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노답 · 1040870 · 22/01/24 10:29 · MS 2021

    저도 글 쓸 때 그거에 되게 초점 맞추는 것 같아요

  • 도희 · 495790 · 22/01/24 10:41 · MS 2014

    저도 노력은 하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 메기가 토스하면 메기스토스 · 824264 · 22/01/24 10:33 · MS 2018

    온라인 상에서의 언쟁은 상대를 설득시키기보단 내가 짱이고 넌 멍청이다라는 일종의...에토스 배틀이라고 할지 비생산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대부분인 것 같아요 ㅋㅋ

  • 도희 · 495790 · 22/01/24 10:40 · MS 2014

    ㅎㅎ 어차피 내가 맞다 vs 내가 맞다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둠의수학자 · 1020913 · 22/01/24 10:36 · MS 2020

    Jargon을 써야 뭔가 전문가 같아서 간지 남

  • 도희 · 495790 · 22/01/24 10:40 · MS 2014

    맞습니다. 뭔가 간지난다고 생각이 들고 ...넌 이런거 모르지? 같은 느낌을 내서 마구마구 쓰고 싶죠 ㅎㅎ 그럼에도 jargon들만 쓰는 글들을 보면 정작 세상은 전문가보다는 비전문가가 많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안철수, 나의 빛 · 876367 · 22/01/24 10:37 · MS 2019

    혹시 메인갔던 한의학 글 얘기하시는 거라면(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글은 당초부터 한의학 연구는 대부분 한의학이 효과없다고 결과가 나온다는게 그사람 주장이었는데 그걸 반박하려면 당연히 그렇지 않다는 논문을 갖다주는거 정도가 최선의 반박 아닌가 싶네요.

  • 도희 · 495790 · 22/01/24 10:46 · MS 2014

    그 글을 기준으로 쓴 글이 아니나, 그 글에 한정하더라도 논문을 퍼오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어차피 그런 jargon들을 아시는 분들끼리의 싸움이니까요)

    만약 글의 목적에 일반인들을 설득하는 것이 있다면 그런 논문들은 요약해서 설명하고, jargon들은 풀어서 말해야 한다는 겁니다.

    단순히 pubmed나 해외 의학기관에서 논문 ctrl c+v하면서 '너가 읽어봐봐' 하면 그 능력이 안 되는 일반인들은 '어...음...또 그들만의 언어로 근거 들먹이면서 싸우네...' 하면서 알게뭐람 마인드로 지나가게 된다는 겁니다.

    만약 일반인들을 신경 쓰지 않고 하는 것이라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알아서들 읽고 반박하고 하시겠죠.

  • suh1088 · 1111425 · 22/01/24 11:00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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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코 · 1083964 · 22/01/24 11:27 · MS 2021

    의견을 조리있게 전달하는 게 확실히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