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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75 인설 경영 벌써부터 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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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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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6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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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는 따로 구하기가 너무 빡새긴 한데 좋게 풀었던 경험이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투표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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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이해를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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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지는 못하고 딱 노베 탈출한 정도인데 (80~84정도) 핀셋 엔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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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국어는 짧게 초집중해서 매일챙기는게 맞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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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플러스 요소에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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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교정하면 드라마틱하게 몇센치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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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학 감상 포인트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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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컨텐츠 말고 인강컨+시중n제/실모(ㅅㄷ인재ㅂㅅ나 오르비북스에서 나오는) 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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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교재에 돈을 십마넌써버렸다 상상 이감 회당 1~2개틀리는게 잘하고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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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있는 지역 과외시장에서는 그지역 메디컬 다음으로 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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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수열 문제 난이도 13
문제 좀 어렵던데몇번급인가요?22번급은 좀 오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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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문 실모중에 수능 기조랑 맞았던 실모 있나요? 3
서바는 욕먹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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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잘 보고 뛰어드는 사람 엄청 많은걸로 아는데 저는 개허수라서 그렇겠지만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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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가 30명이면 갈색이 된다는데 그 이후로는 어떻게 바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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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2
기하 다맞고 수학 3등급 공통 다맞고 국어 2등급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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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 돌았는데 지금까지 개념, 기출, 수특, 특특했고 4덮은 2 나왔어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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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다 깼으니 2
자러 가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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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안쓰고 교과로만 6개쓸거고 최저 3합3 맞춰야해서 수업시간에 정시공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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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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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있는건 뭔가요? 저도 파란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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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끝났고, 곧 학원끊고 과외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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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ㅈ됨 8
폰보다 역 하나 지나쳐서 내렸네 여기 어디임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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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level1 : 평가원 문제 ~7번 +16,17번 수특 level2: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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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에 방에 틀어박혀 공부만 해야되다니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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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만들고 '징역 6년' 항소...'울분' 터지는 피해자 가족들 [Y녹취록] 2
■ 진행 : 나경철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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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원하겠다 더워...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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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라도 하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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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전체 집합에서 미분가능하다고 때웠지만 그럼에도 고등학교 수준에선 엄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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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짬뽕, 가루로 만든 거였어?” 정말 몰랐다…무서운 병균까지 3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짬뽕 분말이란 게 있었어?” 너무나 친숙한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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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등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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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돼 2
매일 이 시간에 15분씩 자서 6평 전에는 낮잠 습관 고쳐야한단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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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해도 되겠습니까 10
뉴비의 맞팔구 받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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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원 상병님은 6
남자에요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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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4
얼버기가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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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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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이 50점이고 표준편차가 20점인 시험이 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이 시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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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호 대기 0
18번인데 1주일안에 빠지는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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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인생의 목표가 의대나 의사가 아니라, 주어진 인생에 만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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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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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 다시 열공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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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허용 독재 5
오바임? 내가 친목한다는건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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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강의도 재밌고 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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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자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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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상승 ㅁㅌㅊ 12
작수 70 -> 3덮 85 -> 4덮 93 보정컷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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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559
부끄러운 글입니다. 혹시 누군지 알거같더라도 혼자만 알아주세요...
음...아직 05인데요 뭐
저도 작년 11모 볼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커뮤질에 삼매경이어서 345 받았을걸요 ㅋㅋㅋㅋㅋ
뭐 다만 "마음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친구와 비교를 하지 말고
내냔 고2 3모 백분위 90 이상 뜨기
이런 식으로 잡고 단계별로 도전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혹은, 커뮤니티를 어예 계정폭파 시켜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유동으로 눈팅만 졸라 하는거여서 그거랑 상관이 없어요ㅜㅜ
흠...
진짜 극단적으로는, 익명 커뮤일 경우 어그로글을 왕창 써가지고 저격 먹은 다음에 깔끔하게 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보고요
저격 먹으면 충격 먹어서 못 들어오지 않을꺼 싶습니다
계획을 조금 천천히 잡는 것도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만...
그러면 이중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목표와 계획은 되게 빡세게 잡고
적어도 이만큼은 하자 라는 최소계획을 하나 더 만드는 거죠
제 옛날과 많이 비슷한 느낌이라 공감이 되네요.
저도 진짜 자제력이 부족한 편이었고 고 1, 고2 때 조금 성적 나왔던 것 가지고 자만했었어요.
고3 초반까지도 그냥 매일 놀았던 것 같아요. 코로나로 학교도 안가니 새벽에 자고 낮에 일어난다던지. 독서실에 가서 유튜브랑 웹툰으로 시간만 때운다던지..
당연히 이제 고3 모의고사를 보면 가형 5등급 맞고 그랬죠.
그렇게 1학기 끝나고 수시 원서를 알아보려는데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친구들은 막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대학을 쓴다는데 저는 뭐 한참 낮은 대학을 알아보고 있으니..
그때 정신을 차렸던 것 같아요. 이대로는 안되겠구나. 그 시간부터 미친듯이 했던 것 같아요. 학교 기숙사에 살면서 하루에 유일하게 유튜브 보면서 쉬는 시간 20분을 제외하고는 죽어라 했어요. 수능 치기 전까지요.
10평 까지 인서울 하위권 성적을 받았던 저는 결국 수능 날에 서성한 성적, 이번에 반수하면서 연고공 성적 까지 오르게 되었어요. 여기까지가 제 수험생활 얘기에요.
제 생각에는 글쓴이 님께서도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고 정신을 차리는 때가 올거에요. 언젠가는. 분명히.
지금 계속 아무생각 없이 놀고 있다고 너무 자책하진 마시구요.
정신을 차렸을 그때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05시면 아직 시간 많은거에요. 그렇게까지 많은 건 아니지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