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꿈이신분들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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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읽었던 도서랑 너무 비슷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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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제도 뭐 비율관계 거의 처음 가르쳤다고 했었는데 그땐 욕하던 사람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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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이나 인강은 본격적으로 8월부터 공부하려고하는데 1월부터 듀오링고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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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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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원점대칭은 어떻게 봐라봐야하나요 삼차함수의 미정계수와 관련 있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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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효쌤 입장정리입니다 참고로 저는 댓글알바도 아니고 조교도 아니고 그냥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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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도라 나와있는데 원래 5월이 추웠음? 작년 학교축제 4월 중순말인가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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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 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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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현강 낄까 말까 고민햇는데 올해는 먼가 불안해서 그냥 9모 이후에 다니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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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대선이 진짜 역대급 개병신대선인줄 알았는데 진짜 지금보면 선녀네 21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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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은 이제 민주주의 사회의 공당이라고 봐주기도 부끄럽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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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힘 진짜 돌았네 11
저러면 진짜 이재명vs이준석 양자로 가겠는데? 국힘은 소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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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0
강아지가 방문 긁어서 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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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매우 좋아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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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0
심심하면 노래나 듣고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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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궁금 왜냐? 오늘 풀러가는데 벌써부터 풀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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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때 ㄹㅇ 시간 한 50분? 남았는데 13 14 15 20 21 22 2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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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까지 기간 얼마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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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되면 자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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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용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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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턴 망가짐 5
잠이 안 온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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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나갔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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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독서 강민철 문학 이케 들어도 되나요 막 방식이 충돌해서 이상해지고 그러지 않겠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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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까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30대 초에 엑싯을 해서 한 100억을 버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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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국밥 짜장면 or 편의점 밖에 못먹어서 서러운 거 빼곤 다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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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순수한건가 10
님들이 귀엽다고하면 나 진짜로 귀엽다고 생각하게되고 님들이 댓글달아주니까 인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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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만 안 틀렸어도 3모 1 5모 2 떴을 텐데...... 그 자료? 문제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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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2
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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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푼 후에 1. 내가 기출을 얼마나 잘 습득했는지 2. 계산 실수를 잘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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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모 후기 1
탐구만 보면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평소에 물리 모고도 많이 풀어봤는데 왜 이렇게 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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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고 싶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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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쉬웠나요? 전부..? 나는 왜 지금까지 쉽다는 모고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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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9수능 지구과학 풀면 40점 정도 나오는데 사문으로 런쳐서 50점 만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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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은 처음인데, 우선 과목은 사문과 생윤으로 골랐습니다. 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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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도 개힘든데 25
그이상은 도대체 어케 하는거임 약간 도의 경지를 넘어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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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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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50점 5모47점인데 중간중간 비는 개념이 보이긴함 더프같은거도 풀어보면...
환자를 치료하는 보람이죠
치료에 의한 보람은 저한텐 안생길거 같아서 다소 뜬구름 잡는 것같고 교과서적인 대답이라 간과하던 부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가끔 남에게 도움이 됐을 때 제 낮은 자존감이 회복됐던것을 보면 이 부분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직업적인 성취 역시 중요하지만,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혹은 가족들과의 관계 같은 것들도 저에겐 중요한 점이었는데 직업적인 성취는 어떤 직업을 가지든 누릴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외의 것들은 전문직이 아니면 누리기 어려운 것이죠. 제가 공대와 한의대를 놓고 한의대를 선택했던 이유는 이런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직업적인 성취는 뭘 하든 비슷할거라고 생각이 되었구요. 더불어 타 직종대비 높은 평균 소득도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속물적이게 보일까봐 위에 써놓진 않았지만 저역시도 개인시간과 충분한 보수에 이끌린 점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이게 깡패인 메리트인데 일부러 간과하며 자꾸 다른 좋은(?)명분을 찾고 있었던거 같네요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목표로 향하는 동기에는 좋고 나쁜게 없습니다. 간절하냐 그렇지 않느냐로 나뉠 뿐이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격공감합니다
보람찬일하면서 남들한테 고맙다는소리 많이듣고싶은데 의치대는 점수안되고
그나마 상향지른게 한의대네요. 대학어디가든 봉사활동같은거 많이하고싶음
돈이나 군대문제는 다른진로랑 넘사벽인건 말할필요도없구요.
외제차한대뽑아야죠ㅋㅋ
근데 금융공기업정도 클래스면 사실 전문직 크게 안부러울거같아요 들어가는게 정말어렵긴하지만..
듣다보니 보람도 있고 삶의 질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금공부터면 적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은데 저는 한의가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한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 애들 말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의사분들도 아무래도 한의사랑 조금 불편한 관계니 그런분들 말에도 휘둘리지 마시구요. 자신만의 신념 같은걸 키워 가꾸셨으면 좋겠어요. 자부심과 자신감을 골고루 갖추신 한의사가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한의사분들이 한문을 어떻게 외우셨는지 존경심이 드네요. 으으 한문이라. 뭐 보람찬 신념이 없으시면 그냥 단순히 돈많이 벌려고.. 편하니까.. 집안을 일으켜야하니까.. 돈많이 벌어서 여자친구를.. 한의사가 되어 부모님께 침놓아드리기.. 이런 신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기만 안치면 되니까요. 의치한수 분들이 전문직이란 사명감을 가지시고 올바른 진료를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