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2015 수능영어 3점 빈칸 미리보기 #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36797
하이퍼빈칸5.pdf
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요즘 매일 수능특강 교재 작업을 하느라
(정말 좋은 교재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번 문제는 일주일만에 올리는 것 같네요ㅎㅎ
우리는 지금 어려운 지문을 통해
paraphrasing을 해나가며 글을 꼼꼼하게 읽고,
정확한 주제를 찾아
헷갈리는 선지들 속에서 답을 찾는 연습을 하고있음을 잊지마시구요~
문제 나갑니다~
문제를 푸신 후에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정확한 오답률 통계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겠죠?ㅎㅎ
댓글 다는 방법은..
예를 들어,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이 1번이라면
12345 1 12345 처럼
가운데에 정답을 쓰고 주변에 숫자들로 숨겨놓는 방식이에요
물론 실제로 댓글을 쓸때는 12345112345 이렇게 써야되겠지요^^
정답 및 해설은 내일 5:30에 공개합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 좋아요(b)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여러 님들이 external check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셔서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충 설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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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격관계가 특징인 문제였네요~
언제나 문제에 보내주시는 관심, 참여 참 감사해요.
동격 관계를 이용하려는 것은 좋은데,
그 동격의 원관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글의 해석이 miss가 났던 것 같아요.
항상 선입견에 굴하지 않는
글에 입각한 정확한 해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거 잊지마시고
계속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12345354321 어려워요ㅠㅠ 4분은걸린거같은데 어휴.ㅜㅠ 아주정확한해설은안됬지만 쓰는 사람만 알수있는단어들이란게소재고... 글첨읽을땐 뭔소린진모르겠는데 개인적인언어가되려면 잘못사용해야한다 즉 원래사용환경의배경과는 다른 의미로써야한다...란건가요? 추가로 이런것들은 또 일관된의미를사용해야되는데 S를 노트북에쓴사람은 결국 다른 느낌이라도 다 S를 썼으니까 개인언어가안된건데.. 여기서 한사람이 말할수있는거조자기한테맞는말이면 다맞는거아니냐고...그래서 우리들한테는 옳다란걸 따질수없다고.. 그래서 외부적인 강압(check뜻이 이거같은데...)이란건존재할수없고 단어가 한가지의미로 쓰인다고 규정하는건 있을수가없다...라고해서 3번찍었는데...ㅠㅠ 횡설수설 써서 이상한데 맞는건가요? 빈칸 문장구문좀어렵고 마지막 부분이답과관련되있네요 처음 중반은 그냥 답에 도움안되는거같고..ㅠ윗분말처럼 동격관계같기도하구요ㅠ
이 지문에서 어려운 단어도 없고
크게 어려운 문장 구조도 없어요.
그런데 님이 해석 하신 걸 보면
크게 기계적인 해석엔 무리가 없는데
그 기계적인 해석에 영혼을 담는 단계에서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밑에 비슷한 닉의 연고주세요 님도
5문제 만에 신이 되셨답니다.
문제를 알고 극복하려 들면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화이팅!!
와 ! ㅋㅋ그래도 맞았다는게 기쁘다는...ㅍㅎㅎㅎ사실 선생님문제 어제풀어봤는데 4문제중에 3문제틀렸거든요ㅋㅋ 작년현역수능외국어등급이 2등급 꼭대긴데 참도움되는거같아요ㅋㅋ 제가기계적으로썼는데 선생님이써주신거에서 대부분맞게생각하다가 boundary를 확실하게못
했다는부분에서 제가 시간을잡아먹은요인같네요ㅠㅠ 앞으로도문제 빡세게내주세요!ㅋ 제가사실 강대기숙들가는데 시간이된다면꼭 풀어보고싶어요~ ㅋ
이해가 되셨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문제를 올려드릴 예정이구요, 기숙 생활 힘드실텐데 잘 이겨내고 원하는 성과 얻길 바랍니다^^
네...ㅋ 사실 두달만에공부하는건데 각설이님처럼 오르비참좋네요..이런문제로 토론할수있고 생각할수있다는게 너무 감사한것같네요 6월에 선생님 교재꼭 출판되어서 제빈칸클리닉문제집삼앗ㅇ으면좋겠네요! 화이팅이에요!
네, 사실 연고주세요 님하고도 연대 선후배 되기로 약속했었는데,
님도 꼭 제 후배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 적이 되면 어떡하나 ㅎㅎ
12345523451
한사람이 자신이 맞다고 생각할때 맞다고 판단하는것이 기준이라면 우리는 옳음에 대해 말할수 없으므로 외부의 판단이 불가능한것이고, 그 판단의 기준이 유효한것인지에대해 결론지을 방법이 없다는것이다. 따라서 그 것은 단순한 마크 그 이상이 될수없다.
3번은왜아니라고생각하세요?ㅠ
마크는 원래 특별한 경우를 나타내기위해 쓰이는것이고, 그것을 판단하기위해 기준이 필요한것이아니라 그 용례가 적절한것인지를 판단하기위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ㅎ
without that 이 해석이 어떻게되는건가요? 답을 님처럼 생각하면 기준과 check이겠군요?ㅠ 근데 that이 뜻하려면 단수여야하는데 두개는 복수니까...뭔가 아~~~모르겠네요...that 을어떻게해석하나요?ㅠ
우리가 그 옳음을 논할수 없기때문에 external check가 불가능한것이고 그 결과로 determining할 방법이 없어지는것으로 보았어요 without that 은 external check라고 생각했구요 ㅎㅎ 음 잘못된 부분이있으면 출제자분이 댓글 달아주시겠죠? ㅜ 혼란스럽게해드리는건아닐지 걱정되네여..
아니요~ ㅋㅋ저도 너무 궁금해서ㅋㅋ5일수에 기숙학원가서 지금 이런거나하고있네요 이분이내신 문제 전부 풀어보는중이네요~ㅋㅋ 물론거의다틀렸지만ㅜㅜ
저랑 닉 비슷하시네요 깜짝놀랐어요ㅋㅋ
저도 놀랬습니다. ㅋㅋ
힉!그러고보니...ㅋ
4번은 잘 맞추셨는데,
이번엔 아쉽게 되셨어요 ^^
역시 밑에 해설 보시고
해설과 본인의 해석 사이의
정확도의 차이를 꼭 느끼셔야 해요~
그리고 그 길만이 극강이 되는 길입니다.
12345312345
축하합니다!!
댓글로는 처음 뵙는듯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26543555413
지문은 쉬운데 선택지가 다 똑같은 말 하는것 같아....
^^
제가 저번에 저주 퍼부어서 그럴까요 ㅋㅋ
아님 제 얼굴 한 번 살려 주신 건가요 ㅋㅋ
암튼, 장난이고
님같은 학생일수록
맞는 문제 보다는
틀리는 문제를 소중히 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욱더 약점없는
각설이님 기대하겠습니다
으 ㅋㅋ 역시 실력이 백지인 상태에서 5연승은 무리였군요 아깝네요..ㅜ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 지문 내용이 친숙하다고 너무 섣불리 제 해석으로만 달려들었던게 오답의 원인이었던 듯 합니다 ㅜㅜ 작년 34번도 이런 식으로 해서 괜한 곳에 3점을 깎았는데..
지금 다시 점검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요즘 오르비 오면 참 좋네요. 이런 컨텐츠도 아무 댓가도 없이 맛볼수 있고..
항상 양질의 문제 감사드려요. 다음에는 정말로 5연승 도전...^^
와우!!
성적과 성격
저는 성격이 성적을 만든다고
확신하는데요!!
저도 여기서 님들 만나서
정말 다시 많은 걸 배웁니다.
매너리즘에 묻혀있던 열정을
여러분들에게 배우고 있어요.
another 5연승 진짜 기대하고 있을게요~~
172131721입니다... 자작 빈칸 중에서 손꼽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문제네요.
mark나 sound가 meaning을 가질려면 use가 있어야 하고 use가 있으려면 그것이 정확하게 사용되는지 판단할 sense가 있어야 한다.
backdrop 나오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게 사용되고 반대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규칙(system of use)을 배경으로 mark나 sound는 meaning을 가진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이러한 상황에 참여하지 않는다(자기만 사용하니까 남들은 규칙을 모름). 따라서 정확성을 판별할 기준이 없다.
~~~
external check(본인 외의 다른 사람들의 사용)이 없고 mark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결정할 방법이 없다면(남들은 안 쓰니까)
mark는 meaning이 없는 mark에 불과하다.
나름대로 써봤는데 틀리면 쪽팔려서 어쩌지;;;
분에 넘치는 칭찬 감사합니다.
님도
처음 뵙는 분 같은데.
잘 맞추셨네요
앞으로도 꼭 좀 검토 부탁드릴게요.
대체로 잘 파악하셨는데
밑에 제가 해설에서 이야기한
boundary의 설정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345312345
한 시간 고민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paraphrasing하면서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external check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했는데
선지속에서 답을 가려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답 확신합니다.
Is 'S' now a word in her private language?
그녀의 사적 language 속에서 'S'가 word인가?
에서 부터 필자는 본격적으로 문제의식을 드러냈습니다.
필자는 word와 language를 구분했고,
'S'는 그녀의 사적 언어속에서 word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거죠.
다음 문장들이 그 근거를 대줄겁니다.
'S'가 word가 되려면,
'S', 즉, mark,sound(language)가
meaning을 가져야 하고, meaning을 가진다는 것은
쓰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결국
그 쓰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필자에 따르면,
'그것이 잘못 사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굉장히 어려웠는데;; 다음 문장을 계속보면 ,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Marks and sounds get to have meaning aganist the backdrop of a system of use, rules for going on in one way and not another.
mark,sound(language)는 사용 체계,
다른 방식은 안되고 오직 한방식으로만 가는 규칙들
을 등지고 의미를 갖는다.
사용 체계가 있어야 의미를 갖는다는 의미죠.
그리고 그 사용체계는 특정 상황에서만 쓰이는 것을 의미하구요.
여기까지 종합해보면
그녀의 사적 언어속에서
'S'를 오직 특정 sensation에서만 사용해야한다는 규칙,
시스템을 그녀가 sense해야만
'S'가 비로소 word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필자가 하고싶은 말이고
주제임을 알 수 있죠.
하지만, 필자는
'나한테 옳은 것처럼 보이면 옳은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규범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하죠.
왜냐하면 규칙, 규범,기준을 갖는다는 것은
다른 상황이 아닌 특정 상황에서만 쓰인다는 것을 sense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riterion for correctness없이
특정 센세이션을 가질때 노트북에 'S'라고 쓰는 것은
오직 이 경우에만(going on in one way and not another)
'S'를 쓴다는 규범이 없는 것이므로
'S'는 word가 될 수 없는 것이죠.
다시 말해,
external check(다른 방식으로는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 없이
즉, 빈칸에 들어갈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그 mark가 쓰이고 있는지'
를 결정하는 방식없이는
mark는 그저 mark에 불과하고 word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 문제는 정확한 주제를 찾으면 쉽게 풀리는 문제같아요.
선지 가려내기가 쉬워서ㅎㅎ
선생님 덕분에 벌써 다섯문제밖에 안풀었는데 정말 좋은 습관 갖게됐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럼 저는 열공하러 이만ㅎㅎ
아!
사실 어제 밤에
님이 이거 올리자 마자 읽었었는데요
정말
전율이었어요~~
요근래에
이런 보람은 처음이었던 듯.
눈물 나는 줄 알았습니다!!
님 해설 중에 고칠게 하나도 없어요
그대로 해설지에 올려도 될만한 해설입니다 ^^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게요~~
그래도
제 문제에 시간 너무 많이 쏟아붓지는 마세요.
다른 공부에 방해될까 걱정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올려주신 5문제
반복해서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다보니
글이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아직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게 문제지만,
지금 저한테 이 단계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정확한 주제를 찾아내는..^^
이 문제를 통해 자신감도 되찾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문제 올려주실때마다
꼭 풀어보고 피드백받을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ㅎㅎ
가지고 있던 기본 실려과 잠재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죠.
수능도 쉬워진다고 난린데,
100점 가야죠!!
아 댓글쓰는데 한시간 추가요 후..ㅋㅋㅋ
내가 영어를 못하긴 하는구나....
12345354321 맞으려나ㅜㅜ
제 문제 모두 풀어주셨더군요.
고칠 점이 발견됐다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완하면 되니까요
그게 바로 공부의 시작인 것이구요.
이 문제 잘 맞춰주셨네요.
계속 푸시다 보면 길이 보일겁니다.
1234554321 아 근데 이건 너무 대놓고 써잇어서 아닌거같기도...
근데 하나의 방법으로는 되고 다른거론 안된다니까 기준의 정확성이 타당한가가 맞지않을까요...ㅠ
큰 방향은 느끼시는데
3점 빈칸은 방향만으로는 맞출 수 없습니다.
방향이 같더라도
도착점도 같아야 문제를 맞출 수 있습니다.
즉, 디테일의 문제라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쭉 참여 부탁드릴게요
12345212345 다른분들하고 저만다르네요 1번은 뒤에 동격처리 해석하고 맞지않고 2,3번이헷갈렸는데 3번 역시 뒤 문장때문에 지웠습니다. 음 쪽팔릴게뭐있어 온라인인데! 내가 정답일꺼야!!!
그럼요, 쪽팔릴게 뭐 있습니까
님 자세 맘에 드네요!!
더 나아지면 되는 것이죠.
나아질 자신이 없기 때문에
당장의 쪽팔림도 부끄러운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쿨하게 계속 도전해주세요~
이건 상관없는 얘기인데.. 혹시 선생님 빈칸추론 관련해서도 책 내실 계획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내신다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사고싶은데 말이죠..
만약 책 내시면
저는 영혼 두 번 팔아서라도 사겠습니다!ㅋㅋㅋ
영혼까지 파실 것 까지야 ㅋㅋ
네, 있습니다.
현재 집필 중이구요.
목표는 6평 직후 출간입니다.
오르비 측하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르비에서 나오든
다른 루트로 나오든 나옵니다.
여기 있는 창작 문제들을 활용한 유형편과
여기 쓰지 않은 창작 문제들로 6문제 1세트씩 총 15세트로 실전편을 꾸릴 생각입니다.
제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중이니까
기대해 주세요~~
15세트면 문제 수가 생각보다 엄청 많겠네요;;
저는 수험생이 아닌데도 기대됩니다ㅎㅎ
ebs랑 기출보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근데 요즘 매일 수특1강씩 풀고있는데요..
퀄리티 차이가 상당해요ㅋㅋ하이퍼빈칸bb
12345512321 음 3번과 5번중에 고민했어요... 궁급합니다!!
처음 뵙죠?
풀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3번 고민 하셨다 했는데,
아쉽게 됐네요.
해설 보고 이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에서 첫 문제만 풀어봤는데..1번 맞죠? 문제 깔끔하네요
지하철에서 푸셔서 잘 집중 못하셨던듯.
해설 보시고
이해 안되는 거 있으면 얼마든지 추가 질문 마구마구 던져 주십시오.
12321123145
understand가 키워드가 아닐까..
어렵네요.....근데 깔끔한 논리구조가 ㄷㄷ합니다
단어가 되기 위한 조건은 '올바르게 이해될 수 있느냐'가 아니라
'특정 용례를 가지느냐' 였었던 점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in her private language와 external check등에서
boundary 설정을 했어야 했겠죠?
맥락속에서 의미를 가지게 된다 + 정확함에 대한 기준이 없다 라고 하였고 there are 가 아닌 is 로 된 것으로 보아 external check 와 빈칸은 같은 말이겠네요 이렇게 생각해서 3번. 1번은 빈칸 앞 몇몇줄 때문에 틀렸고 (뒤 5번과 같은 이유 right 에 관해서 논할 수 없다는 거랑 맞는지 안맞는지 결정할 방법이 없다는 거랑 항상 일치하지 않네요.) 5번은 external 과 연결안 되고, 기준이 없다고 했는데 기준이 유효한지 아닌지 결정할 방법이 없는 거하고 다른 말 같네요
앞에서 내내~ 같은 s 로 쓴다는 내용도 있는데 3번이 아닌 다른게 들어가면 그 내용을 무시하는 처사가 된 듯 합니다.
처음 뵙는데
후덜덜 하십니다, 그려 ^^
상당히 detail하시네요.
앞으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9871789
1번이 사실 제가 가장 공을 들인 함정이었습니다.
1번까지 오셨다는 것은
턱밑까지 오셨다는 거에요.
조금만 더 풀어보시면
길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리고 해설에서 boundary 얘기한 거 깊게 생각해보세요.
12345554321
justice 문제는 잘 맞추셨는데
이번거는 아쉽습니다 ^^
해설 잘 참고하시구요
앞으로 계속 참여 부탁드려요.
12345312345
축하 합니다.
처음 뵙는데
바로 정답 맞추셨네요.
앞으로도 제 문제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123454321 빨리 답 보고싶다ㅋㅋ
해설 쓰느라 약속 시간보다 좀 늦었네요.
해설 차근차근 보시고
꼭 이해의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요!
12345254321
처음 제 문제 풀어주셨는데,
아쉽게 틀리셨네요.
여기 단골로 문제 푸는 학생들도
처음 문제땐 멘붕이었답니다. ㅋㅋ
그런데 신기하게 극복들 하고 맞춰가고 있거든요.
님도 계속 밀어 붙여보세요~~
123451234
안녕하세요.
첨 뵙네요.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제가 많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345312345
축하해요!
잘 맞추셨어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해도 되겠죠!!
계속 볼 수 있길 바랄게요.
12345134531
님의 첫승을 기대해 봅니다.
반드시 이루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12345354321
잘 맞추셨습니다! 짝짝짝!!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74634243647 정답이 세개같음 ㅠㅠㅠ
오랜만이에요 !! ^^
해설 보면 아마 님이라면 충분히 이해 하실 듯
앞으로도 자주 좀 봅시다~~^^
평소처럼 대충 읽어갔더니 문장 하나하나가 뚜렷하게 해석이 안되네요ㅋㅋ 풀때 글 주제가 팍 들어오질 않아서 예시로 제시된 'S'에 너무 매료된듯 ㅋㅋㅋ... 앞으로 단어도 좀 외우고 꼼꼼히 읽어봐야겠네요 ㅠ
비트겐슈타인의 글이,
그리고 언어철학이라는 분야가
원래 굉장히 정교한 해석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메워가다보면
완벽도 멀지 않겠죠~~
화이팅~~!!
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이번 문제에도 역시 뜨거운 관심 보여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정답은
12345312345 입니다. ^^
정답률은
35%이구요.
점점 표본 크기가 늘어가고 있네요!!
이 지문은 사실 지금까지 지문 중에 가장 어려운 지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지문이 어려운 만큼
선지를 너무 심하게 만들지 않았던 것이
높은 정답률에 기여했던 것으로 보이네요.
원문은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에 관한 글입니다.
그럼 해설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위에 연고주세요 님의 해설이 너무나도 정확해서 굳이
제 해설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인데요.
그래도 결자해지라 했으니
제가 마무리는 짓겠습니다. ^^
1. 누군가가 자신만 알 수 있는 것, 즉 즉흥적이고 사적인 감흥들을 지칭하기 위한 단어들을 만들어낸다 합시다.
2. 그녀는 [한가지 특정 감흥]을 느낄 때마다 공책에 'S'라고 씁니다.
3. 그러면 이제 [그녀만의 개인적인 언어 속에서] 'S'는 단어가 된 것일까요?
→ 1의 words와 3의 word는 다른 것입니다. 1의 것을 mark로 3의 것을 '진정한 단어'로 보아야 겠죠.
→ 많은 분들이 아마 이 글의 주제를 [일반적인 언어의 성립]에 초점을 맞추셨을테고, 그래서 이 부분의 해석을 의아해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글은 글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즉, 여기서는 단어 생성의 가장 첫 단계(누군가가 그 어휘를 처음 만드는 단계)라고 가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 개인의 언어 안에서[조차] 단어가 될 수 있는가'로 해석해야합니다.
4. mark가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용법[use]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용법을 가지기 위해서는
잘못 사용될수도 있는 의미(잘못 사용되는 용례)가 있어야만 합니다.
→ 즉, 용법은 무엇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동전의 양면처럼 어떻게 쓰면 틀리느냐의 경우이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가 빈 종이위에 수채물감으로 어떤 모양을 색칠을 했다 칩시다.
그런데, 애초에 윤곽선을 스케치를 하지 않아서 그 모양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해봐요.
여기서 말하는 용법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윤곽선을 그리는 순간 그것은 그 안과 밖을 동시에
규정짓게 됩니다.
5. mark는 용법의 체계라는 바탕을 깔고 있어야만 의미를 가질 수 있죠. 그리고 그 용법의 체계는
어느 방식으로는 계속 쓰지만 다른 방식으로는 그것을 쓰지 못하는 규칙들을 말합니다.
6. 그런데, 위의 그녀는 단어가 탄생하는데 필요한 위의 과정들 중 무엇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본인이 쓰고 싶을 때, 그것을 썼을 뿐이죠. 즉, 언제 쓸 수 있고 언제 쓸 수 없느냐에 대한
기준을 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7. 그렇게 되면 그녀는 맞다 틀리다의 기준을 못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8. 그런데 아마 누군가가 이렇게 말할 수 도 있어요: 나한테 맞게 보이는 거면 다 맞는 거라고.
그렇게 얘기하는 순간 그건 이미 뭐가 맞는지에 대해 얘기조차 할 수 없다는 뜻이 되는거죠.
→ 여기서도 여러분들이 '나한테'에 해석에 초점을 두고서, 언어의 사회적, 혹은 보편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쪽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문장은 그냥 '나는 이대로 좋은데' 정도로
보시면 되겠어요. 이대로 좋으니까 필자가 주장하는 정확한 용례를 설정하지 않겠다는 거죠.
9. 그러면 [외적 확인(external check)]이 없게 되는 것이고, 그건 즉 용법이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용법이 없이는 mark는 mark일 뿐이다 라는 겁니다.
→ 이 용법이라는 것이 바로 5에서 이야기한 특정방식으로 사용됨,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는
사용되지 못함을 말하는 것이죠.
이상이 이 글의 해석 및 해설입니다.
이 문제의 교훈은
여러분의 섣부른 배경지식이
여러분의 눈을 가릴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독해는
필자의 말을 '듣는' 분야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분야가 아니죠.
이 글은
애초에 단어가 탄생할 때,
그것이 단어가 되기 위한 조건에 관한 지문이었고
그 조건이란 그 단어를 언제 쓸수 있고, 언제 쓸 수 없는지의 용례를 정확히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이야기에 기대어
단어가 되기 위한 조건을 '모두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용법의 기준의 성립'이라고 이해한 것입니다.
해설 3에서 필자는 boundary를 명확하게 줬습니다.
이것이 어디까지나 아직 그녀의 사적인 언어 안에서의 문제였다고 말이죠.
그런데 그것을 무시하고
본인의 생각이 앞섰기 때문에 boundary를 잘못 설정해버린 결과가
바로 잘못된 주제의 도출이었던 것이죠.
이해 되셨나요?
추가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럼 다음 문제에서 다시 만나요~~
딱 제 단점이네요 배경지식 읻고 글 만들어내는거..이문제도 그래서 세번보고 풀엇는데 하ㅜㅜ
사실, 글 중간중간에 어디서 들어본 듯한 배경지식으로의
사고를 유도하는 문장이 있어서 그랬을겁니다.
하지만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본인의 단점을 부정하는 사람보다,
그것을 인정하고 고치려는 사람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을테니까요.
앞으로도 제 문제 풀면서 단점 보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12345212345?
아쉽지만 틀리셨네요~~
위쪽 해설 보시고
이해 안되는 거 있으면
언제든 추가 질문 하시구요.
하 5문제 중에서 가장 빨리 풀었는데(한 1분 20초??) 낚였군요 ㅋㅋ 해석은 제일 쉬웠는데 말이죠.
아마 the particular language에 낚인 것 같습니다. 만약 the particular language가 the mark라고 쓰여있었다면 1번도 정답이 될 수 있겠죠.(글자가 정확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는 지=글자가 옳은 방법대로 쓰였는 지, 또는 그릇된 방법대로 쓰였는 지) 사실 핵심은 바로 파악했고, 그 핵심이 개인적으로 만든 언어, 그 자체에 대해서 논하는 게 아니라 그 개인적 언어 안에서 mark가 usage을 가졌을 때, word가 된다는 거라는 걸 알았지만 이 놈의 손은 항상 직감으로 푸네요 ㅋㅋ. . 참 덜렁대는 습관을 고쳐야 되는대 이게 잘 안 고쳐지네요 ㅋㅋ
님의 이런 열린 자세,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자세가 있는 한,
반드시 고쳐질 겁니다.
한까데기님이 날아오르는 모습 기대합니다^^
12345354321
구문강의 이제 거의 다 완강하고 수특도 반절정도 풀어가면서 실력 쌓고있는데..
이런 어려운 빈칸문제는 오랜만에 처음 풀어보는데 맞았으면 좋겠네요..
잘 맞추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12345234512
이번엔 틀리셨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날 올 겁니다~~
화이팅!!
24513521452
해설은 잘 이해되셨는지요?
모르는 거 있으면 언제든 질문해주시고
앞으로도 잘 해 봅시다.
뒷북
1.external check[paraphrased word] 를 sense of use로 이해하느냐가 point?
2.there's no external check, no way of determining that the mark is being used in particular way 를 통째로
S is not derived from an appropriate sensation 로 바꿀 수 있나요?
S가 word가 안되는 이유가
(use가 없다->S를 탄생시킨 그녀의 sense는 use가 아니다=inappropriate sense다)로 풀어쓸 수 있기에.
1. 네 맞습니다. 제대로 파악하셨어요^^
2. 아니요. 'S'가 word가 안되는 이유는 use가 없는 것이고(여기까지는 맞게 보셨습니다.)
use가 없다는 것은
'S'가 특정 상황에서'만'쓰여야 한다는 것을 sense조차 하지 못한 것입니다.
sense가 적절하냐 적절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sense가 있는 상황에서나 가능한 말이죠.
이해되셨는지요?
ㅇㅎ 5번이 틀린게 criterion자체가 없어서 인것처럼 말이죠?
네 맞아요~
옳다, 유효하다, 적절하다
이런 가치 판단에는 선행하는 '대상'이 있어야죠.
여기서는 그 대상이 criterion for correctness 일 것이구요.
그런데 필자는
In such a case the person has no criterion for correctness
라고 명시했으니,
가치 판단이 가능한 단계조차 안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궁금한 것은 반드시 질문하셔서
자기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이 한계는 있지만,
저도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이해확실히됩니다~ "가치판단/사실판단에 앞서 유효한 대상이 있어야한다"는 중요한 출제원리 알고갑니다! 현장강의 보다 훨씬 실용성있어요^^ 이런 프로그램 운영하신다는게 존경스럽네요.
하...저는 12345212345로 했는데보기좋게 틀렸네요 주관이 많이 들어간듯 ㅠㅠ 햇님 쌤 처음 뵈는데 앞으로도 배워갈게 많을것 같네요!
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소재의 힘, 배경지식의 힘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필자의 목소리를 가려버려선 안된다는 것을
이 문제를 통해서 잘 느끼셨을 겁니다.^^
유리님의 배움의 자세가 있는 한,
진짜 유리천장 따위 없이
끝없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저랑 비슷한 생각하신 거 같아요 ㅋ
5번은 왜 안되나용?! 3번을고르긴햇지만 저는
rules for going in one way인지의 여부가 criterion for correctness가 있는것으로보앗는데요.. 해설은 제대루 이해해서 3번이 아주 올바른 모범답안인건 알겟는데 5번도.. 돌려말한거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ㅠㅠ mark를 특정한 방향으로만 쓰이는지 판단할 방법이 없으니 올바름의 기준이 유효한지도 알수없는거니까요.. 아 쓰고보니까 이상하긴한데 뭐가 이상한지 정확히 모르겟어요 제가려운곳을 긁어주셧으면...ㅋㅋㅋㅋ
넹 ^^
이 글은 mark가 word가 될 '가장 처음의, 기본적인 조건'을 말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러기 위해서 use(usage)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the criterion for correctness도 엄밀히 따지면
use의 paraphrase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5번에서는 그 criterion이 valid한지 아닌지를 말하고 있고
그래서 틀린 겁니다.
즉, 위의 word가 되기 위한 조건은
use(the criterion for correctness)가 생성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는데
5번은 그것이 이미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것이 맞았냐 틀렸냐를
이야기함으로써 [빈칸에서 필요로하는 단계의 다음 단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되셨을런지 ^^
네 ㅠㅠㅠ valid를 너무 한국식으로 해석햇엇네여 감사해요 다음에도 이런문제 내주세오^^!
혹시 이 지문 원문이 있다면 볼 수 있을까요? 책 이름이나인터넷에서 인용하셨다면 주소로요;;;
이 지문의 원문은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본 책인데요,
비트겐슈타인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설명하는 글이어서
저자와 책 제목이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요.
다시 가서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James Garvey의 The Twenty Greatest Philosophy Books라는 책이구요.
그 안에 chapter 20 비트겐슈타인 편입니다.
감사해요 ㅎ
12345354321 완전 어려워여 ㄷㄷ
그런데 저는 근거를 there is no external check , no way of determining that 빈칸~ 에서 check에 억제하단 뜻이 잇잖아요? 그래서 콤마가 '외부적 규제'가 '없는것'과 동격 이므로 12345354321번을 골랐는데 맞게 한건가요
그리고 In such a case the person has no criterion for correctness 가 앞에 있는 'S'에 관한 구체적 진술에대한 일반적인 진술을 하고있으니까 이게 앞의 S와 관련한 의미 규정짓기에 관해 필자가 주장하고 있는바 이므로 이것을 보고 12345354321번을 골랏다고 해도 맞게한건가요?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실력이 좋으시네요.^^
그래서 닉네임이 그럼에도재수 인가요?ㅎㅎ
닉넴 바꿈요 ㅎㅎ 걍 운좋게 맞았어요 그런데 빈칸 문제는
1주일에 1번씩 올라오나요? 완전 좋은 컨텐츠네여 ㅋㅋ
네, 전엔 두 문제씩 했는데
출산의 고통이 너무 큰 관계로 ㅋ
칭찬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빈칸과 동격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External check에 대한 보충 설명을 글 본문에 새로 올렸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external check가
가장 paraphrasing하기 어려웠는데,
이미지로 보니까 한번에 와닿네요.
'mark 외부에 경계선'
이거 그린 제 조교가 기뻐하겠군요 ㅋㅋ
12345312345 우연히 이것 보고 처음부터 여기까지 그자리에서 다풀었네요,
웹툰보다 더 기다려지네요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이런 참신한 칭찬도 있군요!!
암튼,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문제 계속 만들겠습니다.
지문속에 있는 the person이 처음에 나왔던 She가 아닌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거 맞나요?
아니요, 같은 사람이라고 봐야겠죠.
해설 참고하시구요.
흠 지문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답은 맞았네요.. 해설 보니까 그제야 좀 알쏭달쏭 알듯말듯? 한 기분입니다 ㅎㅎ
좋은문제와 해설 감사드려요ㅋㅋ
칭찬 감사해요^^
열심히 생각하고
열심히 풀다보면
더 나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어렵고 좋은 문제를 테마로 노력하겠습니다.
13241324125
아직 현역이 아니지만 도전해봣어요!
많이어렵네요...!더공부해야겟네요ㅜㅜ틀리더라도ㄱ기운내야죠!
아직 고1이신데 대단하시네요~
도전이 의미있는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한 문제마다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12345312345
어렵네요ㅠㅠ
정확한 해석 위에
날카로운 논리를 세운다면
그래서 글의 주제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그 어떤 빈칸 문제도 모두 풀 수 있을 것입니다!
12123312123
답만고르려고 달려드니까 안보이다가
아닌거 하나하나 지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답이 나온거같아요.
이런게 객관식의 묘미네요 ㅎㅎ
맞습니다.
그게 바로 객관식의 묘미죠ㅋㅋ
어려운 문제는
가장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하나하나 지워가면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저울질을 하는 것이 필요하죠^^
여기서 against는 반대라는 의미가 아닌거에요?
이 경우 against는
I was leaning against the wall.
나는 벽에 기대어 서있었다. 처럼
두 힘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작용하여
'맞서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1번이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no external check=no criterion for correctness 빈칸문장이 동격이니까 빈칸은 올바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없다. 그런데 그 쓰임의 올바름이란게 엄밀히 따져서 rules for going on in one way and not another 여기서 판단할 수 있듯이 특정한 쓰임의 여부로 판단하는 것일뿐이지 전체적으로 보자면 1번도 맞는 선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