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과생 세미나 ( ★★모든 의혹해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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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홍보에 신경쓰기 귀찮아서 반응들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를 못하고 Ctrl+C, Ctrl+V로 글 붙여넣기만 한점 죄송합니다.
반응들을 방금 확인하고 어린 후배님들에게 진심 화가 났으나 진정하고 글을 올립니다.
예약없는건. 대학오티문제로 마지막 인원이 마지막까지 얼마가 될지몰라서 예약을 미루다 어제밤부터 예약진행중입니다. 강남 세미나실 언제쯤 예약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시스템도 모르면서 경솔한 판단하는 어린 후배들을 혼내고 싶지만 웃으며 넘기겠습니다.
사기아니냐고 귀찮게 카톡보내는 친구들 때문에 조용히 카톡에 의사면허증을 올렸습니다. 제 의사면허증이 어디서 도용될까봐 겁이나서 왠만하면 하고싶지않았으나 이렇게 해야 세상물정모르는 어린 후배님들의 의심을 잠재울수 있겠다싶어서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까지 적혀있는 의사면허증을 인증했습니다. 정말 화가 나지만 웃으며 넘겨야겠죠.
머 의사면허증도 남의것 아니냐고 헐뜯고싶다면 머 할말이 없겠네요.
세미나 끝나고 당일 정모도 생각중입니다. 외부 의대랑 컨택할수있는일이 고등학교동창말고는 저는 전혀없어서 그런것도 고려중인데 머 첫 예과생세미나라 분위기는 어떨지모르겠네요.
도대체 부모님도 동반 가능한데 머가 그렇게 의심스러운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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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예과입학생들을 위해 성공적인 의대생활을 위한 세미나 를 하려고합니다.
관심있는분들 카톡 verbaldj 로 연락주세요.
날짜는 2/14 강남역 공간더하기 오후4시 시작. 9시 끝예상(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1교시 : 성공적인 고학점비법
공부비결, 학점관리, 장학금받는법, 예과성적에 대해, 졸업후 과선택시 성적같은거
진로. 기초교수. 임상.개원 등등 먼일.
체력관리, 의대공부량에 대해,
어떤사람이 적성에 맞는지, 어떤사람이 실패해서망하는지, 강사친구들case분석
예과때 본과 공부 대비법
의대 하위권의 생존전략법
의전&의대 차별에 대해, 교수가꿈인경우테크트리.
수능공부와 의대공부는 머가다른지... 휴학, 복학, 재입학, 유급에 대해
2교시 : 성공적인 인간관계
의대내 인간관계 최적 노하우, 인간관계 실패 케이스 실제인물 예를 들어 분석.
소문, 평판 관리법
3교시 : 성공적인 연애 비법
예과2년동안 연애못해보는 사람이 80%입니다. 연애는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하기위한 20대의 중요한 발달과제입니다. 여러분이 10대의 발달과제인 공부를 잘 완수했으면 이것도 잘 성취하고 넘어가야한답니다.
의대 최적화된 여자사귀는법, 의대CC에 대해서, 미팅소개팅 계속만들어내는법, 교내헌팅..
연애를 많이 해야하는이유(안하면 나중에 공부접는 경우많습니다. 근데 하고싶어도 못하는게 예과생들의 현실.)
졸업할때까지도 연애 별로못해보는 경우 많음.
아이유같은여친만드는법,안차이는법
4교시 : 성공적인 동아리 선택법 (동아리 한번 잘못선택하면 본2때까지 후회막급입니다.여러 학교 인맥 사용하여 최적의 동아리 제시)
5교시 : 성공적인 기타생활
여러분의 현상황에 의대선택이 과연 옳은지..에 대한 내용. 공대VS의대 ??한의대VS의대
쉽게 몸키우는법, 스타일관리(저는예과때 이상한옷 몇십만원씩 주고 거지처럼하고다녔습니다.)
머리관리 등등, 클럽?, 도움되는 교양수업 고르는법,
알바,과외,돈버는법,주식
노래못부르는학생에대한코치, 자취VS통학, 지방대?
6교시 : 질의응답
잠깐 방황해서 유급한번당하면 등록금 1000만원이 나갑니다. 그리고 졸업때까지 아웃사이더 생활의 연속입니다.
학교입학해봐야 부딪히는 선배들 예2,본1,본2 가 다입니다. 별 도움안되는 소리나 듣거나 제대로된 충고해주는 선배만나기도 힘들다고 봅니다.. 왜냐.. 대부분은 아직 잘 몰라서 의대생활 제대로 알고 후회할 짓하지말고 요령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입니다.
지금 언급한 내용 다들으려면 선배랑 간 다 닳아없어질때까지 술마셔도 반도 못듣습니다. 의대에 아직 합격못한 재수생이나 고등학생은 죄송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세요..
교시당 1시간씩. 강사 3명. (죄송합니다만 여학생은 받지않습니다.)
강사..현직 졸업 4년차 의사...
마지막으로 USMLE(미국의사 자격증), JSMLE(일본의사 자격증)
에 관한 것들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가지고 있는 강사 초빙)
강의료 : 추후 공지
강의인원30명 선착순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일하고 있어서 쉬는시간대에 몰아서 답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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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대체 의사면허가 어떻게 사기가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있나요. 의사면허는 의료행위를 허가하는 면허일뿐 사기꾼이 아니라는 증명서는 아닙니다만? 의사쯤 되는 엘리트라면 당연히 사기를 안칠것이다라는 선입관이 느껴져서 오히려 거북하기만 하네요.
더군다나 부모님 동반가능도 도대체 왜 사기가 안된다는 증거가 되시는지; 부모님 동반 하셔도 그 자리에 님이 안계시면 그게 바로 사기 아닌가요?
의혹을 해명하신다 적어놓고 정작 해명보다는 변명과 사후대처에 가깝네요. 글내용을 봐도 옷을 못입고 클럽에서 잘못놀고 학점이 좀 낮게 나오는 그런 학생을 불쌍한 신입생으로 간주하시는데 이게 과연 불쌍한건지 의문이드네요 정작 개념없고 불쌍한 사람은 따로 있는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주최하시는 분 태도에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내용은 좋은 것 같네요.
요즘 워낙 불신의 시대에 살다보니
한 번 의심하고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 점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제 삼자인 제가 객관적으로 볼 때
추가로 필요한 부분은
1. 주최 :
주관 :
2. 입장료 : 10명 입장시 ( /1인당)
20명 입장시 ( /1인당)
30명 입장시 ( /1인당) 예상하오며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강의 인원은 학부모 포함하여 30명이신가요?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면 관심이 있는 예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까 처음 올리실땐 야구빠따로 때리고 싶으시다더니
바로 바꾸셨네요
누구부터가 개념없는지좀 생각해보시길...
ㄷㄷ
야구빠따로 때리고 싶대 ㅋㅋㅋㅋㅋ
강의 내용들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겠네요.
내년에는 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해주세요~~~
모든 의혹 해명한다면서 옛날에 올린글은 왜해명안하는지.......
야구빠따로 때리고 싶다고요?ㄷㄷ 말로만 듣던 신세계의 조폭 교육인가
좋은일 하시는데 의심당하시면 화나시겠죠 올사람만 오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원봉사도 아니고 엄연히 강의료도 받는 일종의 서비스업입니다. 서비스업 종사자가 손님이 의심한다고 빠따로 때린다고하는게 정상인가요...
ㅋㅋㅋ 화나면 빠따로 후배들 때리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일입니까?
요즘 군대에서도 그런짓하면 언론에 오를텐데 ㅋㅋ
의사면 빠따로 때려도 되나요? ㅎ_ㅎ
저도 비슷한 연배의 의사로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오히려 오르비를 포함해서 예과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마다
오히려 내가 구닥다리 이야기를 하고 있진 않나 조심하게됩니다
모교사정조차 바뀐 사항이 많이 있을거고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후배들에게 조언도 구하면서 업데이트를 해서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대단한 존재라고, 내 위치서 내 앞가림하기도 바쁜데
구지 조언자를 자처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곤합니다만ㅎㅎ
아무쪼록 무난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ㅎㅎ
님 같은 분 계시니
그나마 마음 놓입니다 .
내세울건 선배 라는 것 말고 아무 것도 없는 사람들이
신입생 분위기 흐릴까봐 걱정 많았거던요 ;;
첫 번째 줄 보니 욕이 나와야 할 상대를 잘못 찾으신 것 같은데요. 왜 본인이 허술하게 작성해 놓으면서 놓쳐 버린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님께 강의료를 지불할 수도 있는 예비 소비자들의 권리 행사에서 찾나요;;
원문 첫 번째 줄의 '불쌍한 예과 입학생들'이라고 하는 것부터가 이미 나이 어리다고 막 대하시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 제3자가 봐도 불쾌하고. 애정 갖고 좋은 일 하시련 건 이해하겠는데 진정 의과대학 후배분들을 존중한다면 모범이 되는 표현 사용하며 예의를 좀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ㅋㅋㅋ아나 골때리네
솔직히 말투 ㅈㄴ게 재수없다
야구빠따부터시작해서 개념없는사람을 개념있게만들어준다니.. 정작 자신은 얼마나 개념이 있는지 평가할 척도조차 없으면서 ㅉㅉ코묻은 예과생들 돈 가져간다는것도 웃기고ㅋ 무슨 대회도아니고 그렇게 유용한 내용도아닌 팁들인데 인터넷으로도 작성가능하네..아이유같은여친?ㅋㅋ 나이도먹으신분이 이런내용으로 세미나까지 여는거 안부끄러우세요?
여학생 참석 불가라는 항목이 이해가 가네요 ㅋㅋ
닉값하시네요ㅋㅋㅋ(좋은 뜻으로) 아 시원하다
누가 보더라도 오해를 살 수 있을만한 글이었어요.
자칭 세상물정 안다는 사람이 그런 글을 썻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자칭은 자칭인가 봅니다.
조언을 해줄때에도 존중과 겸손이 따라야 신뢰가 가는법이죠.
이거 수강료 얼마나 나올지 참 궁금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