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분들은 나 왜 살지? 나 어떻게 살지? 이런 생각 자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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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로받고 싶은 마음도 들고, 조언도 받고 싶어서 글 썼어요. 제가 요즘 그런 생각 많이 하거든요. 나 왜 살지, 나 어떻게 살지. 아마 대학입시 실패에 대한 좌절감, 허탈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젠 좀 훌훌 털어내고 어느쪽이든 선택할 시간인데, 이도저도 못하고 그저 졸업만을 앞두고 있으니 제 자신도 답답하게 여겨지네요. 오르비분들도 이런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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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그랬던 적 있었고 지금도 약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 이후 3달 간을 정말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전부 남과 자기를 비교해서 그런 부정마인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뚜렷한 목표가 있으면극복되실겁니다.정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