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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뭐먹지 0
공부보다 메뉴고르는게 더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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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2
아무거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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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꾸 공부 외적인 사적인 걸로 통제하려 들어서 (Ex: 커뮤니티나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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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 무성격자랑 비슷한 내면심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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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1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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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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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학년도 9월 생윤 9번 ㄱ 선지 같은 거 시험장에서 보면 도저히 저걸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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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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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3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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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지망인데 기하하고싶어짐 수학은 매번 취약과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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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개똥벌레 4
칭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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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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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10 16 20 진짜 조올라 어렵네요 도표 하나는 건드리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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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모고 3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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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서 공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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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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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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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랑 아래랑 다른거같은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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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생임!!!!! 나름 학교생활 열심히함 궁금하신분들 쪽지주세요~~~~~~~~~~~~~~
냉정하게 말하면 어린애같은건 맞죠.
사실근데 돈 몇백 더 벌어서 일이년 빠르게 차사고 집사고 해도 그 과정이 행복하지 않으면 차와 집이 과연 절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오..
일단 수능보고 결정합시다
목표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거 같ㅇㄱㆍ서 미리 고민해보려고요
ㄹㅇㅋㅋ 일단 붙고나서 결정하심이
의대는 정말 끝없는 경쟁이에요. 가끔 치대 애들 생활 하는거보면 .. 정말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다르던데
물론 치과의사도 개원가부턴 경쟁이지만 의대가 본과사년이 경쟁인게 너무 걸리네요
어른스러운 생각이에요. 삶은 능동적으로 살아야합니다.
보통 의대 치대 고민할 성적 나오면 지방의랑 인설치일텐데 저도 인설치 고를 것 같긴하네요
ㄹㅇ
백점맞을 생각을 해야 90언저리가 나옴...
이거 맞말임 진짜
수능으론 메디컬? 발톱도 못깎아줍니다..
ㅇㅎ 좋네요
그럼 의대도 몇개쓰고 치대도 몇개써서 골라가세요
ㅋㅋㅋㅋㅋ
최저 맞춰서
걍 하고싶은거 하시면 될듯
부럽슴다
이미 가신분이 더 부럽네요
하핳
ㅋㅋㅋㅋ
힘내십쇼
한국사만하면 3학년내신끝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3학년때 투과목한사람
제가 교과최저러라서요..
교과면...굳이... 진로고민을?
뭐... 미리해도 되지만...
그냥 내신챙기는게 우선입니다
학종이면 방향잡아야겠지만요
님이 하고싶은 거 목표로 우선 하시고
성적되면 그 위에까지 고려해보세요!
내신은 끝나서 사실상 수능준비만 하면돼요 내신은 2학년까진 다 1이었고 3학년땐 한국사뿐이라서요
와...
한국사만 1뜨면 다 1인건가요?
의대 학종 최저없는건 안되나...
다들 의대의대하겠지만
치대쓰고싶으시면 치대쓰시고
생각하는 라이프가 아니면 반수나 재수해도... 내신성적은 남아있으니까
제가 괜한 조언을
아시다시피 내신이 높을수록 교과로 최저낮은거쓰는게 유리해서요.. 지방일반고기고하구요
치대가 얼마 있지도 않다보니 메이저 치대로 연치하나에 집가깝고 전통있는 조치 쓸거같아융
치대도 경쟁 빡세요. 정치질 심하고 쓸데없이 남의 인생사에 별의 별 관심은 다 가지고 누구는 ST케이스 미니멈 못채워서 유급걱정하고 있는데 누구는 이미 다 채우고 성적 더 잘받기 위해 양보 1도 안해주고 있는대로 케이스 더 쌓고 등등....
치대생들끼리 우스갯소리 아닌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 종종합니다. 의대는 공부가 빡세서 힘들고, 치대는 공부 외적인 것들이 빡세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교정과처럼 레지던트 갈거아니면 그래도 의대보단 훨 나은편이라곤 하네요 그래두..
아 그건 맞아요 유급 면하는게 목표다라는 마인드로 저공비행하기에는 경험상으로나 주변 이야기 들어보나 치대가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치대가 진짜 매력적이긴하네요 그부분에서는
대신 의대랑은 다른 부분에서 스트레스 받을 것들이 많이 있어서
마냥 치대가 훨 낫다는 생각은 금물이라는 점 강조드리고 싶어요
아 물론 그부분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대보다 공부할게적으니 남는 관심을 인간관계로 돌리게 될거라서 사람간마찰 있을거같아요
하지만 어차피 개원후엔 맞춰주는 능력도 꼭 필요한거니 견뎌보려구요
가게된다면요..
저근데 왼손잡이인데 불이익있을까요?
보통 체어나 각종 기구들이 오른손에 맞게 나와서 오른손으로 연습하는게 필요할꺼에요
음...그러군용 ㅜ그래도 노력하면 가능하겠죠?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랑 똑같은 고민하셧네요
저도 한창 똑같이 생각해서 지방대의대성적나와도 치대가야겟다 하고 다짐했었는데..막상 성적받고 결정할 시간이 되니까 개원부담이 훨씬크다는게 부담되더라고요..이제 대출도 축소되고 집에 손벌리기도 뭐해서..
내가 힘들더라도 혼자서 할수있는 의대 고르게됬네요
사실 그게 그래요. 저도 수능공부할땐 내가 마음만 먹으면 입학 후에도 상위권 최상위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입학해보니 풀 자체가 달라져서 또 공부의 괴물들이 존재하고 있었죠. 의대 가면 무조건 노력한다고 좋은 과 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 즉, 재능 + 노력(혹은 재능 하나만으로 압살)하는 동기들에 밀리면서 원하는 과를 못갈수도 있다는 스트레스는 존재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런 면에서는 치대가 상대적으로 학부성적에 자유로운 편임은 부인할 수 없긴 합니다. (물론 의대 출신 gp가 로컬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치과 내에서도 전문과는 분명 존재하고, 생각에 변화가 생겨 수련을 희망할 때 원하는 과가 경쟁이 되는 순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과거가 발목을 붙잡을수도 있다는것은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저는 제가 희망한 과가 경쟁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에서 날았지만 무난히 수련까지 종료하긴 했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