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꿈이신분들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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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고 김승리 커리 타는데 기출같은 건 안봐도 되나요? 계속 보지 말라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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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기준 1컷 91~ 아닌가요? 91이면 걍 황밸 수능 아님?? 22 24 겪고 눈이 높아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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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머리가 띵해졌어요 아니 나 군대 전역하면 얘넨 4학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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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르비 분위기가 차가워진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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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문제는 풀어볼만한거 같아요 22번도 난이도 적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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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할때까지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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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갑자기 4
너무 불안하실때는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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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하지 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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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몇달동안 오픈형 관독에서 봤는데 하면 안되는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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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찍맞 없었으면 만표 2409급은 나왔어야 19번까지 죄다 맹탕밖에 없는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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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서 패드로 개크게 보는데 너무 경솔했던것인가… 신채호도 아와 비아 중 비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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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은 진짜 성불할 때까지 극복 못하고 끝남.. 28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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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서몰폰중 2
내일조졌네어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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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할거라던데...먼가먼가 커뮤할것같은 느낌 났음뇨 그래서 전적대이야기 안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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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하고있습니다ㅎㅎ.. 혹시 생발 끝내신 분들 있으면 쪽지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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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미적 실력차이보다도 공통 먼저 푸니까 체력이 좀 빠져서 그런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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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한권이라도 좋겠습니다. 적어도 여러분들이 이런 책 한권을 찾기 위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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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바라던 삶은 내가 아웃라이어가 되어야 살 수 있는 삶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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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도 돼있고 대놓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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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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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이후 이것보다 어려운거 24수능밖에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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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기출 미적 0
중고로 살려니까 2만 5천원이네 안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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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들이 나 이거 닮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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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됐단 사실에 너무 기뻐서 술만 처마시느라 정작 읽은 게 없음 요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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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사람 0
부럽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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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느끼한건 9
그렇게 잘생기지 않은 얼굴에 본인이 스윗하다고 생각하며 키 맞게 몸 숙이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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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공대 0
25수능 미적 3등급 백분위 87 (미적 3틀 1개 찍맞) 24수능 미적 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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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함수 추론이랑 적분퍼즐보다 삼각함수로 된 정적분함수가 ㅈㄴㅈㄴㅈㄴ 어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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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ㅊㅊ해주세여 지금 미친개념 거의 완강해가는데 이번 n티켓 어렵다길래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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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그거 불편하게 느꼈으면 설정에서 리포 끄게라도 하든가 아오 실수로 계속 누르게 되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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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백지상태에서 시발점 듣는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중 0
지금까지는 그래도 체화가 잘 되는거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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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퍼넷을 싫어해 퍼넷을 대체할만한 무엇인가를 만들지 못한 사람들이나 퍼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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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꺼 당근으로 책 샀는데 저번주까지잇던 작년버전 강의가 사라짐.. 이거 못듣는거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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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원점수랑 설대식 점수는 50대가 돼도 기억날거같음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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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못 받았는데..?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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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수특을 많이보려는 나의 큰그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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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느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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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커버 보통 아 신기하다 하고 한 번 듣고 마는데 0
하니나 옥냥이는 계속 듣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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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든 지하철에서든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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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캠퍼스 벚꽃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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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윤은 너무 안맞을거같은데 표점 백분위 잘나오는거 뭐있? 궁지에 몰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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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에겐 아직도 2411이 어려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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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느끼한 사람 8
시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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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판 ㅁㅌㅊ?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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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욕 먹고 쫓겨날까봐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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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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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제 자료입니다. 중간고사 애들 준비시키는데 수능 공부에도 도움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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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ㅈㄴ 재밌음 반수의지 꺾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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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장에선 안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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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시기도하는데 사람이 정말 재밌고 호감이란말이지…
환자를 치료하는 보람이죠
치료에 의한 보람은 저한텐 안생길거 같아서 다소 뜬구름 잡는 것같고 교과서적인 대답이라 간과하던 부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가끔 남에게 도움이 됐을 때 제 낮은 자존감이 회복됐던것을 보면 이 부분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직업적인 성취 역시 중요하지만,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혹은 가족들과의 관계 같은 것들도 저에겐 중요한 점이었는데 직업적인 성취는 어떤 직업을 가지든 누릴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외의 것들은 전문직이 아니면 누리기 어려운 것이죠. 제가 공대와 한의대를 놓고 한의대를 선택했던 이유는 이런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직업적인 성취는 뭘 하든 비슷할거라고 생각이 되었구요. 더불어 타 직종대비 높은 평균 소득도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속물적이게 보일까봐 위에 써놓진 않았지만 저역시도 개인시간과 충분한 보수에 이끌린 점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이게 깡패인 메리트인데 일부러 간과하며 자꾸 다른 좋은(?)명분을 찾고 있었던거 같네요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목표로 향하는 동기에는 좋고 나쁜게 없습니다. 간절하냐 그렇지 않느냐로 나뉠 뿐이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격공감합니다
보람찬일하면서 남들한테 고맙다는소리 많이듣고싶은데 의치대는 점수안되고
그나마 상향지른게 한의대네요. 대학어디가든 봉사활동같은거 많이하고싶음
돈이나 군대문제는 다른진로랑 넘사벽인건 말할필요도없구요.
외제차한대뽑아야죠ㅋㅋ
근데 금융공기업정도 클래스면 사실 전문직 크게 안부러울거같아요 들어가는게 정말어렵긴하지만..
듣다보니 보람도 있고 삶의 질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금공부터면 적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은데 저는 한의가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한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 애들 말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의사분들도 아무래도 한의사랑 조금 불편한 관계니 그런분들 말에도 휘둘리지 마시구요. 자신만의 신념 같은걸 키워 가꾸셨으면 좋겠어요. 자부심과 자신감을 골고루 갖추신 한의사가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한의사분들이 한문을 어떻게 외우셨는지 존경심이 드네요. 으으 한문이라. 뭐 보람찬 신념이 없으시면 그냥 단순히 돈많이 벌려고.. 편하니까.. 집안을 일으켜야하니까.. 돈많이 벌어서 여자친구를.. 한의사가 되어 부모님께 침놓아드리기.. 이런 신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기만 안치면 되니까요. 의치한수 분들이 전문직이란 사명감을 가지시고 올바른 진료를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