인 시절보다 훨씬 더 불량하고, 막나가고, 개념없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저 학생이 어디 그런가요?...
학생의 잘못을 찾아내려고 애쓴다면 당연히 찾아낼 수 있죠. 주말에, 것도 2월 15일이면 아직 학교 갈 날도 한참 멀었는데 저런걸로 교사를 귀찮게 한 것은 당연히 잘못이긴 합니다. 근데, 고2학생이 저지른 잘못이라면 저게 그렇게 대단한 죄인가 싶어요. 위에 보면 '직장에 나가보면 안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럼 당연히 '고2'는 모르는 겁니다.
교사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대 중반이고, 고2는 열여덟이죠. 심플하게 말해서, '명백한 어른'과 '명백한 애'의 차이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학급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저런 식으로 대해서는 안 되는 거죠. 학생이 '완연한 무개념'을 뽐낸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으로 선생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가 보이잖아요.
적어도 '선생님'이라면, '학생'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저런 태도에서 뭘 배우겠어요.
'어차피 봄방학이라서 지금 말해봤자 할 수 있는 게 없고, 어차피 까먹을거다. 나중에 개학할 때 되서 다시 말해주렴. 그리고 방학 때, 그것도 주말에 이런 일로 선생님 귀찮게 하는 거 아니다.'
까놓고 말해서, 요즘 청소년들은 제가 청소년인 시절보다 훨씬 더 불량하고, 막나가고, 개념없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저 학생이 어디 그런가요?...
학생의 잘못을 찾아내려고 애쓴다면 당연히 찾아낼 수 있죠. 주말에, 것도 2월 15일이면 아직 학교 갈 날도 한참 멀었는데 저런걸로 교사를 귀찮게 한 것은 당연히 잘못이긴 합니다. 근데, 고2학생이 저지른 잘못이라면 저게 그렇게 대단한 죄인가 싶어요. 위에 보면 '직장에 나가보면 안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럼 당연히 '고2'는 모르는 겁니다.
교사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대 중반이고, 고2는 열여덟이죠. 심플하게 말해서, '명백한 어른'과 '명백한 애'의 차이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학급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저런 식으로 대해서는 안 되는 거죠. 학생이 '완연한 무개념'을 뽐낸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으로 선생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가 보이잖아요.
적어도 '선생님'이라면, '학생'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저런 태도에서 뭘 배우겠어요.
'어차피 봄방학이라서 지금 말해봤자 할 수 있는 게 없고, 어차피 까먹을거다. 나중에 개학할 때 되서 다시 말해주렴. 그리고 방학 때, 그것도 주말에 이런 일로 선생님 귀찮게 하는 거 아니다.'
1 담임이 미리 정말 특별한일 부모님의 사망이나 본인의 사고가 아닌 이상 연락을 하지말라고 했다
2 석식 신청기간은 끝났다
그 뒤 학생 학원 시간표가 나오고 학생이 담임에게 전화를 몇 번 한듯 한 뒤
본문의 문자상황이 발생한 건데
애초에 선생이 문자 받을 때 어떠한 상황이였는지도 모르고 (개인사정때문에 한참 빡쳤을때 받았는지 아니면 기분이 좋았는데 업무관련 문자니까 짜증이 확 밀려왔는지 모른다는 말) 또 문자 내용을 보면 미리 몇 번 전화도 했는 거 같네요
그리고 내가 니 친구냐 이런 걸 볼 때 선생은 학생이 문자로 연락하는 걸 싫어한다고 보여지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짜증이 났겠죠 학생이 선생에게 문자로 연락하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교사인듯 싶네요
차라리 학생이 문자로 선생님 통화 괜찮으세요 라고 묻고 괜찮다고 하면 전화통화하는게 더 예의바른 행동이였겠죠
그리고 애초에 처음부터 주말에 죄송한데 라고 붙였으면 저런 상황까지 안 흘러갔을지도 모르죠
교사도 인간인데 항상 웃는 얼굴로만 대할 수는 없는 거죠 교사도 스트레스로 인한 사망이나 과로사가 엄청 나다는 건 다들 모르시는듯하네요 교사도 일종의 감정노동자입니다 요새는 특히 교사의 탈권위주의화 +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 + 스마트 폰 보급 확대로 시도 때도 없이 연락 온다고 임용붙은 애들이 그러더군요
도대체 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네요. 왜 이렇게 사회구조 까지 덜먹이면서 이렇게 선생을 옹호하는지... 학생한테 저녁식사는 중요한겁니다. 사회같이 밖에 나가서 마음대로 저녁 사먹고 들어올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사회구조에서도 정상적인 선생님들 많이 계십니다. 그 분들때문에 이런 선생도 그나마 대접 받는거겠지요.
애초에 담임 맡기도 싫고, 아예 담임과 비담임을 떠나서 애들 자체를 싫어하고 학생과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것 같은데.. 저렇게 담임을 맡아놓고선 사고난거 아니면 연락말라는 당부를 한다는것 부터가 담임선생님으로서 무책임한 태도고,설령 학생이 무례한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그에 따른 주의를 주는 방식부터가.. 선생님같지가 않다.. 정말 좋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아와서 그런지 너무 낯설고, 선생님과 저런 상태의 관계를 이어나가야하는 저 학생이 불쌍하다;;
이걸로 선생님들을 싸잡아서 몰아 붙이는 무식하신 분들은 오르비에는 없을꺼라고 믿어요 ^_^ 저런 선생님들이 종종 있죠. 저희 고3담임도 그 중 한 분 이셨죠! 글쓴이님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아주 담임이랑 거의 벼랑 끝까지 가서 싸웠어요 ㅎ_ㅎ 저희 담임은 그냥 저희한테 관심이 없었거든요 ㅋㅋㅋ...상상을 초월함...ㅋㅋㅋ...우리는 학생이라 선생과 싸워서 이길 수가 없어요 ㅠ.ㅠ. 이기더라도 뒤에서 엄청 수군대겠죠? 선생님들끼리 ㅋㅋㅋ.. 그냥 체념하세요. 아 저런 인간인가보다. 더러워서 내가 말을 안한다. 카악 퉤. 하구요~^^ 세상은 그거 말고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으니깐요 ㅠ.ㅠ
이런것만 보고 교사전체를 싸잡아서 이러쿵저러쿵 왈가왈부 하는것은 옳지 않지만, 학생 앞에서 쓸데없는 교사부심에 가오잡는것들은 자질을 떠나 인격자체가 의심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힘 있는 학부모 앞에선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면서... 저런거 힘 있는 학부모가 명예훼손 때리면 보상금 못 받나요?
학생은 석식 못 먹으면 어쩌지, 지금 문자 해봐야 되나, 어떡하지, 지금 해도 되려나, 정말 석식 못 먹으면 어떡해, 그럼 매일 사먹어야 되는데, 진짜 어쩌냐 하는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문자 한 것 같아요. 솔직히 선생님이 꿈인 사람으로서 별로 본받고 싶은 선생님은 아니네요.
학생은 저런 문자 다 하고 나서야 좀 여유가 있어져서 좀 더 나중에 해도 됐으려나?, 나중에 할 걸 그랬나? 싶고 또 더 나중에야 업무 처리에 대해 알게 될 텐데.....선생님 입장에서야 자기 입장 못 헤아린 학생일 수 있겠지만.....
사교육에 관한 개인적인 상황을 이유로 먼저 내세운 것이 담샘의 심기를 건드렸을 겁니다. 한 담샘의 개인적인 감정이기보다는 공교육에 계시는 일반 선생님들의 정서를 대변해서 보여주는 듯합니다.
석식을 신청하는 기간이 있었는데 나중에 저런 경우가 나오면 참 낭패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교육은 1원 하나 맞지 않아도 그것을 끝까지 추적해서 맞추어야 합니다. 한 반에 저런 학생 한두 명만 나와도 전체 학년으로 보면 그 행정적인 절차는 상당히 불편해지는 것입니다. 문제는 저런 사소한 행정적인 일이 학교에 수백 가지가 넘는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화용론적으로 봤을 때, 그래도 저 담샘과 학생과는 상당한 신뢰 관계가 있다고 봐집니다. 담샘이 어떤 식으로든지 햑생들에게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담임선생님은 운명적인 귀한 존재이지, 서비스 직원은 아니죠. 거꾸로 학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식보다 더 귀한 존재입니다. 내가 아는 선생님들은 다 그렇게 당연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지금까지......
담임도 자기입장만 중요시하는 무한이기주의
답답하다 진짜...
일단 학생도 잘못이고, 담임도잘못했습니다. 문제는 학생은 아직 성인이 아니고, 담임은 성인이기 때문에 담임선생이란 자가 더 큰 잘못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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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대부분의 커뮤니티 결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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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맨 위 댓글 한 20개 정도보세요. 담임잘못이라고 하는 댓글 비율이랑, 학생잘못이라고 하는 댓글 비율이랑 비교해보세요.
담임이 더 크게 잘못한건 맞지만, 저건 학생도 잘못한거에요.
그런데 여기 분들은 맞아맞아 썩어빠진 자격없는 선생 많음~ 이런식으로 서로 공감대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아니지만
균형이 무너졌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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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잘못은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으니 학생 잘못만 말씀드리면,
대부분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업무는 맨투맨이 아니라 30~40명에게 한꺼번에 대하는 게 대부분이고 충분히 사전 기한을 줘서 안내를 해주고, 어떤 방식으로 담임선생님에게 전달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맨위 문자를 보면, 저 학생이 석식신청할 수 있는, 미리 사전에 고지한 기간을 이미 넘겼다는 걸 알 수있고, 자기 사정이 있으니 예외적으로 편의를 봐달라는 뜻이죠.
선생님 입장에서 일단 기간을 넘긴게 괘씸하고, 둘째로, 시기가 부적절하죠 봄방학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집에있는 선생님이 어떻게 학생의 석신신청을 도와줍니까? 게다가 자기 사정이라는 것도, 학원 스케쥴이 늦게 나올거 같으면 기간을 넘기기전에 사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어떤식으로 처리할수 있는지 사전에 물어봤어야 올바르겠죠?
마지막으로 저 학생은 담임선생님은 자기 말고도 수십명의 학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문자를 그냥 보낸겁니다. 친구한테 카톡하듯이 쉽게쉽게 고충을 전달하는거죠.
마치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에게 하듯이요. 선생님은 부모와 달라요.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전달하면 대상이 아닙니다.
저학생은 그냥 편하게 생각한거에요. 머릿속에 떠오르자마자 아 이거 보내야지 하고 선생님에게 보낸거고, 선생은 그게 짜증이 났나보군요.
물론 짜증을 학생에게 저렇게 대놓고 퍼부으면 안되는 일이지만, 여기 있는 오르비 유저들 대다수가 학생 입장에 주로 감정이입하고 선생님 입장을 살피지 않앗다는 건 확실하죠.
20대 기억도 가물가물한 나이인데..
학생 잘못없어보이네요 ㅎㅎ
게다가 선생님 입장은 고려하지않아도 될 정도로 선을 넘엇네요
저분 여자일듯 ㅋㅋ
여자드립은 왜 치시는지?
그러게요? 오랜만에들어왓는데 왜저렇게썻지
기억이안나네요... ㅋㅋ
답답하다 진짜...
일단 학생도 잘못이고, 담임도잘못했습니다. 문제는 학생은 아직 성인이 아니고, 담임은 성인이기 때문에 담임선생이란 자가 더 큰 잘못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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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대부분의 커뮤니티 결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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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맨 위 댓글 한 20개 정도보세요. 담임잘못이라고 하는 댓글 비율이랑, 학생잘못이라고 하는 댓글 비율이랑 비교해보세요.
담임이 더 크게 잘못한건 맞지만, 저건 학생도 잘못한거에요.
그런데 여기 분들은 맞아맞아 썩어빠진 자격없는 선생 많음~ 이런식으로 서로 공감대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아니지만
균형이 무너졌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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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잘못은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으니 학생 잘못만 말씀드리면,
대부분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업무는 맨투맨이 아니라 30~40명에게 한꺼번에 대하는 게 대부분이고 충분히 사전 기한을 줘서 안내를 해주고, 어떤 방식으로 담임선생님에게 전달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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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급식신청은 일괄적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수정을 한거부터가 잘못된거처럼 말씀하시는데,
1.급식한참전에 신청하게되고,
2.많이 고려할 사이도없이 신청하게되므로,
사실상 통상적으로 후에 취소하거나 추가하는게 자주 있습니다. 그게 정상이죠. 40명 전원이 다음달 일정을 모조리 꽤뚫고 있다면 점쟁이학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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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문자를 보면, 저 학생이 석식신청할 수 있는, 미리 사전에 고지한 기간을 이미 넘겼다는 걸 알 수있고, 자기 사정이 있으니 예외적으로 편의를 봐달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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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으로 편의를 봐달라는게 아니라, 위에서 말햇듯 한참전부터 저렇게 하게되느라 어쩔수없이 나중에 바뀌는 결과가 초래되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학생도 죄송한투로 말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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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입장에서 일단 기간을 넘긴게 괘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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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괘씸합니까?, 학생의 고의도아니고, 중과실도아니고 경과실도아니고 무과실인데,ㅋㅋㅋㅋ 지나가다 사람과 부딪히면 괘씸하다 할분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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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시기가 부적절하죠 봄방학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집에있는 선생님이 어떻게학생의 석신신청을 도와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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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지금 당장 하라 햇습니까?. 위에서 말햇듯 어쨋건 봄방학끝나기 전까지 말은 해야하니까, 연락은한거고, 나중에 일괄적으로 변경하거나 아직신청되지않앗다면 신청할때 할것을 생각했겟지요.
그리고 개인적 추측이지만 문자나 카톡하기전에 연락먼저 한것도 나름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은데ㅋㅋ
성격상 연락먼저하면 귀찮게 연락먼저햇냐고 문자하라 그러고
반대로 문자햇으면 정중히 연락으로해야지 왜 문자로 햇냐고
성낼 쓰래기 성격일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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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자기 사정이라는 것도, 학원 스케쥴이 늦게 나올거 같으면 기간을 넘기기전에 사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어떤식으로 처리할수 있는지 사전에 물어봤어야 올바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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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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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 학생은 담임선생님은 자기 말고도 수십명의 학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문자를 그냥 보낸겁니다. 친구한테 카톡하듯이 쉽게쉽게 고충을 전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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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쉽게쉽게인지 ㅋㅋㅋ 친구한테 저렇게 카톡보네시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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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에게 하듯이요. 선생님은 부모와 달라요.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전달하면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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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끝나고 개학하고나면 석식인데 언제말합니까?
성격상 개학당일 말하면 왜 그전에 말 안했냐고 화낼꺼면서
그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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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생은 그냥 편하게 생각한거에요. 머릿속에 떠오르자마자 아 이거 보내야지 하고 선생님에게 보낸거고, 선생은 그게 짜증이 났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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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그게 짜증이 났나보군요. "ㅋㅋ 그런가 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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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짜증을 학생에게 저렇게 대놓고 퍼부으면 안되는 일이지만, 여기 있는 오르비 유저들 대다수가 학생 입장에 주로 감정이입하고 선생님 입장을 살피지 않앗다는 건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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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참 확실합니다. ㅎㅎ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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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토요일 오후 2시입니다. 충분히 학교에 있을수 있는 시간이라는거죠. 그리고 제가 이 사건 엠팍에서만 둘러보고 왔긴 해도 오르비랑 비슷하던데요?
저희 부모님이 교사시라 저도 여러 교사-학생간의 사건이 있으면 어느정도 교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저건 아무리 봐도 좀 아닌것같은데요? 물론 학생이 늦게 신청한 잘못도 있겠지만 여기서 중점으로 봐야할 건 선생의 태도라고 봅니다만...? 부모님께 이 사진 보여드리니 아주 기절하시더군요. 저런게 과연 교사의 자질이 있느냐면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사고날때만 문자하라고 그리 누누이 말했건만..' 만 봐도 저 교사분의 평소 태도도 지레 짐작 할 수 있는 부분 아닐까요? 제 입장도 아닌데도 저 문자는 아주 충분히 기분나쁠만하다고 봅니다.
뭣하러 선생님자 붙여가며 부를까
교육노동자로 불러야지.
세상에 님자 붙는 직업 몇 없는데.
기본적으로 피고용인들은 다 노동자입니다
공무원도 노동자고 교사도 노동자죠
꼬투리잡기~
병있네 ㄷ
담임 개쓰래기네,
나도 고등학교때 저런 선생있엇는데ㅋㅋㅋ하긴 없는데가 이상한거겟지
진짜 정중하게 가릴말 다 가리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거나 부탁 해도 저렇게 쓰래기 같이 구는 몇몇 있더라
물론 초면에는 깍듯이대하고 존중하는건 당연하지만
배울점이 있고 존중할 점이 있으면 나보다 어리고, 다소 못난게 잇더라도 배우고 존중하는거고
선생이고 어른이고 나발이고 간에, 저런식으로 나오면 쓰레기임을 면치 못하지 ㅋㅋ
1번째문자: 한가지 흠이라면 인사를 안한것,
그 이외에 이름밝히고, 이류를들어, 가 아닌 로 정중하게 문자함
답장:개같이옴
2번째문자: 상대의 대답에대한 대답과, 적절한 이모티콘으로 조화롭게 반응
답장: ㅈ같이옴
3번째문자: 저런 답장에도 불구하고, 한번더 굽히고 정중하게 사과와, 문자 혹은 전화하게 된 이유를 밝히고, '...'으로 점을 늘여쓰므로 죄송한 마음을 나타넴
(내용상 위에 답변에서 선생의 '...'은 한숨과 한심함 귀찮음 등을 나타냄)
답장: 어차피. 이따위. 친구아니다 등의 불성실한 답변
4번째문자:마지막까지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정중하게 마무리
답변: 마지막까지 염장질
저게 교사들의 실체지ㅋㅋㅋㅋ
물론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요
허허. 제 인생에서 뵌 선생님들은 모두 상냥하고 나름대로 뛰어난 교육자셨다는 것에 큰 감사를 표해야 겠습니다. 세상에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아까운 교육자분들이 계신가 봅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학생한테 저런 태도는 아니지 않을까요. 인성교육을 그리 강조하던 공교육 주제에 기본 대화예절 정말로 팍팍 심어주시네요.
교사도 책임감없는 발언을 한 것에 잘못이있지만, 처음부터 학생도 잘못했네요. 신청하라할때 안하고 이유도 '학원' 때문이구, 학생도 학원때문에 신청안했는데 교사도 자기시간아까워서 신청안해주는 거네요. 처음부터 '학원'이라는 이유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요
문자에서 잔뜩 묻어나오는 짜증지수로 미루어보건데 학원이라는 이유가 아니었더라도 짜증냈을꺼같네요 ㅎㅎ 지금 주된 짜증의 이유가 학원이 아니라 봄방학중 쉬는 주말에 내가 너한넘 석식신청해주러 학교에 출근해야겠냐? 이거자나요~ 봄방학이 아니었더라면 저정도는 아니었겠죠
담임 멘탈 클라스 ㅋㅋ
근데 이거 문자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죠
저 담임선생이 피해의식 같은게 있긴 한 것 같은데 저 학생이 평소에 불성실하면 조금 꼴뵈기 싫죠 대개 그런 학생들이 대부분 자기 것만 찾으려고 하거든요
저런 선생놈하고 1년보낼생각하면 끔찍...
고3담임이 아니란게 그나마 다행인듯
교사들도 인성검증도 필요할거 같아요 저런 선생 학교에 꼭 한명씩은 있더라구요 철밥통이라그런지
허허
애가 싫은거 억지로 해달라고 조른 것도 아니고 처음에 부탁해도될까 안될까 고민하다가 문자했을수도 있는거 아닌가
뭔 이기주의여 개똥 핥아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역시 학생 커뮤니티네요 ㅋㅋㅋ
나중에 이 글 저장해놨다가 취직하시고서 다들 꼭 보시길
무슨뜻이세요?
쉬는 날에 연락 받는 거 자체가 직장인들 모두가 짜증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학생한테 저렇게 말하는게 정당화될 수 있다는건가요?
정당화 못 될 것도 없죠
기분좋게 주말에 놀러나왔는데 저런 문자 받으면 당연히 짜증나겠죠?
그리고 애초에 담임이 행정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차라리 행정실에 전화해서 석식 추가신청 나중에 받냐고 물어보는게 더 정확하죠 담임 선생도 어차피 행정실로 신청하는 거니깐요
또 담임이 미리 말해놨네요 정말 중요한 일 아니면 연락하지말라고
밥이 걸렸잖아요 ㅠㅠ
닉값하시네요 진짜 ㅋㅋㅋㅋ
1. 그래서 쉬는 날 전화하는 거니까 학생이 굽히고 정중하게 문자 보냈잖아요
2. 담임이 행정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건 없다? 이건 무슨 말인지 ㅋㅋㅋ 없긴요 자기 소관인거랑 자기 소관이 아닌거랑의 구분이 있을 뿐이지 [담임] 은 그 반의 관리자입니다 당연히 행정과 관련이 있죠 ㅋㅋㅋ참나
2-1. 그리고 저런 문자가 왔으면 그건 내 소관이 아니니 행정실에 연락해봐라 라고 말해주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2-2. 위에서 말했다시피 [담임] 은 관리자입니다 학생이 관리자한테 물어본게 뭐 그리 잘못된거죠?
3. 정말 중요한 일 아니면 연락하지말라는 이유가 쌤이 이번에 정말 바빠서 답장을 잘 못할것 같으니 진짜 중요한거 아니면 연락하지 마
이것도 아니고 그저 쉬는날에 핸드폰 울리는 게 단지 [귀찮으니까] 잖아요
1. 제일 처음보낸 문자에 주말에 쉬시고 계실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말은 제 눈에 안 보이는데요?
2 행정실에 신청하면 행정실에서 처리를 하는 거니 당연히 담임이 할 수 있는게 없죠 담임이 할수 있는 것도 기껏해봐야 행정실에 학생 대신 가서 신청하는 건데요?
2-1 주말이니 짜증이 났겠죠 그리고 애초에 고2나 되서 행정실에 물어볼 것과 담임에게 물어볼 것 구분 못하는 게 더 문제 아닌가요?
2-2 담임이 미리 경고했네요 왠간한 일로 연락하지말라고
3 그게 뭐 어때서요?
학생 목숨이나 입시가 달린 문제도 아니고
쉬는 날 맘 편히 쉬겠다는데 그게 문제가 됩니까?
닉값요?ㅋㅋㅋ 뭐 어련하실까요
1. 국어시간에 [어조] 안배우셨어요? ㅋㅋㅋ
2. [담임도 기껏해봐야 행정실에 학생 대신 가서 신청하는 건데요? ] 이것도 행정 절차의 일부거든요?
2-1. 그래요 짜증나겠죠 근데 그 짜증이라는 걸 다 드러내고 말해야겠냐구요 그나이먹고서 ㅋㅋㅋ
3. 와 진짜 이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 담임이 어떤 어조로 학생이 문자 보내는지 알 수 있나요? 그냥 정말 죄송한데 라는 말을 붙였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죠
2. 생략 가능하죠 위에 상황을 보니까 이미 신청자체는 끝난 거 같은데 그럼 행정실로 전화해서 물어봐야죠
2-1 학생이 먼저 더 죄송하다고 굽혔으면 어떻게 됬을지 모르죠
3 왜 할 말이 없는데요? 쉬는 날 맘 편히 쉬는 것도 안 됩니까?
[죄송합니다] 랑 말줄임표 안보이세요 진짜?
제일 처음부터 주말에 죄송한데 라고 보냈으면 전체적으로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 이말요
제일 처음 보낸 문자에 그런 내용이 있나요?
그 다음에 죄송하다고 2번 굽힌거 안보이세요?
기분 먼저 나쁘게 해놓고는 미안하다고 하면 그 전 기분으로 자동으로 돌아가지나요? 사람 기분이?
애초에 처음부터 죄송하다고 했으면 상황이 더 나았을 거라구요
님은 님 감정 곧이곧대로 아무한테나 막 드러내나보죠?
교육학 처음부터 나오는 말이, [학생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입니다. 사과받아도, 당연히 전 감정으로 안돌아가죠.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꼭 저렇게 해야 했냐는 겁니다. [신청이 다 끝나서 선생님은 잘 모르겠다....행정실에 연락해봐...ㅎ 그리고....앞으로는 주말에 문자 보낼 때는 좀 조심하고...] 이렇게 넘어가면, 학생한테 어떤 걸 주의해야할지 알려줄 수도 있고, 서로 감정상할 일 없이 넘어갈 수 있었는데, 꼭 저렇게 대응을 해야하냐 라는겁니다
이해되셨어요>?
그리고 님 빨리 밑에서 제가 들은 예시가 이 상황이랑 어떤 점에서 [다른] 케이스인지 명확하게 설명좀 해주시죠
아ㅋ
레알 웃기네ㅋㅋㅋ
나중에 이 글 저장해놨다가 취직하시고서 다들 꼭 보시길>
라네 ㅋㅋ
역으로 나중에 이글 저장햇다가 나이 좀 먹고 철들고 개념 탑제하고 꼭 보시길ㅎㅎ
암 그렇죠~
직장인들은 쉬는날 업무관련 연락이 오면 스트레스쌓이죠
선생님들도 쉬는날 귀찮게 학생이 연락해도 스트레스 쌓이고요
스승과 제자는 모두 옛말이고
단지 학생은 40명의 무리일 뿐이니
한번에 편하게 끌고다녀야죠ㅎㅎ 주말에는 내려놓구요
이렇게 또 장판파의 장비가 탄생합니다
장판파가 뭡니까?
장판교에서 장비가 쫓아오는 군을 상대로 혼자 일당백했던걸 말씀하시는듯
짧게 말해 어그로
저런선생같은쓰레기가있듯이 여기도있넹ㅋ
저 분은 우리보다 좀 더 많이 살고 배우신게
내 휴일은 문자 '한 통'으로 방해했다면 저런 어조를 18살 학생에게 해도 된다는 그런 논리를 배우셨나보죠.. 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댓글이네요 ^^
네 다음 출현선생님
기본적으로 학생 커뮤니티니 당연히 학생쪽으로 감정이입이 되겠죠
입시 끝나고 대학 졸업뒤에 인턴으로 대부분 가실텐데 인턴 되면 저런 기분 아시게 되겠죠
사실 인턴 때도 정규직만 되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고 생각들 하지만
정규직이 되면... ㅎㅎㅎ
님은 직장상사한테 주말에 업무관련 문자받으면 상사님 개념탑제하시죠 하실분이네
그거랑 다른 건데요? 쉬는 날 문자 보내는 거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뭐가다른지 설명좀
쉬는 날 자체에 업무관련 문자나 연락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구요
나중에 어차피 개학을 하든 하면 선생을 만날텐데 그때 물어봐도 되는 건데 왜 굳이 쉬는 날에 연락을 하냐 이겁니다
차라리 평일에 연락을 했으면 또 모르죠
그래요 지금 예로 든 게
1. 학생이 선생님한테 [토요일]날 문자한거
2. 상사가 인턴한테 [토요일] 날 전화한거
뭐가다르냐구요 ㅋㅋㅋㅋ
쉬는날 문자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말씀드렸고
다르다는 것은
쉬는 날 문자해서 그 반응으로 개념 탑제해라 라고 하는 것에 대한 반응과 쉬는날 문자 하는 것에 대한 반응과 는 다른 문제라고요
인턴 때 토요일 일요일에 상사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 도대체 일요일에 왜 전화질이에요 귀찮게시리!!]
이럴수 있어요? 절대 안되죠 왜? 상사니까
근데 교사라는 작자가 학생한테 저럴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도대체?
->학생을 자기 밑으로 깔보고 있으니까 저게 가능한거에요.
나중에 인턴 정규직 되면 깨닫게 될거라고 지금 오르비언들 굉장히 어린놈 취급하시는것 같은데, 깨달아야 할 쪽은 오히려 당신일듯 합니다.
네 머 어련하실까요
쉬는날에도 연락오면 업무처리하러 가야되는 한국사회 자체가 문제죠
나중에 꼭 그러세요
퇴근 시간 뒤에도 야근하시고
쉬어야 하는 주말에도 일하시고 그러세요
네 들어가세요^^ㅋㅋㅋㅋ
님은 꼭 근로기준법 칼같이 준수하는 휼륭한 근로자가 되세요 ㅋㅋㅋㅋ
네~~
학생이 퇴근한 선생한테
쉬어야 하는 주말에도
학교 행정실가서 얼른 수정하라고 재촉하네요ㅎㅎ
거참 스트레스 쌓이것수~ 주말에도 학생이 일시키니 ㅋㅋ
걍 WTFWTH님이 고2 담임선생님인걸로. . . .
상당히 학생커뮤니티라는걸 강조하시는데 제가 즐겨가는 다른사이트(평균연령 30대정도)에서도 해당글이 꽤논란되고 있는고 그 사이트에서도 선생쪽이 이상하다라는건 거의대다수 의견인거 같더군요 학생아닌 모든사람들이 그쪽 생각과 똑같지않아요
학생의 입장에서 보는 사람들이 많겠죠
선생들에게 당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니깐요
ㅋㅋㅋㅋ아웃겨
아그런데 문자내용보면 담임이 그전에 얘기를 단단히해둔것같긴하네요. 저런이유면 화내는거이해가는데.
단지쉬는날문자왔다고화내는건...ㅋㅋ아니이걸어떻게당연하다하세요
그리고 화가 나더라도 그 나이쯤 됬으면 한번 참고서
[이건 행정실에 연락해야 할 듯 싶구나] 뭐 이렇게 보내면 평화롭게 해결될것을 ㅋㅋㅋ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저 학생이랑 잘 해결하세요
아 잠깐ㅋㅋㅋㅋㅋ
이거 개그 맞죠?
아니면 좀 심각한데...
좀 잘못 생각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인턴, 정규직 운운하시는데 저 직장생활 20년 이상 하고 있지만 휴일날 연락한것이 잘못된 거라는 님의 생각은 이해가 안됩니다. 휴일이던 아니던 모르는 부분을 물어오면 가르쳐 줘야죠. 휴일날 문자했다고 학생 문자에 저런식으로 응하는지.... 학생이 선생한테 물어볼땐 이 문제의 해결방법은 선생이 알고 있을거라고 판단했을거고, 또 학생이 선생한테 물어보는건 당연한거고요. 오히려 학생이 물어보면 본인이 알아보고 알려주는게 올바른 선생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훌륭한 교육자와 그렇지 못한 교육자의 차이는 작은일에서부터 생깁니다.
쉬는날 문자 받아 기분 나쁜건 있을 수 있으나 1. 학생을 이끄는 교사라는것 2. 너무 짜증나면 그냥 가만히나 있지 상대를 너무 무시했다는점
이사람 무한 이기주의 교사 맞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담임 선생님이라는 직함을 달고 보낼 내용은 아닌데요..
담임 선생님 입장에서 학생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알아듣게 이야기해야지 저렇게 쏘아붙이나요
그리고 학생 커뮤니티라서 학생 쉴드를 친다고 생각하기에는, 이 게시물의 교사는 학생 커뮤니티인 오르비 뿐만 아니라 20-40대 남성 직장인이 절대 다수인 엠팍 같은 곳에서도 며칠동안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습니다 -_-;;
얘기가 돌고 돌 것 같네요.. 시작도 끝도 오르비人들은 학생 입장에 더 이입한다, 나중에 취업하고 다시 보면 생각이 바뀐다가 될테니까.. 양쪽 다 이해가는데, 다만 학생이 담임이 아니라 행정실에 연락했어야 된다는 건 너무 나간 것 같네요. 이건 사회 경험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제가 고딩이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저나 제 친구들이나 일단 담임한테 연락했을 것 같은데... 그리고 귀찮아도 이유를 설명하는 게 담임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이나 쉬는 날 개념을 가르치는 것도 담임의 역할이니까요. 저 학생은 혼이 난 뒤에도 자신의 과실이 무엇이었는지 모를 가능성이 꽤 큽니다. 담임이 짜증은 충분히 냈지만 설명은 충분히 안 했으니까요. 단순히 저 담임한테만 연락 안 하고, 비슷한 다른 상황에서는 똑같이 할지도 모르죠.
우리담임쌤은 천사였구나...
학생한테 감정이입을 하고 말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요즘 청소년들은 제가 청소년인 시절보다 훨씬 더 불량하고, 막나가고, 개념없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저 학생이 어디 그런가요?...
학생의 잘못을 찾아내려고 애쓴다면 당연히 찾아낼 수 있죠. 주말에, 것도 2월 15일이면 아직 학교 갈 날도 한참 멀었는데 저런걸로 교사를 귀찮게 한 것은 당연히 잘못이긴 합니다. 근데, 고2학생이 저지른 잘못이라면 저게 그렇게 대단한 죄인가 싶어요. 위에 보면 '직장에 나가보면 안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럼 당연히 '고2'는 모르는 겁니다.
교사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대 중반이고, 고2는 열여덟이죠. 심플하게 말해서, '명백한 어른'과 '명백한 애'의 차이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학급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저런 식으로 대해서는 안 되는 거죠. 학생이 '완연한 무개념'을 뽐낸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으로 선생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가 보이잖아요.
적어도 '선생님'이라면, '학생'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저런 태도에서 뭘 배우겠어요.
'어차피 봄방학이라서 지금 말해봤자 할 수 있는 게 없고, 어차피 까먹을거다. 나중에 개학할 때 되서 다시 말해주렴. 그리고 방학 때, 그것도 주말에 이런 일로 선생님 귀찮게 하는 거 아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과 저 교사의 태도는 천지차이잖아요.
학생한테 감정이입을 하고 말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요즘 청소년들은 제가 청소년인 시절보다 훨씬 더 불량하고, 막나가고, 개념없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저 학생이 어디 그런가요?...
학생의 잘못을 찾아내려고 애쓴다면 당연히 찾아낼 수 있죠. 주말에, 것도 2월 15일이면 아직 학교 갈 날도 한참 멀었는데 저런걸로 교사를 귀찮게 한 것은 당연히 잘못이긴 합니다. 근데, 고2학생이 저지른 잘못이라면 저게 그렇게 대단한 죄인가 싶어요. 위에 보면 '직장에 나가보면 안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럼 당연히 '고2'는 모르는 겁니다.
교사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대 중반이고, 고2는 열여덟이죠. 심플하게 말해서, '명백한 어른'과 '명백한 애'의 차이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학급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저런 식으로 대해서는 안 되는 거죠. 학생이 '완연한 무개념'을 뽐낸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으로 선생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가 보이잖아요.
적어도 '선생님'이라면, '학생'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저런 태도에서 뭘 배우겠어요.
'어차피 봄방학이라서 지금 말해봤자 할 수 있는 게 없고, 어차피 까먹을거다. 나중에 개학할 때 되서 다시 말해주렴. 그리고 방학 때, 그것도 주말에 이런 일로 선생님 귀찮게 하는 거 아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과 저 교사의 태도는 천지차이잖아요.
정리하자면,
학생이 잘못한 건 맞다. 하지만 어린 학생이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에 저지를 수 있는 실수 정도이고, 이걸 가지고 선생이 그럴만 했다느니 주말에 문자받으면 짜증난다느니 하는 반응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이 정도겠네요.
저희 선생님은 오히려 주말에 먼저 연락하시기도 하는데.. 저학생이 늦은건 잘못이지만 저렇게 격하게 개념탑재해라 이럴필요는 없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3/3에 처리된다...이런식으로 말해주셔도 되지않나...?
저럴거면 교과목교사나하지 담임왜함? 자기말대로 저학생이 지친구임??지보다 한참어린 학생한테 말하는 꼬라지보소
사건의 선후경과는 이렇게 보여집니다
1 담임이 미리 정말 특별한일 부모님의 사망이나 본인의 사고가 아닌 이상 연락을 하지말라고 했다
2 석식 신청기간은 끝났다
그 뒤 학생 학원 시간표가 나오고 학생이 담임에게 전화를 몇 번 한듯 한 뒤
본문의 문자상황이 발생한 건데
애초에 선생이 문자 받을 때 어떠한 상황이였는지도 모르고
(개인사정때문에 한참 빡쳤을때 받았는지 아니면 기분이 좋았는데 업무관련 문자니까 짜증이 확 밀려왔는지 모른다는 말)
또 문자 내용을 보면 미리 몇 번 전화도 했는 거 같네요
그리고 내가 니 친구냐 이런 걸 볼 때 선생은 학생이 문자로 연락하는 걸 싫어한다고 보여지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짜증이 났겠죠 학생이 선생에게 문자로 연락하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교사인듯 싶네요
차라리 학생이 문자로 선생님 통화 괜찮으세요 라고 묻고 괜찮다고 하면 전화통화하는게 더 예의바른 행동이였겠죠
그리고 애초에 처음부터 주말에 죄송한데 라고 붙였으면 저런 상황까지 안 흘러갔을지도 모르죠
교사도 인간인데 항상 웃는 얼굴로만 대할 수는 없는 거죠
교사도 스트레스로 인한 사망이나 과로사가 엄청 나다는 건 다들 모르시는듯하네요
교사도 일종의 감정노동자입니다
요새는 특히 교사의 탈권위주의화 +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 + 스마트 폰 보급 확대로
시도 때도 없이 연락 온다고 임용붙은 애들이 그러더군요
아니 근데 님이 쓰신 1번을 보세요 담임이란 사람이 반 아이들한테 사고나 사망빼고 연락하지 말라는것도 정상적으로 보이지가 않는데 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20919000038
딱히 연락할 일이 있나요? 학기 중에는 계속 담임이나 학생이나 다 학교 나오고 방학 중에도 보충수업 때 계속 나올텐데
정말 중요한 일에는 연락하라고 했잖아요? 근데 위의 담임 생각에는 어차피 지금 처리 하지도 못할 일이고 중요하지도 않다고 생각한 거죠 거기다 쉬는 날에 연락하니까 짜증난 거구요
그리고 교육자의 태도를 바라시는 분들이 계신데
애초에 사회가 교육자에게 교육자만큼 대우는 하고 있나요?
학부모에게 폭행당하는 교사들도 늘고있고 학생에게도 조롱당하는 선생들이 늘고있는 실정인데요
또 사회전체적으로 불안정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고 공무원이나 교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이니 그런 걸 보고 가는 사람도 많죠 그런 걸 보고 간 사람에게 그런거 까지 바라는 것 좀 무리죠 그런 걸 바랄려면 사회부터 안정적인 구조로 만들어야겠죠
도대체 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네요. 왜 이렇게 사회구조 까지 덜먹이면서 이렇게 선생을 옹호하는지... 학생한테 저녁식사는 중요한겁니다. 사회같이 밖에 나가서 마음대로 저녁 사먹고 들어올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사회구조에서도 정상적인 선생님들 많이 계십니다. 그 분들때문에 이런 선생도 그나마 대접 받는거겠지요.
옹호하는 게 아니라 선생도 인간이기때문에 저럴 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교사들에게 별로 감정 좋지 않아요 인간같지 않은 쓰레기들 많이 봤어요
그렇다고 해도 쉬는날 연락하는게 당연하다는 건 웃기다는 거고 교사도 한명의 인간이라는 겁니다
선생님께서 학생의 요구를 거절할 [권리]는 있습니다. 또한, 학생은 이를 수긍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선생님께서 타인의 기분나쁠 정도의 언행을 할 [권리]도 [의무]도 없습니다.
고로 선생님의 행위는 객관적으로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당사자랍니다. ㅎㅎㅎ
말이야 방구야 이게....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던데 교사 말투가 너무 띠껍네요 솔직히
저게 학생을 대하는 태도인가요?
군대에서 선임이 후임 대하는 말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
학생은 선생이 혹시 학교에 있을까 싶어서 석식신청되냐고 문자한 상황이고.
교사 입장에서는 만약에 그런상황이아니면 충분히 좋게 얘기할 수도 있는 문제였다고 보입니다만..
정말 급한게 아닌 이상은 원래 쉬는 날은 안보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이 쉬는날에도 회사에 나와서 노동하라는게 문제지.. -_-;;;
학생은 문의한것이고..
선생님은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행정실로 상담하는게 맞다고만 보내줬으면 될것 같은데.. 영...
교사할 자격이 없다고 까지 하진 않겠지만, 확실히 저런 인격으론 담임할 자격은 없네요.
저때 담임은 최악 오브 최악이었는데‥ ㅠㅜ 좋은분들도 많겠지만요. 저랑 친한 영어쌤이 말해줬었는데 추천서가 백지로 가는 경우도 많답디다. 아무도 모름ㅎㅎㅎㅎ
아ㅋ
레알 웃기네ㅋㅋㅋ
나중에 이 글 저장해놨다가 취직하시고서 다들 꼭 보시길>
라네 ㅋㅋ
역으로 나중에 이글 저장햇다가 나이 좀 먹고 철들고 개념 탑제하고 꼭 보시길ㅎㅎ
말하는 뽄새가 무슨, "ㅉㅉ 꼴에 학생이라고 편협하게 학생입장에서만 생각하기는"인데
오히려 반대로 자신이 더 편협해 보이는데ㅎㅎㅎ
나이 좀 먹은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거의 맨윗 덧글에, 말했다시피 나이먹고 교사여도 인격적형성이 부족한 사람이있고
나이어려도 사리분별할거 하고, 인격적으로 어느정도 갖춰진 사람도 있는데
조심스럽게 전자가 아닌가 싶네요.
댓글 괜히 봤네 ㅠ-ㅠ
진짜 WTFWTH이네
그게 뭔 뜻입니까
what the f**k what the hell
ㅋㅋㅋ
작은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사진 한장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웃긴 일 아닌가 ㅋㅋㅋㅋ
그래도 요즘 학생 대다수가 뇌사상태로 개념을 밥말아먹은 놈들이 팽배한데 저 정도면 양호한 편ㅋㅋㅋㅋㅋ
학생보고 선생을 존중하라고 하면서 선생들은 학생 존중안해주는 이 멍청한 세상.
학생이든 선생이든 똑같은 사람인데,쩝 저런게 무슨 선생이라고.. 자기 인격이 얼마나 낮은지 인증하네
어휴 저집 자식도 불쌍하고 수업받는 학생들도 불쌍하다
그리고 저는 문자 내용보다는 학생을 대하는 태도에 논란이 있다고 봅니다 .내용만 따져서는 학생의 잘못이고 실수인데 저렇게 권위주의적으로 나오는 선생이 잘못이 더 크다고봐요
타인에 대한 자기중심적 판단은 결국 자기자신의 표상인데.. 똥묻은개가 겨묻은개나무란다는 말뜻은 아실려나?? 저런 XX같은 개 선생인가.
윗물이 깨끗해야 아랫물이 깨끗하다
애초에 담임 맡기도 싫고, 아예 담임과 비담임을 떠나서 애들 자체를 싫어하고 학생과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것 같은데.. 저렇게 담임을 맡아놓고선 사고난거 아니면 연락말라는 당부를 한다는것 부터가 담임선생님으로서 무책임한 태도고,설령 학생이 무례한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그에 따른 주의를 주는 방식부터가.. 선생님같지가 않다.. 정말 좋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아와서 그런지 너무 낯설고, 선생님과 저런 상태의 관계를 이어나가야하는 저 학생이 불쌍하다;;
아니 말투를꼭저렇게해야하나;;;
말투 ... 저분은 선생님의 님이 아깝네요
이걸로 선생님들을 싸잡아서 몰아 붙이는 무식하신 분들은 오르비에는 없을꺼라고 믿어요 ^_^ 저런 선생님들이 종종 있죠. 저희 고3담임도 그 중 한 분 이셨죠! 글쓴이님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아주 담임이랑 거의 벼랑 끝까지 가서 싸웠어요 ㅎ_ㅎ 저희 담임은 그냥 저희한테 관심이 없었거든요 ㅋㅋㅋ...상상을 초월함...ㅋㅋㅋ...우리는 학생이라 선생과 싸워서 이길 수가 없어요 ㅠ.ㅠ. 이기더라도 뒤에서 엄청 수군대겠죠? 선생님들끼리 ㅋㅋㅋ.. 그냥 체념하세요. 아 저런 인간인가보다. 더러워서 내가 말을 안한다. 카악 퉤. 하구요~^^ 세상은 그거 말고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으니깐요 ㅠ.ㅠ
역지사지로 선생님이 바쁜일로 급식신청 누락했으니 하라고 토요일 학원에 있는데 지금 학교로 와서 신청해라 문자 했다면? 누굴 욕할까?
저 학생이 교사에게 지금 학교가서 신청하라고 했나요?..
선생님이 밥먹는일까지 해줘야하는지부터 의문이고 선생님도 수합해서 행정실에 넘겨줘야 일이되는거니까또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할 실정일 듯
원래 급식같은건 담임교사가 수합해서 행정실에 보내죠. 세부적인건 애가 어떻게 알겠어요. 중고딩시절에 행정업무는 행정실에 직접 컨택하는게 당연하셨나요?.. 제가 위에 단 댓글 보고 오심이....
지금 이 글 논란의 핵심은 '아이가 잘못을 안한거냐?'가 아니죠. '애가 저정도 실수했다고 교사가 저렇게까지 말하는게 맞냐?' 입니다.
교사가 토요일에 애들한테 '급식 여부 조사한다 답장보내라'라고 문자돌렸다고 교사가 욕을 먹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만..
원래? 원래 선생님이 급식까지 담당하는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님같은 논리라면 선생님은 학생만 잘가르치면 되는거지요 뭐하러 개인정보인 전화번호까지 알려줬을까요?
휴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아야 하는겁니다
어리니까 당연히 몰라도 된다 라는 사고가문제지요 분명 저렇게연락하는 학생들을 많이 경험했을 선생님도 짜증나는 일이라는것을 표현해아 어린학생들이 알아가는겁니다
아니 당연히 학급단위의 일은 담임이 취합하는거죠. 급식을 학생 개별로 행정실과 컨택하는게 맞습니까...? 그럼 담임교사는 대체 왜 있는건데요? 학급 단위로 이뤄지는 일을 담당하려고 있는게 담임교사 아닌가요?..
그리고, 어리니까 몰라도 된다고 제가 언제 그랬나요? 그리고, 주말에 학생들 연락받는게 안 귀찮은 거라고 했나요? 표현을 왜 저딴식으로밖에 못하느냐가 핵심인데 왜 자꾸 변죽을 울리십니까. 저 학생이 주말에 저렇게 한건 잘못인데, 저딴 식으로 대응할 수준의 잘못이냐구요.
그리고 제 논리 어디서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뭔가 크게 착각하신 거거나, 그냥 갖다붙이시는거 같은데... 제가 한 말에 기초해서 의견을 개진하셔야지요.
대가리개빠가 클라스인증ㅋㅋㅋ 난독의결정판이네
누가 선생보고 신청해달라함? 되냐물어본거지 ㅋㅋ
오르비는 신기한게 모든 문제들을 다 논리적으로 풀려고함.....
ㄹㅇ 좀 인간답게 살지 메마르신분들 자기가 한발 양보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시고들 침튀기시며 논리배틀 시전하시네요 우리나라 미래가 밝습니다 국회의원들하는짓과 다를바 없음
현직 교사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요..
교사가 뭔가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거나 아니면 학생에게 낙인이 있었다든가 싶어 보이네요..
암튼 교사가 잘못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설령 아무리 잘못을 저지른 학생이라도 학생을 막 대할 수 있는 자격은 어떤 교사에게도 없습니다.
네 맞아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왜 저렇게 행동했는가를 논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학생이 진짜 개xx짓을 한게 아님은 명백하기 때문에..
결론은학생은 삼십명이상이고 교사 혼자다 수많은 업무를 처리하는데 수많은 학생들이 수없이 말을 번복하고 피곤에 쩔어있다
좋지않은 상황에서는 누구나 곱게 말이 나가지 않는다
심지어반대되는 의견도 곱지 않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아방동님처럼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나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교사'가 '학생'에게 막말과 폭언수준의 표현을 쏟아낼 당위는 결코 부여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제가 한 것처럼 말하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계신 님한테도 저 교사처럼 막말과 폭언을 하진 않고 있어요.
저 문자에 막말 폭언은 어느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개념탑재해라, 무한이기주의, 이따위 일, 생각하고말해.
교사가 학생에게 일반적으로 꺼낼만한 말은 아니죠. 친구 패고 삥뜯은애한테 하는 말이면 몰라도.
아 네 뭐 그정도가지고
....
학창시절에 저런 말 심심찮게 듣고 자라셨나봐요?...
저게 '그정도 가지고' 라고 말할 정도의 표현이군요.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을 듯.
그니까, 급식관련 일을 주말에 문자보낸 학생의 행위가 '담임교사'에게 저런 욕을 들어먹어 마땅한 대죄라는 주장을 하시는거 맞나요?
음 왜 화가 나셨는지요 ?저는 저 선생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간다는 글이었는데 님답글로 적어서 화나셨나요? 화내시지마세요
흠 전혀 화나지 않았는데요...? 맥락못읽는 소리 하셔서 답답할 뿐...
아 님글만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댓글에 답한겁니다 글에서 화가 느껴지네요
제 글만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면 왜 저한테 화났냐고 물어보셨어요?...
아방동님 ! 본인은 비아냥과 극단적인 과격표현을 달면서 남이 사용하면 큰일인것처럼 참 안되셨네요
제가 언제 비아냥과 극단적인 과격표현을 달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걸 '그정도가지고'라고 하신 분께서 제가 극단적 과격표현을 달았다고 하니까 심히 당황스러워집니다.
그리고 뭐가 안되었다는건진 참 의문이네요. 무슨 소리신지....
오히려 지금 비아냥거리고있는건 퍼커션님이 아닌가요..?
학창시절 그런말 심심치않게 듣고 자라셨나봐요? 이 말 비아냥 아닌가요? 이제 글도 쓰기싫으네요 자신을 되돌아보시길
'반대되는 의견조차 곱지 않죠 아방동님처럼'이라는 뜬금없는 논점일탈 아니 유체이탈화법에서 정상적으로 논의가 개진될거란 기대는 접었습니다만, 이쯤되면 적반하장이죠.
지금 누가 누구한테 자신을 돌아보라고 해야 할 상황인 겁니까..? 자기가 쓴 댓글부터 읽어보세요.
'아 예 뭐 그정도 가지고'는 아주 예의바른 발언이라서 '자주 들으셨나봐요'에서 그렇게 화가 나셨어요? 이거참 ㅎㅎ 기껏 물어봐서 찾아온 사람한테 저딴 답변 하는건 대단하게 바른 태도이신가봐요?
뜬금없는 태도논란 끌어들이기. 것도 모자라서 오발탄.
할말 없으시면 들어가세요 '더이상 글도 쓰기 싫네요' 이런 이상한 사족붙여서 정신승리하지 마시구요.
저 짜증나게 해서 제가 거친 말 하게 되면 제 주장이 무너지는거라는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 듯 한데, 여전~히 핵심과는 거리가 멉니다.
핵심은 '저 학생이 저만큼 잘못한 것에 대해 교사가 저렇게까지 반응하는게 타당하냐'니까요. 님같은 분한테 제가 아무리 막말해도 제 주장은 전혀 흔들리지 않아요 ㅎㅎ 그러니 자신을 되돌아보라느니 어쩌라느니 하는 건 심각한 논점유체이탈에 지나지 않는 거죠.
쩝 너무 길게 설명하고있네. 읽어도 답변 안하실거같으니 이쯤에서 줄일게요!
토론에서 가장 설득하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인 지 아세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입니다.'
이런게 비아냥이죠 ㅋㅋ 아방동님이 어디 비아냥 거렸는 지 ㅋㅋㅋ
개념 탑재하세요
객관적으로 제 3자가 보아도 AbandonedS님은 비아냥 거린 적 없는 것 같은데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기 근ㄷㅔ뜬금없긴한데.. 아이디의미가 딘짜 아방동이에요? 어밴던이아니라?
어밴던으로 읽는게 맞습니다 ㅋㅋㅋ
저 문자 내용의 교사 한 사람 가지고 교원 전체를 평가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너무 이상한 사람이라.....저 역시 6년 중고딩 생활하며 자격미달
교사 몇번 봐 왔지만 저렇게 이상한 사람은 첨봄. 걍 또라이인듯...
생각없이(?) 쉬는날에 담임에게 질의문자를 한 학생도 잘못이 있지만,
솔직히 이 문자만 놓고 보면 선생님은 '담임' and '선생님' 이라는게 왜 있는지를 망각 하시는것 같네요 솔직히 좀 심하네요
저건 어른이아니다
답문하지 말라는 말에서 교사자격없네요
저게지금 학생잘못이있다는겁니까??
나이몇살더먹고 선생이면 말저따위로해도되는건가요?
제가볼땐 학생이 했을 유일한 잘못이라면 저걸 캡쳐해서 뿌린것정도지 선생님과의 대화에서는 절대적으로 잘못한게없습니다. 확인차연락할수있는거고 선생님이 만약에 지금이아니라생각했으면 학교가서 알아보겠다던지정도의 연락을 해주면 되는거죠
저기 이거 선생이 잘못한거 맞긴한데요
이 학생도 참 굳이 이걸 인터넷에 올릴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냥 친구들이랑 돌려보면서 뒷담이나 시원하게 까면 되는거지
아 근데 선생이 참 웃긴 분이긴 하네요
방학때도 월급 쳐받으면서 뭐가 그리 힘들다고 ㅈㄹ인지
아 물론 선생님들 방학때도 어느정도 일하시는거 알기는 하는데
다른 직업은 방학이라는게 아예 없는데ㅉㅉ
진짜웃기네 그러고보니 인터넷에 왜올린거지? 학생본인이 직접 올렷으면 알만함
시비거는건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이랑 조금 달라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흠... 올리는게 안좋다고 보시는 이유가 뭔가요?
선생이 벼슬인줄 아네.. 그냥 친절하게 말해주면 될것을.. 굳이 저렇게 냉소적으로 말해야만
지 체면이 사나..꼭 저런 선생들이 스승의 날에 선물 안주고 조공 안해주면 삐지더라......ㅡㅡ
근데 이상한게, 처음에는 유일하게 쉬는 주말이라 해놓고, 나중에는 누가 주말에 학교를 나가냐고 하는게,,,,,, 왜 이상하게 느껴지죠?
ㅋㅋㅋㅋ제 고2담임이 딱 저랬는데 알고보니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아싸였던ㅋㅋㅋ성격 안좋기로ㅋㅋㅋ
이런것만 보고 교사전체를 싸잡아서 이러쿵저러쿵 왈가왈부 하는것은 옳지 않지만, 학생 앞에서 쓸데없는 교사부심에 가오잡는것들은 자질을 떠나 인격자체가 의심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힘 있는 학부모 앞에선 말 한마디 똑바로 못하면서... 저런거 힘 있는 학부모가 명예훼손 때리면 보상금 못 받나요?
이런걸로싸우지말죠 ㅠㅠㅠㅠㅠㅠㅠ 부탁이에여
학생은 석식 못 먹으면 어쩌지, 지금 문자 해봐야 되나, 어떡하지, 지금 해도 되려나, 정말 석식 못 먹으면 어떡해, 그럼 매일 사먹어야 되는데, 진짜 어쩌냐 하는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문자 한 것 같아요. 솔직히 선생님이 꿈인 사람으로서 별로 본받고 싶은 선생님은 아니네요.
학생은 저런 문자 다 하고 나서야 좀 여유가 있어져서 좀 더 나중에 해도 됐으려나?, 나중에 할 걸 그랬나? 싶고 또 더 나중에야 업무 처리에 대해 알게 될 텐데.....선생님 입장에서야 자기 입장 못 헤아린 학생일 수 있겠지만.....
평소에 저 학생이 아무리 개망나니짓을 했어도 선생님이 정상적이신 분이시면 저정도로 문자 보내진 않을것같은데......
논리싸움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선생 옹호하는 사람들은 지고있음 ㅋㅋㅋㅋ 나를 포함해서, 이런거에 키보드 두둘기면서 쥐어짜고있는 참 할짓없는 사람들인데 거기서도 지고있으면 얼마나 서럽겠어 ㅋㅋㅋㅋ
교감쌤 폰번호몰라요?? 교감쌤한테 저 문자 캡쳐해서 카톡으로
보내요 저희학교는 교감쌤핸드폰번호 학생들한테 다 공개되있는데..
그리고 뭐 저런 선생이 다있음??학원선생도 저렇게는 안함
WTF?
말투가 문제네요 말투가.. 교사라는 인간이 말을 저렇게합니까 '선생님'이라는 호칭이아깝네요 무슨 애도아니고.. 1년뒤면 성인이되는 이 시점에서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걸 요즘들어 자주 느끼네요
사교육에 관한 개인적인 상황을 이유로 먼저 내세운 것이 담샘의 심기를 건드렸을 겁니다. 한 담샘의 개인적인 감정이기보다는 공교육에 계시는 일반 선생님들의 정서를 대변해서 보여주는 듯합니다.
석식을 신청하는 기간이 있었는데 나중에 저런 경우가 나오면 참 낭패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교육은 1원 하나 맞지 않아도 그것을 끝까지 추적해서 맞추어야 합니다. 한 반에 저런 학생 한두 명만 나와도 전체 학년으로 보면 그 행정적인 절차는 상당히 불편해지는 것입니다. 문제는 저런 사소한 행정적인 일이 학교에 수백 가지가 넘는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화용론적으로 봤을 때, 그래도 저 담샘과 학생과는 상당한 신뢰 관계가 있다고 봐집니다. 담샘이 어떤 식으로든지 햑생들에게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담임선생님은 운명적인 귀한 존재이지, 서비스 직원은 아니죠. 거꾸로 학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식보다 더 귀한 존재입니다. 내가 아는 선생님들은 다 그렇게 당연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지금까지......
참.. 어떤 이유에서든
'선생'의 저런 태도는
이해는 하지만
감싸주긴 힘듬.
선생님 ㅅㄹ중이네
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선생이 한 막말은 빡센 업무에 지쳐서 저정도 쯤이야 나올 수도 있는 말이고
학생이 공손하게 평일 외에 보낸 문자는 도를 지나친 행위라니
전화안받을 수도있었는데 받아준 것만해도 훌륭하다고 봅니다 저런말이 나오기까지 선생님들의 자질구레한 막대한 업무량과 철없는 학생들에 대한 무한 교사책임주의로 몰고가는 학부모와 교육당국의 이기심이 엿보이네요 행정실 교육청이 개인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시도때도 없이 전화오도록 하지는 않지요 개인전화번호 알려주지않는 담임들이 더 많은데 알려주심것만해도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언행적 측면에서는훌륭하지 않으신 분이시네요 ㅋ
혹시 직업이 교사십니까? 우리 아이 지금까지 전화번호 안알려준 담임 한번도 없었는데 정말 행운이었네요. ㅎㅎ
여태껏 만난 선생님중 첫날에 안알려주신분 한명도없음;
광역 어그로꾼 등장... ㄷㄷ;;
광역 어그로꾼 등장... ㄷㄷ;;
이거보니깐 갑자기 고3때 담임이였던 개같은 X 생각나네..
나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짜증나서 결혼식도 안갔었는데.. ㅋㅋㅋ
초중고 통틀어서 역대급 쓰레기 담임이었는데 생각하니깐 또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