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안 가는거 같잖게 보는게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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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점수가 돼도 "내가" 공대가고 싶다는데 그게 그쪽이랑 뭔 상관임? 내가 몇년동안 바라보며 달려왔던 길이고 그걸 이루고자 하는데.
메디컬 메디컬 타령하면서 왜 의대 안 가냐, 공대 그거 의미 없다, 요즘은 점수 잘 나오면 다 메디컬 가는거 너만 모르냐,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진로가 있던 없던 무조건 메디컬 가는게 정론이면 걍 메디컬 빼고 모든 학과 다 없애지? 뭔 의대공화국을 만들거냐? 모두 메디컬만 가면 잘도 인류가 발전하겠다 ㅋㅋㅋㅋㅋ
그래, 자본주의 사회인거 알아. 타 직종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페이 받을 수 있는거 잘 알아.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내 갈길 가겠다는데 왜 막는거야.
제발 메디컬 외의 꿈이 있는 사람들을 메디컬 안 간다고, 먹고 살거 없다고 무시하지 말아라. 그 사람들은 각자의 소중한 꿈을 담고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물론 애초에 메디컬이 꿈인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도 메디컬 진학이 당연시되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는지, 그게 너무 슬프다.
난 절대로, "내 꿈을 버리고" 메디컬에 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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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이상한 놈들이 징징대길래 (옯 뿐만 아니라 걍 제 주변이라던가.. 친구들은 안그러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이 그러네요.) 슬슬 ㅈ같아서 싸질러 봤네요.
의대가 꿈인 분들, 이미 의대를 가겠다고 결정하신 분들을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분들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대가 꿈이 아닌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강요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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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꿈이 있다는데 왜 간섭하는건지...
그러게요..ㅠ
응원합니다
근데 혹시 2과목 뭐하셨나요
지2했습니다!
헉... 당연히 물2일줄... 원래 항공학과(맞나?) 지망이셨나요?
네네 중딩때부터 우주쪽 지망이다가 고딩때 항공우주로 굳혔어요!
크... 멋지네요 응원합니더
ㄹㅇ 자기가 메디컬 가고 싶어하고 메디컬 좋은 거 다 알겠는데 공대 가겠다는 사람한테 왜 훈수질인지는 모르겠음
사람은 자기랑 다른 사람을 싫어해요 본능적으로
본능적으로 그런 생각이 든다고 모든 사람이 그대로 행동하지는 않죠
근데 약간 종특도 있습
ㄹㅇㄹㅇㄹㅇ
원래 동양인이 남 참견을 잘해요 오지랖도 넓고
ㄹㅇ 섬나라도 안 그런데 한국인 종특인듯
섬나라도 그러는데 뭔
"메이와쿠"
이거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만한
소리는 우리나라보다는 확실히 안한대요
우리나라가 심한건 맞는데 얘네는 뒤에서 오지게 까고 앞에서는 안그러잖아요 솔직히 둘다 거기서 거기..
차라리 뒤에서 그러는 게 낫지
대놓고 저격하고 그러는 것 보면
정신이 좀 이상한듯
본인도 쓰는 글에 가끔
이상한 소리 세 글자하는 사람 있는데
농업국가의 단점중 하나임. 농업국가들은 집단에서 활동하는게 일의 효율이 증가하면서 서양과 다른 방향으로 문화가 생겼는데 이로 인해서 남의 일에 대해 참견이 많아진 습성이 생긴듯. 서양의 발칸이랑도 유사한데 발칸도 한반도처럼 주변에 강대국들만 있었음, 과거에 남쪽엔 오스만 제국 동쪽엔 러시아 북쪽엔 오헝제국있던 시기인것도 비슷하고 발칸이랑 한국을 보면 획일화된 세상 고유의 민족성 외국인에 대한 배척 그리고 목표하는 바가 다르면 이상하게 보고..
님 뇌피셜좀..
어느 부분에서요
일본 씹 농업국
ㅋㅋㅋㅋㅠㅠㅠㅠ
서울대가서 망하기도 쉽지 않음
속이뻥~
이게 맞다ㅋㅋㅋ사실 인터넷에서만 망한다망한다 그러지 지거국만 나와도 잘먹고 잘사는사람 많던데ㅋㅋㅋ
동의합니다
오히려 무지성으로 점수 맞춰서
직업을 정하는게 바보짓이죠
꿈이 있고 그걸 이룰 기회를 얻었는데 그걸 왜 내침
꿈 같은 걸 가져본 적 없는 사람들이 남 무시하고
조언질하는 거임…
막줄 인상깊네요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공대생분들 머리좋은거 부럽긴함
공대 도저히 내 지능으로 안될거같아서 의대로 도망쳐옴
저도 공대 가려고 하지만 공부가 두렵긴 하네요 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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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로봇 개발좀저는 공대간다하다가 의대가는 사람들 보면서 너무 어이없었음..
ㄹㅇ...
오 설컴가시나요
설항공 넣었습니다
캬
오 전 기곈데 301에서 봐요
이게 맞음 메디컬을 왜 꼭 가야됨? 이해가 안됨
맞아요..ㅠ
ㄹㅇ
님도 대단하심!
이거 ㄹㅇ...서울대도 50% 잡으면 의대도 씹어먹는데 너무 저평가 됨;;
ㄹㅇ 이런 저평가된 세상이 참 싫고 두려움
전컴 기화재 물수 상위권들은 그냥 ....
한국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임. 다름을 인정 못하는거
남들도 자신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사는게 정답이라고 못박고 자기 삶의 방식을 남들에게 강요함. 근데 그 자기 삶의 방식이란것도 자기 주관보다 남들 눈치, 남들 시선 신경써서 만들어진게 대부분이라는게 문제고. 또 오지랖은 드럽게 넓어서 훈수랍시고 주변 사람들한테 퍼뜨리고 다님
모든 분들이 그러는건 물론 아니지만, 그 오지랖 좀 어케 했으면 좋겠네요 ㅠ
낭만의 화2러
개추개추! 투과목은 낭만입니다
오르비 좀 심하긴 함
ㄹㅇ...
내친구가 의대버리고 공대간다하면 와 지린다 할텐데 왜이렇게 쓸데없는 남걱정을하는지
맞아요...ㅠㅠ
ㄹㅇ 씹공감
ㄹㅇ..남의 꿈에 참견이 넘 많음
ㄹㅇㄹㅇ...
맞는말이네요...줄세우기 좋아하는게 입시커뮤 특성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ㅋㅋ
남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 보다는 이렇게 확실한 꿈을 가지신게 부럽고 멋지네요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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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마음안에 담아둔 말이긴 한데 다구리맞을까봐 말 못했는데ㅠ 이게 맞찌..ㅠㅠ 이런 말을 눈치보면서 해야 한다는게 착잡하네요
스트레스 많으셨겠어요ㅜ
마녀의 여행님 꿈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디컬이 인생의 성공을 결정하지는 않죠 수능에만 매몰되서 세상물정모르는 사람들이 입결로 줄세워서 인생 성공여부를 판단하고 참 안타깝고 역겹기까지합니다... 인생의 성공은 결국 다 끝나봐야 아는 것일텐데 ... 공대를 가든 메디컬을 가든 문과를 가든 서로다른 출발선상에서 각자 성격과 선호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면 될것입니다. 제발 입결로 인생을 줄세우고 판단하고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어리석은 행동 하지말기를
백번천번 동의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내비두면 참 좋을것을..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살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참견하는 것쯤은 본인의 노력과 성공으로 통쾌하게 복수하면 그만입니다.
맞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두고봐라죠
역으로 생각해야됨
그 서울대 갈 인재가 다 메디컬 입시에 뛰어들어봐 너 메디컬 갈수있겠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지당하신 말씀
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자기들이 낮은 점수로도 의치한 갈 수 있는건데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려 함
사이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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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전 꿈없어서 결국 의대 가네요.. 그런데 님같이 확고하신 분을 보면 응원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꼭 미래에 Show and prove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결국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거 아닌가?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건데...
그 행복의 기준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ㅠ
무슨 오르비에서는 공대가면 회사 40살에 짤리고 자영업하다가 고독사하는 줄 ㅋㅋㅋ
ㄹㅇㄹㅇㄹㅇ ㅋㅋㅋㅋ
아 이거 진짜 맞는듯
공부 의대성적 정도 되는데(나는 그렇게 생각않하는데 친구가 그럼... ㄹㅇ 개인적 생각으로 의는 아니고 치정도 됨)
친구들한테 서울대 생명과학과간다고 했다가
세상물정모르는 어린애 취급받으면서 존나 욕먹어서 그냥
의대가겠다고 함 ㄹㅇㅋㅋ
ㄹㅇ 의대 안간다하면 세상 물정 모르는게 되는게 참 슬픔..
근데 솔직히 사회적 주류인 의치한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길 가는게 더 대단한거임
결론은 그냥 마녀의 여행님 존나 멋있으십니다...
공대 가셔서 승승장구하시고 꼭 하고싶은거 다하셔요
감사합니다
보통 메디컬 포기하고 공대오면 우와 멋있다하면서 절대대다수가 올려쳐주는데
쉐복질 아님? ㅋㅋ 아님망고~
그게 아닌 사람들도 꽤 있더라..
사실 제가한번 쉐복질 해보았읍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Zzz
어 a로 시작하는 어떤 분이라던지
c로 시작하는 어떤 피트 약대생이라던지 저는 누군지 모릅니다...
이분이 전국 하나뿐인 46점이신가
점수실명제 ㄷㄷ
그... 갤에 계신 분이죠??
아하 궁금해서 여쭸습니다 관악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넵 감사합니다
이해할려하지말고 걍 무시하셈
그게 답인듯
ㄹㅇ이거 ㅈㄴ빡침 ㅋㅋ
ㅋㅋㅋㅠㅠ
이게 다 꿈과 흥미보단 돈을 좇는 사회 기조 때문에 그럼
슬픈 현실이기도 하고
이 사회도 일부는 그렇지만 그걸 왜 남에게까지 오지랖을 하는지..
ㄹㅇ걍 자기가 가고 싶은데 가면 됨
ㄹㅇ 굿
제발 꿈있고 하면 가세요. 공대든 문과든 . 근데 성적은 나왓는데 의치한꿈도 없고 공대꿈도 없고 딱히 꿈도없으면 걍 의치한 가세요
기초과학쪽 지원을 더 세게 해주면 좋을텐데..
매우 동의..
꿈을 좇는 사람 정말 멋있습니다. 전 파일럿이 꿈이었는데 눈이 안좋아서 강제로 포기했는데 ㅠㅠ
파일럿 멋지네요.. 그 다음 꿈도 응원합니다!
공대가 나라를 이끌고 자연대가 그 기초를 쌓는다...
ㅇㅈㅇㅈ 개추개추
우리나라 특유의 경쟁적이고 남 시선 신경쓰는 사회의 장점이라면 장점도 있지만 (급속한 경제발전이 이런 분위기 덕택도 있음) 이제와선 부작용이 너무나도 큼. 우리나라 사회의 위에 언급한 두가지 특성이 과할정도로 도드라져서 누구보다 개인의 성향과 선호에 따라야할 행복의 기준, 삶의 방식도 서열화 되어있음.
몇살때 뭐 무조건 해야하고, 얼마 모아야하고, 어느 직업 이상은 가져야하고 등등.. 사람들이 스스로 뭘원하고 좋아하는지도 모르니 그저 남들이 정해준 기준 서열표 윗급간으로 못올라가서 안달나고 서열 등급표 윗사람을 보면 열등감 느끼고 밑 사람 보면 우월감 느끼면서 깔보기 일쑤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나라도 아닌데 몇년째 출산율 압도적 꼴찌, 자살율 1위 하는거보면 사회적 분위기 영향이 분명히 있음
"사람들이 스스로 뭘원하고 좋아하는지도 모르니 그저 남들이 정해준 기준 서열표 윗급간으로 못올라가서 안달나고" <<<< 매우 동의합니다
관련해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권합니다..ㅎㅎ
1800년대 사람임에도 2022년 한국사회에 일침 날리는 듯한 통찰력을 느낄수 있는 책이에요
이런 글이 나오게 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꼭 공대에서 모두를 놀라게 할만한 커리어로 거듭나시길,
그렇지 않더라도 비슷한 고민을 했던 20살의 제가 지금 걷고 있는 길처럼만 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입학 축하드립니다.
첫줄 매우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어릴 때 공대 지망했다가 좋아하는 분야일지라도 잘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확고한 꿈을 가지고 밀고가는거 ㅈㄴ 멋있어요 꼭 앞으로 꿈을 펼치고 사시길
감사합니다
저도 문과지만 한의대 버리고 서울대 간 캐이스여서 본문 내용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오 멋집니다
맞말
우주항공이라니..
같이 박사하쉴?
ㅋㅋㅋㅋ
같은 우주항공 분야를 지망하는 졸업반으로써 나중에 같이 연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용 ㅎㅎ
오오 대단하셔요
ㄹㅇㅋㅋ
그리고 설공 애들 다 밀려오면 나 지사의로 라인 내려간다고 오지말라고~
ㅋㅋㅋㅋㅠㅠㅠ
원래 이나라는 훈수충이 그득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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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ㄴ 멋있다아 안멋있다
문과지만 한의대 관련해서 비슷한 일 겪어서 크게 공감함ㄹㅇ... 물론 문과는 공대 이상의 어려움(취업 등에 있어서...)이 있을걸 알지만, 내가 하겠다는데 어쩌라는거임ㅋㅋㅋㅋ
ㄹㅇ 진짜 내 인생인데 ㅋㅋㅋㅋ
아 좀 굶고 카메라 들겠다고 아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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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자기 마음대로 살아야죠!!인생에 정답이 있나요ㅎㅎ본인이 메디컬을 선택할 기회조차 없이 공대로 “선택당한” 옯붕이면 7ㅐ춬ㅋㅋㅋ
메디컬온다고 꼭 행복한것도 절대아닌데.. 그런분들보면 ㄹㅇ 이해안감 20~30대 초반 쌩으로 날리는건데 ㅋㅋ
아 설공 예비 안돌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잡의치가서 집에 돈 ㅂㄹ 없어서 개원도 못하고 페닥 생활이나 할 바에야 서울대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내가 세상물정을 잘 몰라서 그런가 ㅋㅋ
ㄹㅇ이 저랑 생각 넘 똑같으신게 의대 가면 탄탄대로인 것도 아니고 개원-하이리스크 페닥-오래는 못함 교수-개개빡셈이고 20대에 뼈를 갈아야 하는데 돈이랑 워라밸 보고 성적 맞춰 고를 직업은 절대 아닌 것 같음
ㄹㅇ
이건 너무 머리 속 꽃밭인 이아기
진짜 전 딱히 하고싶은 게 없어서 메디컬 목표로 공부했지만
ㄹㅇ 공감해요. 남들의 진부한 말들, 아는 척하는 말들에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 좋겠음
씹인정 이나라는 남한테 관심이 존나게 많음 ㅋㅋㅋ
인터넷이 문제임 ㅋㅋㅋ
단합되기 딱 좋음
내 친구는 연대의대 점수 나왔는데 서울대 기계공 감ㅋㅋㅋㅋ
현실에선 의대 왜 안갔냐고 절댜 안그럼
어차피 걘 어딜가도 성공할 애고 그 분야에선
잘 될걸 다들 알음.
저도 글쓴님 글도 너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의치편입카페보면 또 그분들 입장도 이해는 감.
뭐그냥 각자나름인거죠. 글쓴이분이 훗날 의치편입을 하게되더라도 지금의 선택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이 설공이면 인설의여도 안 가는거죠!
애초에 의사가 꿈이아니라 의대가 꿈인애들이 많아서그럼 사회가 만들어낸 이상한현상...
어제 좀 심하긴 했죠 그냥 본인이 그런 결정 했다고 글 쓴 건데
한뱃 단 사람이 세연넷 반응이라면서 패드립 퍼나르고
거기에 뭐 사회 나가면 알게 되네 어쩌네 훈수충 두는 한빠들의 콜라보..
유독 한의 쪽이 sky문과, 약대, 공대 vs 한의대 구도에서 한의대 선택 안 하면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는 듯
그러면서 의,치 vs 한 에는 은근슬쩍 저는 한의사가 더 좋아서 한의대 갔어요 결과적으로 만족합니다~ 이러고 있고..ㅋㅋ
ㅇㅇ 그래 설령 지금의 꿈이 바뀔 수 있더라도 일단 20살에는 지금의 꿈을 따라가야 하는게 맞지. 혹여나 미래에 꿈이 바뀌더라도 지금의 선택은 절대로 잘못되지 않은거다.
열정과 꿈을 가지고 도전을 했다는 거에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있을 수 없지.
나는 비록 나이먹고 열정이 많이 사라졌는데 너는 지금의 꿈과 열정을 평생동안 간직해 나갔으면 좋겠다.
아는 동생인갑네
아는사이는아님 근데 요즘같은 힘든세태에 누리호 이전에는 국가에서 1도관심도없었던
항공우주공학을 하겠다는 열정이 너무 멋있자나여
사실 누리호 이전부터 개발해오긴 했음 ㅋㅋ
누리호가 트리거링 포인트가 된거지 ㅋㅋ
감사합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 보면 지망생들이죠ㅋㅋ
설령 그런 사람들 중 메디컬인 사람이 있다해도 그 사람은 메디컬 하방 찍을 사람들이에요
남을 이해해보려는 시도 1도 없이 자기 주장을 남한테 들이미는 사람이 환자를 퍽이나 잘 보겠나요??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그리고 대학 붙으면 오르비 끊는 게 최고(근데 전 이게 안되네요ㅋㅋ)
멋있어요
본인은 닥 메디컬인데 안간거 ㅈㄹ하는애들은 머가리 빈듯
의치'한'은 세계제일
ㅋㅋ그런사람들이 메디컬가면 잘도배우겟다 사람죽일듯 ㄷ ㄷ
ㅇㅈ 근데 못간갈 안간척하는것도 ㅂㄹ
라고 말하셨던 분들이
나이먹고 후회 해서 피토하며 글들 쓰시는거에요 ㅠ 웃픈건데..
이거 보고 서울대 가기로 했습니다
지방한 버리고 공대 왔는데 본인 선택에 후회 안하는게 제일 좋은듯!
"옯 뿐만 아니라 걍 제 주변이라던가.. 친구들은 안그러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이 그러네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말한 것 같은데 어느정도 들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 제3자가 말했다면 걍 무시하면 되지만, 님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님이 이런 글을 쓸 정도로 강하게 말했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봐도 괜찮을듯.
아 그냥 멋지다 '''국립서울대'''
의대버리고 공대버리고 예체능 감
사실 의대 성적이 뜨지는 않지만
이게 낭만이지
대한민국은 제조업으로 성장한 국가입니다
아무리 메디컬 외쳐도 나라기반은 제조업 즉 공대입니다 공학이 무너지면 나라 미래가 암담해요
진짜 멋있으세요..
꼭 이루시고 싶은 꿈 이루시길 바래요!
인터넷 보면 의차한 아니면 다 죽음임ㅋㅋ
그냥 무시하셈.
인터넷 기준이면 대한민국의 98%는 다 굶어 죽음ㅋㅋㅋ
? 주위에 의치한 버리고 공대나 자연대 가면 존경하고 멋진데요? 저부터가 공대에 재능 없어서 옮기는거라..
인터넷만 그런거지 현실에선 안그럼 ㅈㄴ 존경함
엥 엄청 멋있는데.. 이런 분들이 낭만을 갖고 하면 뭐 하나 이뤄내지..
메디컬 성적도 안되면서,괜히 돌려까기 하면서.말하는것도 아니고,성적도 넘치는데 자기꿈을 위해 안간다는건 멋있는거죠. 반대로 주변에 메디컬 꿈꾸다가.성적안되니깐,공대가면서 의대가는 친구보며 아픈거 평생 보는데 뭐가 좋냐며.갑자기 까는 인간들을 워낙 많이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