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랑 삼룡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57443
어디 가는 게 좋을까요....
설치쪽으로 거의 결정됐는데 의대를 버리기가 너무 아쉽네요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의사에 대한 꿈도 조금 있고해서요
진짜 고민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왠지 그녀도 왔을까
-
수능이 드디어 100일이 깨진 가운데 효율적인 논술 공부 병행을 위해 전자책을...
-
수1 수2 미적 이렇게 있으면 한권씩 다 끝내면서 하시나요? 아니면 단원별로...
-
오늘 빡공부하고 1
낼 데이트 하기
-
얼버기 4
좀 늦버기
-
자전 vs 수리 0
검정고시면 수능에서 얼마받아야 설대 자전이나 수리 들어갈수 있을까요?
-
잠깐 7모 세계사,동아시아사 문제를 봤는데 1,2문제 밖에 모르겠더라구요....
-
화이팅
-
쩦...
-
이번년도 바라보는건 욕심이겠죠
-
강의는 17에 사라는데 자료도 사란 말은 없네요~
-
100일의 노력만이 있을뿐
-
배고프다.. 0
-
저게 몇 층이여 ㄷㄷ
-
ㅇㅇ
-
“이 몸 기상” 0
“반갑다.”
-
지듣노 3
-
맨뒤에 빠른 정답 만들어주면 안되나 채점하는데 너무 힘들다
-
아침부터 슈퍼배드4관람
-
성적 받기전까지 피말려도 한문제라도 검토 더 하는게(국영탐) 좋지않나요?? 다들 가채점 하시나요
-
준비하셔야돼요 2
이런 건 뜬겁새로 뜬겁? 뜬급?
-
넵
-
틀딱시절로 회귀 ㄹㅇㅋㅋ
-
저ㅇ신나갈거갗다 0
3시간 지그하고 4시간쉬고 다시 지구를 하는 인생.. 화성인이 되고싶구나..깨랑깨랑
-
시대 수강료결제 0
오늘수업인데 오늘현장가서 카드결제 가능? 그리고 강의실관에서 결제 가능하나요?
-
ㅈㄱㄴ
-
냐냐냐냐냥 0
ㅑ가가갸어양
-
수험생인데 못참겠어요 진짜로
-
실모 벅벅ㄱ?
-
얼버기 2
굿모닝
-
기억에 남은 중화반응은 마더텅 통과에 최고난도 섹션 문제들인데 일단 문제 출처는...
-
얼버기~
-
문디컬 질문 3
안녕하세요 문과 한의대 생각중인데 혹시 화작 확통 사문 동사 칠생각인데 원점수...
-
저녁에 커피 풀도핑했더니 아직까지 잠을못잠ㅋㅋ 7시에 일어나는게 계획인데 걍 자지말까
-
훌쩍 빌런한테 감기 옮으니까 화나네 기침이라도 가리고 하지 좀
-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혈세 6억 들인 화장실 '실소' [혈세 누수 탐지기⑤] 2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 알았어요. 6억원 들인 화장실이라니 참…" 30대...
-
브라질 상파울루서 62명 탑승 여객기 추락…구조작업 진행 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9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승객 수십명을...
-
확통 1도 모르는 사람 중학교에 나오는 확통만 안다고 생각할때 다 맞는것까지 공부량...
-
킬러지문 모음집 0
없을까요 옛기출부터 쫙 보고싶은데
-
문학 감으로 풀어서 거의다 맞는 편인데 들으면 도움 될까?
-
고3때 친구가 있었는데 깨작깨작 공부하는 애였는데 키가180넘고 잘생긴 애가 있었음...
-
그리고이건요즘사고싶은기타..
-
15살 질받 18
심심해요
-
ㅈㄴ처놀아서 지금 화학 1단원에 생명 유전 개념듣는 중인데 어떡해요 고2...
-
덕코망령 퇴장 3
내꿈꿔
-
뭔가 뭘 하기싫고 놀고싶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싫은 느낌
-
재업 0
ㅈㅅ요 답은 나중에
-
화미영물지 백분위 기준 92 98 2 98 99(집모임) 인데 공부시간 배분을...
설치 좋아요 치대도 과가 여러개로 나뉘고 매력적임
저도 설치 추천드립니다. 치대 현실이 의대보다 힘들다고 말들 하지만,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설치정도면 이 나라 치과계를 리드한다는 마음으로 ....
부모님이 치과의사면 무조건 설치. 아니면 의대 고려해보고 가고 싶은데 가셔도 될거 같아요. 요즘 치대 한의대 어렵다는데 너무 과장된 소문이고 그래도 다른 직업보다 안정적입니다.
저라면 설치랑 연의 성의면 고민 좀 하겠는데 다른 의대라면 무조건 설치가겠어요. 연치도 무조건 연치구요. 아버지가 의사시고 주위에 의치 어른들부터 의대 치전 사촌들까지 좀 있는데 얘기들어보면.. 저는 설치 연치면 무조건 치대였는데 솔직히 쫄아서 못냈어요.. 이럴 줄 알았다면 정말 흐... 소문만큼 치과 나쁘지 않고요 경제적 부분도 포함해서( 동네의원 치과 회계를 많이 맡고 있는 회계사 작은 아버지의 말씀) 삶의 질이 대학 때부터 쭈욱.. 의사보다 나아요. 물론 고생해도 의사로서의 자부심 사명감이 있다면 의대가 낫겠지요.
전 훌리 아니고 삼룡 초합인데요 올해 울 학교에 연치 버리고 온 학생이 있대요. 연치 다니는 13학번 친구가 미쳤다고 하던데 ㅋㅋㅋ 케바케지만요. 정시 추합 입결이 떨어졌다고 연치나 설치 합격생 전체 수준을 하락했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정시생은 일단 수가 너무 적구요 제가 작년 올해 수시 입시를 보면 역시 설대 연대, 연치까지도 수시생들은 쎕니다.. 수능을 뛰어넘는 깊이의 공부와 스펙을 가진 애들이 가더군요. 흔히들 수시충.. 하기도 하지만 최상위대학들은 수시생들이 오히려 훨 대단해요.. 그래서 올해 설치나 연치 정시 입결로 수준을 평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설대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는 학교 다니면서 그리고 졸업하면 더더욱 실감한다는데..
의대가 계속 생각나실거같으면 의대가셔야 되는거구요
치대가서 의대 생각 안할거같으면 치대가시는게 맞습니다.
계속 후회하다가 또 수능 치게되는 일은 없게끔하세요.
꿈따라가는건데 설치나 연치면 좀 고민할만한데 의사가 너무너무 되고 싶으면 의대가야죠 근데 막상가도 설대가 아쉬울수잇으니ㅅ신중하게 의논하세요 전망은 어디든 밝으니 하고싶은일에 후회없이 결정하세여
치과진료는 거의 시술이라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글구 스트레스 1위직업이 치과의사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안힘든 직업이 어디 있겠어요? 자신의꿈을 향해 나가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돼요. 세상적인 조건 보지 마시고 자신의꿈을 위해 전진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