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vs 지방약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496317
나같으면 무조건 설경감. 설경이 빠질 진로가 얼마나 무궁무진하게 많은데 단순히 직업보장을 위해서 약대간다고?
게다가 문과 탑이라는 타이틀도 있는데 거기서 잘하면 진짜 상방이 무궁무진하게 뚫려있는데. 지방약 입결이 설경이랑 비슷한 상황이 우리나라가 비정상이라는 증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면 문학독서만 공부하심?
-
올해 연의 정시로 넣을사람들은 내신도 다 좋을까요? 2
내신반영 영향 미미해서 내신은 별로 신경 안쓰고 넣을려나
-
남르비 목록. 12
무브링 무브링 무브링 무브링
-
비록 난 멍청하지만 비록 난 못 생겼지만 비록 난 늙었지만 비록 난 돈이 없지만...
-
수학 질문 7
나 조건에서 양변 0-1정적분을 걸어주는 것은 많은 경험닐까요..? 척보면척인가요?...
-
비문학은 읽을 때 최대한 머릿속에서 구체적으로 언어화하고 선지 들어감 문학은 그냥...
-
행복하고 싶음 내소망임
-
남르비와 여르비.
-
환급 받을 수 있는거였나요? ㅠㅠ
-
여기서 말하는 수능 백분위 평균이 (국+수+탐평균)*3인가요?
-
어느정도하면 감 찾으시나요..?? 25 기출 거의 다 풀어가고 있어요
-
호감과 비호감
-
국어 재능과 수학 재능중에 수능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현강러 인생 최대업적 미적선택, 김범준 현강 듣기
-
알바 질문 1
가족여행으로 일본 가서 알바 빠지려고 물어보니까 알바 사장님이 "야 그런건 나한테...
-
가방 0
자라에서 시티백 사려고 하는데 화이트 vs 블랙 추천좀 옷을 좀 어둡게 입으면...
-
재밌는거 잇으면 알려줘//!!
-
와 근데 확실히 학교에 학벌 관심있는 애들 많으니까 11
에타 새내기 게시판에서 수능이야기하거나 반수이야기해도 시비거는 애들 하나도 없이...
-
그냥 전문 용어인줄 알았는데...
-
올1컷이면 가능한가요??
-
하루하루 나한테 충실할 땐 오히려 내가 자랑스럽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고 대단한...
-
저메추해주세요!!
-
연대가 이렇고 고대가 이렇고 이러는 건 바람직 하지 않아보임 사실 어떤 위치여도...
-
흠
-
이거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자기보다 객관적으로 떨어지는 다른 사람 알게모르게 많이...
-
솔직히 7
연대는 모르겠는데 고대는 자리가 ㄹㅇ 좀 아슬아슬하지않냐?
-
현실은 둘 다 군대 가지만 차은우는 나보다 대학도 잘갔고 돈도 많고 잘 생겼다는 거임
-
노베입니다. 고3개념강좌가 있고 수특 강좌가 있는데 책이 수특이랑 기해분만...
-
내가완벽한상태가되는날은오지않음 그냥감수하고더나은내가되려고 노력하면서사는거지
-
성균관대 의대 논술 2년 연속 봤는데 갈때마다 진짜 학교 자체가 시스템이 명문임
-
내일 새터갈때 주의할점 10
작년처럼 술먹고 남자선배한테 고백만 안박으면됨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가천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가천대학생들을 돕기...
-
과탐라이브히고싶은데 너무부담되네..
-
07년생 08년생 보면 그거마려움
-
재밋는거해죠.. 20
응응
-
미친 수강평 정상화좀 해봐 범바오야
-
대학은 0
비시대인재와 시대인재로 나뉜다
-
안녕하세요. 04년생 공부 계획으로 몇 가지 여쭙습니다. (2022년...
-
얼굴 잘생겼다고 군대를 뺄수는 없는거니까.. ㅅㅂㅅㅂㅅㅂㅅㅂ
-
혹시 관심 있는 분 있나요?
-
난 스카이를 밑에 대학이 무너 뜨렸으면 좋겠음 그래야 더 건전해짐
-
ㅇㅈ 3
시로코 ㅇㅈ
-
전 본계로 간다니까요!?
-
= 캬루룽
-
ㅇㅈ) 8
이따구로 생김 ㅎㅇ
-
그냥 무지성으로 사는듯
-
결혼을 하고 일반적인 가정을 꾸려서 아이도 낳고 배우자와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
작수92점입니다
-
걍 인생 조진거지
적성 안맞아서 지방약
저도 지방약 ㅋㅋ
침 질질 흘리면서 설경
설경 보내줌 집에서 설경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

전 지방약비정상이긴 함 우리나라
20살이면 설경갔을거같은데 나이 좀 있는 입장에서 지방약
이게 한 4수 5수정도 나이까지는 설경이 메리트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 이상은 지방약이죠.
그리고 사실 약대는 군대문제도 해결해야해서 설경 vs 경한 정도 놓고 비교하는게 맞을듯
문과탑. 상방 크게 열려있음. 비교자체가 어불성설.
나이 현역이었으면 지금학교 대신 설경 보내준대도 갈듯
설경이 지방약이랑 비슷함...? 지방한 지방치 정도인걸로 알고있는데
지방약 나와도 다른거 도전할수 있어요 물론 설경만큼은 아니겠지만... 지방약 가는걸 너무 비정상적으로만 안보셨으면!
자기가 열심히 살 자신있으면 설경이고,
그냥 따라가는대로 살고싶다하면 지방약임
하방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는 걸 고르냐, 하방 보장은 없지만 위로 열린 것이냐 선택의 차이죠.
설경
전 설경가고 로스쿨도전할듯
설경갈정도의 능력이면 직업보장 아닌가 걍 과외뛰어도 될듯 ㅋㅋ
설경가고 싶어요
보통 약대는 설인문하고 많이들 비교하시던데 실제로 입결도 겹치고
글쎄요 워낙 분야가 달라서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사실 '설경' 자체로 뭔가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가니까 역량 발휘해서 아웃풋이 좋은건데
그정도 사람들이라면 약대 가서 할 수 있는 것들도 충분히 많고 상방도 그만큼 열려있습
니다.
오히려 면허라는 안전장치가 있어서 다른 쪽으로 발 뻗기 더 좋죠
실제로 약대 나와서 약사 면허를 갖고 있지만
흔히들 쉽게 떠올리는 '약사의 삶'을 살지 않으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제가 약대를 가서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제 동생이 고민을 하고 있다면 전 약대 권할듯
고민 없이 설경 가거나 약대 가거나 할 사람은 그냥 본인 소신껏 가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