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과 세미나 후기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51354
많은 분들의 우려와 달리 좋은 내용들과 정보들이 많았으며 진심이 담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학생들처럼 주변분들이나 의사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의대생활의 고됨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겁이 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미나가 예과,본과 생활 등등, 저희가 마주칠 수 있는 여러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건드려주셔서 막연하게 알아 겁을 냈던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도 당연히, 물론! 중요하지만 의대를 다니면서 즐겁게 생활 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열심히 준비하신 것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실려고 하는 두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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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갔다왔는데 공감합니다. 좋은 시간 보냈구요 두 분 다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넷상으로만 사람을 판단했던 제가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 구체적으로 말씀 해 주시면 믿을께요 .
막연히 "좋았다 "가 아니고 .
제가 다시 글을 보니 막연하게 보실수 있네요~ㅠ 강의가 6시간 동안 진행되서 양이 많다보니 세세히 적기 보다는 짧게 제 소감을 말씀 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시면 들어보셔도 될 것같습니다~
진짜 가고싶었는데 일정상 못갔던 사람인데, 정말 부럽네요 ㅠㅠ 이런거 다시 안하나...
학부모로서 참석했는데 세미나 내용 모두 만족합니다
아이의 앞으로 의대생활과 분위기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구요
다음 기회가 있다면 예비 의대입학생 아이와 꼭 같이 들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주최하신 의사선생님이 열심히 준비해 온 생생한 정보들 감사하구요 악플때문에 맘고생 많았을거 같은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50만원이라도 내고 들어도 좋다고 생각할만큼 훌륭했습니다 연애방법, 예과때본과 공부를 미리 해도 소용이 없지만 그래도 해야한다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과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게 바람직한지, 동아리는 어떤지, 여행은 어떤지, 인간관계는 어떤지..
세미나 간 게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두요. 차 시간 때문에 마지막 중요한 부분을 못듣고 나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또 들을 기회는 없는건가요 ㅜㅜ 준비도 많이 해오시고 해 주실 말씀이 아주아주 많으신 듯. 감사했어요. 논란이 없었다면 더 많은친구들과 좋은 강의 공유했을텐데 아쉬웠네요.
아 그분이신가요 참 아쉬웠네요 보면서도 ㅠ
왜 이러면안되는데 괜히 의심이먼저가요.
1. 네임드댓글이없어서
2. 의대 오르비생인데 파란눈알이없는것
3. 악플, 논란이야기를 한분한분 이야기른 다하면서 쉴드치려하는듯해서.
이죠. 제생각이고, 왜 의심을 햇는지를 적었습니다. 딱히 다른의도는없어요.
1. 댓글다신 다른 분들이 네임드 이신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ㅠ
저는 오르비에서 많은 도움이 됐는데...거의 눈팅만 해서 제 닉네임은 못보셨을 듯 합니다 ㅠ
2. 재수해서 올해 의대에 입학했는데 이것도 1번과 마찬가지로 눈팅만 하다보니.. 신청하는 것에 관심이 없었던 것같네요ㅠ 빨강눈 파랑눈?? 말씀하시는거죠!?
3. 저도 처음에 세미나 홍보글을 보고 좀 그렇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홍보글에서 보여주는 디테일함에 끌려서 믿어보자 생각해서 참가했습니다. 참가해서 세미나를 들어보니 위에 댓글 다신 분들과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같습니다~
저도 오르비에서 주로 눈팅만 하는 수험생이었습니다. 에피에는 관심도 없었구요. 꼭 에피가 있어야 하나 싶네요.
그리고 안오신 분들은 뭐 쉴드라고 당연히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참석하신 분들은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실수와 오해에 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옹호하는 댓글이 있는 것이구요. 제가 필력이 딸려서 상황맥락과 내용을 제대로 잘 옮겨적진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의대생인데 왜 에피가 아니냐라고 하셨죠? 에피는 0.3프로 초엘리트이고 0.3-1.0프로 의대생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0.3프로 안에 들어가는 제 친구들 오르비하는 애들 없더라구요. 공부하기 바쁘죠. (에피 다신 분들 욕하는 거 절대 아님. 존경합니다 다들)
댓글들이 뭔가 좀 이상한데 ;;
의심은 좀 그만 해주세요 저도 처음엔 의심해서 주최자 분께 실례되는 소리도 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까 답답하네요 ㅠ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의구심이드는건어쩔수없네요;
이해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사실은 사기이면 어떡하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야하나 이런 생각까지 했었거든요 지금와서 보면 웃기기만 하네요..
저도 갔다왔습니다.
의심하시는 댓글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순수한 의도로 의대선배분들께서 기획하신 세미나 맞았구요. 유용한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실 예약시간 오버하니까 따로 시간 추가까지 하시면서 열띤 강의하시는 모습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 후배 생기면 추천해주고 싶네요
다녀오신분께 여쭈어요 여학생은 받지않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쪽지 보냈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저도 궁금해요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