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lo [941613] · MS 2019 · 쪽지

2022-01-23 22:54:30
조회수 2,226

근데 듣자하니 치과의사들도 한의사한테 배운다던데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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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었는데 치과의사들도 턱관절교정같은거

한의사들한테 배운다던데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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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늪 · 1105461 · 22/01/23 22:56 · MS 2021
  • caffeine. · 1039185 · 22/01/23 22:59 · MS 2021

    아니 ㅋㄱㅋㅋㅋㄱㅋ 이거 보고 웃다가 침흘림 ㅋㅋㄱㅋ
    10점.. 10점이요

  • May Sati be with U · 1102315 · 22/01/23 22:56 · MS 2021

    정말 어이없네요. 턱관절은 치과의 구강내과에서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파트입니다.
    한의사들이 잘못 취급해 턱관절은 물론 교합까지 망치는 경우는 봤어요

  • angello · 941613 · 22/01/23 22:59 · MS 2019

    OS vs 구강내과 dentist

    누구승?

  • May Sati be with U · 1102315 · 22/01/23 23:01 · MS 2021 (수정됨)

    학생 예과생인가요? 이건 말같아야 대답하지.전문 파트가 다른데 의대생이 이런 질문이나하고 실망스럽네요.

  • (๑・‿・๑) · 1113741 · 22/01/23 23:04 · MS 2021

    글쓴이 쓴 글들 보면 걍 의대생도 아님다ㅋㅋ
    어디서 뱃지 하나 가져와서 코스프레 하는거지

  • 그녹트 · 1034123 · 22/01/23 23:32 · MS 2021

    글쓴이 이제 막 의대입학한 예과따리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나본데 턱관절 질환은 치과 중 구강내과에서 전문적으로 다룬단다..니가 그렇게 가고싶어하는 정형외과에서는 전문적으로 못 다뤄요..에휴..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00:15 · MS 2020

    OS에게 물어보세요. 그걸 왜 자기네들이 하냐는 답만 돌아옵니다.

  • 바세도 · 630939 · 22/01/23 23:06 · MS 2015

    어이가 없긴요
    FCST강의는 한의사 이영준원장 주도로 하는데
    그럼 이거 수강한 치과의사들은 치과의사 아닌거에요?

  • 바세도 · 630939 · 22/01/23 23:09 · MS 2015
  • May Sati be with U · 1102315 · 22/01/23 23:12 · MS 2021 (수정됨)

    모든 치과의사들이 악관절을 잘 아는게 아니죠. 다만 치과에서 구강내과가 전문적으로 맡고있습니다.
    다만 교합과 악관절은 연결된 관계인데 한의사가 담당하는게 웃기는거죠.
    저기 찾아간 치의들은 아마도 한의학에서 뭐라도 특벌한게 있나해서 찾아갔을겁니다.
    학생인것 같은데 잘알아보시길 , 한의학이 인체 전반에 걸쳐 공부하니 그럴수도 있죠.

  • 바세도 · 630939 · 22/01/23 23:19 · MS 2015

    악관절 치료를 치의가 독점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는거죠
    한의사는 인체 전반에 걸쳐 치료하니, 턱관절 치료하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학부생 아니고 한의사입니다
    뭘 잘 알아보라는건가요?

    어쨌거나 본문 내용은 한의사한테 턱관절 교정치료 배우는 치의가 있다는게 사실이냐?라는거였는데, 결론은 위에 첨부된 사진과 같이 사실이다 라는거구요

  • May Sati be with U · 1102315 · 22/01/23 23:21 · MS 2021

    그럼 님께서는 교합과 악관절은 아시나요?

  • 바세도 · 630939 · 22/01/23 23:25 · MS 2015

    저는 그쪽으로 깊게 파고들지는 않아서요
    턱관절 문제 있는 환자는 fcst진료하는 한의원 추천드려서 그쪽으로 연결해드립니다
    특화하는 분야에 계신분들이 잘 하시죠

  • 그녹트 · 1034123 · 22/01/23 23:48 · MS 2021

    악관절 치료 시 치아의 교합문제는 반드시 생각해야할 요소인데 그걸 한의사분들이 어떻게 알고 치료를 한다는건지는 솔직히 의문이긴 합니다. 치아의 교합을 생각안하고 치료를 할 시 저작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할텐데.. 그냥 일반 한의사분들이 저 강의만 듣고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만약 저 강의에 치아의 교합내용이 있다해도 치과의사가 아닌 한의사분들이 보고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00:09 · MS 2020 (수정됨)

    뭐 그런분도 있나보군요. 절대 다수가 선택하는 길은 절대 아닙니다. 턱관절 관련 물리치료를 시행하기 위해선, 치협이 인정한 교육을 받아야하기도 하구요...

    한의사분들도 잘하시겠지만, 저희가 턱에 대해서 갖는 지식과 접근 방법, 전문성은 한의사분들이 따라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접근방법이 다르기도 하겠죠.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00:23 · MS 2020 (수정됨)

    바세도님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턱관절 관련한 대다수 치료는 치과에서만 보험청구가 됩니다.
    의료법상으로 한의사의 진료를 막진않지만, 누가 좀 더 많은 전문성을 갖고 진료하는지는 명확하다고 봅니다.

    한의사는 전신을 바라보지만, 특수부위에 대한 지식이 완벽한건 아닌걸로 들었구요.

  • 바세도 · 630939 · 22/01/24 00:39 · MS 2015 (수정됨)

    저도 강의를 듣지않아 어떤 범위까지 강의에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교합문제는 추후 fcst 진료하시는 원장님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을때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치과의사분들이 한의사분들보다 턱관절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셨으리라 저도 생각은 합니다만,
    한의사 원장님들 중에서 턱관절 질환만 특화하여 진료하시는 원장님들은 수십년간 그쪽만 공부하신분들인데, 그걸 폄하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한의원과 달리, 턱관절 질환만 보는 한의원도 있는데,
    수십년간 턱관절만 보신 한의사 원장님들이 턱관절만 보는게 아닌, 다른 치아 치료도 하시는 일반적인 로컬 치과의사분들보다 지식이 떨어진다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위에 사진 첨부한것과 같이 한의사에게 턱관절교정 강의를 듣는 치과의사가 있는것도 엄연한 사실인데 그것을 밑에 댓글과 같이 이딴 개소리는 누가하는 거냐고 묻는 우아이즘님의 발언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이 없는 사실을 물어본것도 아니잖아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00:48 · MS 2020

    물론 한의사분들이 나름의 접근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겠죠. 이해합니다.

    다만, 턱관절은 치과의사에게도 상당히 까다롭고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한의사분들이 노력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따라 할 수 없는 직능차이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물론, 한의학적 원리로 치료하니까 치과의사를 따라 할 필요는 없겠지만요

    치과의사가 한의학적 원리를 배워서, 턱관절 치료를 할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런게 정상적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절 할 수 있음 근절해야하지만, 의료법상 제재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 바세도 · 630939 · 22/01/24 01:00 · MS 2015 (수정됨)

    치과는 학부에서 악,안면부 위주로 공부하니
    전신 위주로 공부하는 한의사보다는 해당 부위로 전문성이 더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거잖아요, 그래서 저도 일반적인 경우라면, 턱관절 분야는 치과의사가 한의사보다 많이 알것이다. 라고 했던거구요.

    그런데 졸업 이후, 수십년간 턱관절만 보는 한의사도 있고,
    그 분들의 전문성도 존중 받아야한다라고 제가 말한거구요
    이게 그렇게 납득하기 힘든말인가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01:11 · MS 2020 (수정됨)

    결국 전문성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건 교합분야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분들 중에서 양악하시는 분들 많지만, 그 분들도 교합을 잘 몰라서 '항상' 치과의사가 협진합니다. 턱관절이 복잡한 운동을 하는 이유도 결국 교합을 잘 이루기 위한것이고요.

    턱관절 통증 원인이 다변수라, 교합문제 따로, 다른 해부학적 원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다 함께 있는겁니다. 그래서 다같이 고려해야하죠.

    따라서, 교합을 제대로 알고 치아 처치와 병행할건지 안할건지 결정해야하고, 처치 후에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하죠. 교합문제가 턱관절 치료에 사소하면 모를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한의사가 치과의사를 따라할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악안면부위 먼저배운다고 유세부리는건아닙니다. 수십년이 아니라 수백년이 지나도 못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말씀드리는거죠

    다만, 거듭말하지만 한방원리로 턱관절치료하는건 한의사들이 최고겠죠. 그건 치과의사가 따라하지못할거고 따라해서도 안되겠죠

  • 바세도 · 630939 · 22/01/24 12:36 · MS 2015

    턱관절 통증 원인이 다변수라, 교합문제 따로, 다른 해부학적 원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다 함께 있는겁니다. 그래서 다같이 고려해야하죠.

    말씀하신대로 턱관절 통증 원인에 교합 문제만 있는게 아닌데,
    치과가 교합에 대해서 더 잘 알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의사가 치과의사를 따라갈수 없다?
    이건 잘못된 논리죠,

    하나의 예시로 척추라인의 문제로 턱관절 통증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런부분은 우아이즘 님 논리대로라면 치과의사가 한의사를 따라올수 없겠죠?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2:55 · MS 2020 (수정됨)

    척추를 곧게펴서 턱관절 통증을 해결한다? 그런 한의학적 컨셉은 한의사만 치료 할 수 있겠죠. 치과의사의 영역은 아닌듯 싶습니다. 예컨데, 치통의 원인이 전신질환에 있을수 있는데, 그렇다고 치과의사가 전신질환을 치료하는건 아니거든요. 협진이나 의뢰를 하죠.

    다만 턱관절 통증과 관련해, 한방협진을 하는 개념은 치의학교과서 내에는 없는듯 합니다. 척추교정을 하면 치유된다는 개념도 치의학 교과서에선 다루지않구요.
    (구태여 생각하면, 연관통에 의해 발생할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연관통 문제라면 턱관절 질환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 바세도 · 630939 · 22/01/24 14:05 · MS 2015

    서울 은평구 문치과병원 문형주 원장(턱균형연구소 소장)과 이용근 전 서울대 치대 교수는 최근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의료학술지 ‘대체보완의학저널(JACM)’에 턱관절 상태와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의 인과관계를 이론적으로 입증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안면비대칭과 치아지각과민 등 턱관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증상뿐 아니라 요통, 시각 이상, 두통 등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 많은 증상이 턱관절 장애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임상경험을 통해 체계화했다.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4:19 · MS 2020 (수정됨)

    전신질환과 턱관절 질환의 상관관계는 교과서에 실려있지만, 척추질환을 언급하진않습니다. 대학병원 구강내과에 한달 가까이 상주해서 지켜본 결과, 척추 쪽과 연결지어서 시행하는 치료는 단 한 차례도 못 봤구요.

    턱관절치료를 척추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치의학적으로는 아직 충분하게 검증되지않았거나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정확한 개념은 아니거나 둘 중 하나일듯 싶습니다

  • 바세도 · 630939 · 22/01/24 14:28 · MS 2015

    턱관절장애의 물리치료

    구강내과에서의 물리치료는 구강안면동통 및 측두하악장애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교합장치와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방법이다. 치료목표는 턱관절과 경추의 운동성 및 기능 회복, 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자세 교정, 하악에 부착된 근육들을 신장, 근력을 증가시키고 조정시키는데 있다.



    턱관절 질환이 척추랑 전혀 상관없는데 왜 턱관절과 경추의 운동성 및 기능 회복을 치료목표로 할까요?
    경추는 척추 아니에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4:31 · MS 2020 (수정됨)

    어디서 퍼오신건가요? 구글링 해보니, 치위생사가 쓴 글이 원 출처로 나오던데 맞나요...

  • 바세도 · 630939 · 22/01/24 14:37 · MS 2015 (수정됨)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에도 있는 내용인데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4:40 · MS 2020

    그렇군요. 직역하다보니 척추까지 다룬다는 오해가 생길법 하네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4:39 · MS 2020 (수정됨)

    치위생사는 영어용어를 잘 안쓰다보니 cervical을 경추로 쓴거같네요. 물론 cervical 부위의 통증이 턱관절 통증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건 교과서에 써있긴 합니다.

    다만, 거기서 말하는 cervical은 척추를 뜻하는건 아니고 그 부위에 있는 근육(승모근 등의 목 주위 근육)을 말하는거에요. 거기서 생긴 통증이 턱관절 통증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통증 개선을 위해선 목 근육의 발통점을 치료해야한다. 이런 개념인데요. 목 근육의 발통점 치료정도는 치과의사가 할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척추 그 자체는 못건드려요. 교과서에도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 바세도 · 630939 · 22/01/24 14:45 · MS 2015 (수정됨)

    아니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에 치위생사 타령이 왜 나와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 캡쳐입니다
    여기에도 분명히 경추라고 명시되어있는데,
    그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 글은 치위생사가 쓰는건가요?
    아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분들은 경추와 목 주위 근육을 구분 못하시는건가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치위생사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복붙한거라 보는게 맞지않나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4:48 · MS 2020 (수정됨)

    네 그 부분은 이미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치위생사던 구강내과학회던 직역하다보니 생긴 문제인거 같네요.

    그리고 그 밑에 나와있는 치료만 봐도 아시겠지만(모를수도 있고요.) 목 근육의 발통점을 깰수 있는 치료는 있지만 척추 그 자체를 교정하는 치료는 없습니다.(척추에 대해선 저보다 훨씬 전문가시니 더 잘 아시겠죠)
    Cervical이 척추까지 포함하는 용어이지만, 턱관절 치료에 한정해서는 목근육만 포함됩니다. 다만 그 용어 사용으로 오해가 생길법하다는건 인정합니다.

  • angello · 941613 · 22/01/24 14:51 · MS 2019

    치과대학 교수가 쓴 글도 무시해버리는 클라스ㄷㄷ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4:54 · MS 2020 (수정됨)

    무시한적은 없습니다. 예과선생님. 그 밑에 나와있는 치료중 척추교정을 하는 치료가 없다는건 바세도님이 더 잘알듯 하네요. 척추관련해서는 저보다 100배 더 나은 전문가니깐요.

    제 배경지식과 같이 읽어보면 목근육의 통증을 제거하면 경추 운동성이 개선된다 이렇게 받아들여지기도 하네요.

  • 바세도 · 630939 · 22/01/24 15:19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바세도 · 630939 · 22/01/24 14:57 · MS 2015 (수정됨)

    우아이즘님 말씀대로면 이분은 무근본치료하시는건가요?
    경추 교정해야한다는 치과광고는 저기말고도 찾아보면 꽤 많은데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5:02 · MS 2020 (수정됨)

    적어도 교과서적인 치료를 하는건 아니고, 따라서 절대다수가 따르는 원칙에 따라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분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않는 한 저 병원의 치료에 대해 의문점을 품을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소수 사례로 공격하는걸 한의사분들이 할줄 몰랐습니다. 치과의사도 과학을 따르지않는 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한의학에는 의문을 품지만 한의사는 제대로된 치료 할 수 있다 생각하죠. 사이비같은 행위는 의치한을 가리지않기도 하구요.

  • 바세도 · 630939 · 22/01/24 15:10 · MS 2015 (수정됨)

    제가 치과 교과서를 읽어보진 않았으나,
    이건 뭐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요...

    목 주변 근육의 문제로 턱관절 통증이 나타날수 있다는건 인정하신다면서요

    1.경추에 문제가 생기면 목 주변 근육의 문제가 생길수 있다.

    2.경추의 문제로 목 주변 근육의 문제가 생겼고, 그로 인해 턱관절 통증이 나타난것이라면
    원인인 경추의 문제를 해결하면 목 주변 근육의 문제도 해결이 되어 그로 인한 턱관절 통증도 해소될수 있다

    이건 너무 상식적인 얘기 아닙니까?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15:16 · MS 2020 (수정됨)

    맞는 말이구요. 다만, 당뇨병이 치과치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해서, 당뇨병을 치과가 직접 치료하는건 아니듯. AIDS로 구강 증상이 발생한다하여, 치과의사가 AIDS 치료를 직접하는게 아니듯, 척추 그 자체 문제는 치과의사의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턱관절 그 자체는 치과의사가 잘본다해도, 전신 및 다른 특수부위 문제로 연관통이 발생하는 문제는 치과의사가 해결 못하죠. 그런 부분은 한의사의 영역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한의사가 한의학적 원리에 따라 처치하는 치료를 부정하지않은거에요. 그건 치과의사가 따라 할 수도 따라해서도 안된다고 보구요.(의료법상으로 막을수 있음 막아야겠죠)

  • 바세도 · 630939 · 22/01/24 15:27 · MS 2015

    네 그래서 턱관절 치료에 있어서 치과의사가 강점인 부분도 있고, 한의사가 강점인 부분도 있다고 말씀드렸던거구요, 여기에는 동의하시는듯하니 더 얘기할건 없을것 같네요

  • 수능을 깎는 노인 · 1123085 · 22/01/23 22:57 · MS 2022

    또 시작이야 또또또

  • 제호삐 · 1016682 · 22/01/23 22:57 · MS 2020

    이건 또 뭔ㅋㅋㅋㅋㅋ

  • 경찰 · 885824 · 22/01/23 22:57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ay Sati be with U · 1102315 · 22/01/23 22:57 · MS 2021 (수정됨)

    양악수술을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하는 이유는 악관절과 교합때문이기도 합니다.

  • 우포늡 · 936954 · 22/01/23 22:59 · MS 2019

    치과에서 망친 턱관절환자 한의원에서 고치고 그랬나보네요

  • 우아이즘 · 958196 · 22/01/24 00:06 · MS 2020 (수정됨)

    세미나는 한의사에게도 듣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단 한명도 그런사람 못봤습니다. 또한 치과의사 절대 다수는 같은 치과의사에게 교육받습니다. 턱관절 물리치료 실시기관으로 인정받기위해선, 치협이 인정하는 교육(세미나)를 들어야하기 때문이죠.

  • May Sati be with U · 1102315 · 22/01/23 22:59 · MS 2021 (수정됨)

    아마도 한의사들이 추나하면서 턱관절이 관련된다는 이야기하는 것 같음.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교합과 악관절은 치과의 전문 영역입니다.

  • 칸쵸야 · 958392 · 22/01/23 23:13 · MS 2020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기형임. 서로 교류하고 존중해야하는데 서로 까대기 바쁘고...

  • May Sati be with U · 1102315 · 22/01/23 23:18 · MS 2021 (수정됨)

    잘모르면서 그리 말하는거 아닙니다. 교합과 악관절은 뗄 수 없는 관계인데 , 씹는 게 고장나면 어디가나요?
    한의원가시나요?

  • 칸쵸야 · 958392 · 22/01/24 17:07 · MS 2020

    교합과 악관절 스페셜리스트는 치과의사죠. 근데 제가 그거가지고 뭐라 했습니까? 치과에서 어금니부터 뽑자던거 한의원에서 저작근 긴장이라고 침맞으니까 좋아지던데요? 얼굴에도 근육이 있고 근골격계 치료에 침치료 너무너무 좋아서 맞고 좋아졌어요. 근골격계 통증 스페셜리스트는 한의사죠. 그런 치료에 대해 존중하고 교류하자는데 왜 갑자기 급발진이신가요?

  • 라낑깡 · 1102040 · 22/01/23 23:45 · MS 2021

    진짜던데

  • 우아이즘 · 958196 · 22/01/23 23:59 · MS 2020

    이딴 개소리는 누가하는건가요?

  • 오르비큘라리스 · 409457 · 22/01/24 02:30 · MS 2012

    당연히 치과에서 보는 거 ㅋㅋ
    턱관절 보는 한의사는 솔직히 전체 한의사 중에 몇 명이나 되겠음
    국내에 몇 안 되는 스페셜리스트들이 있을 뿐이지
    근데 좋게 말하면 스페셜리스트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영역 침범이라고 생각함
    턱관절 따로 공부하고 침 같은거 아주 살짝 곁들여서 턱관절 전문 한의원 이런 식으로 홍보하는.. 그렇게 자꾸 영역 침범 하는 게 한의학이 미움 받는 이유기도 하고

  • k3jtlst · 966638 · 22/01/24 05:08 · MS 2020

    구강 악 안면 턱관절은 치과에서해야죠.. 저건 한방에서 어떻게하는지 함 구경이나 해보자는 마인드로 신청한것 같은데 그걸 갖고 무슨 한의가 가르친다니 왜곡하고있음? ㄷㄷ;;;
    모든치의는 구강내과에서 tmj에대해 상당한 수준으로 공부하고나옵니다. 그리고 치과의사중 tmj에 대해 더 깊히 알고자 하면 구강내과에서 전문적으로 교육받고요.

    의사가 한의대에서 뭘배우길래 우리영역 침범하는거지? 생각하고 한번 한방치료내용 수강해봤다고 그걸 의사는 한의사에게 배운다 라고 일반화를 해버리다니.. 이 얼마나 우수운 기적에 논리인지;;;;

  • 바세도 · 630939 · 22/01/24 12:06 · MS 2015 (수정됨)

    애쓰시네요
    저거 무료 강의도 아니고 강의료만 몇백만원씩 하는데,
    단순히 한의사는 어떻게 하나 구경한번 해보자고 몇백씩 쓰는 호구가 있다구요?ㅋㅋ

    모든 치과의사가 한의사한테 배운다 한것도 아니고
    한의사한테 배우는 치과의사도 있다며?
    라는 글에 배우는 사람도 있다라고 얘기한걸 이악물고 부정하시네 ㅋㅋ


    님 말씀대로 단순히 구경한번 해보자고 들었으면 구경으로 끝났겠지만
    수석연구진이라고 하면서 구경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활동하는 치과의사분들도 계시네요

  • k3jtlst · 966638 · 22/01/27 04:38 · MS 2020

    치의가 3만 5000명인데 저런 특이한 사람들 몇 명도 있겠죠.
    어느 집단이든 사람 수가 많아지면 별 사람이 다 나오기 마련입니다.

  • 바세도 · 630939 · 22/01/27 09:59 · MS 2015 (수정됨)

    누가 모든 치의가 듣는다고 했나요?
    한의사한테 배우는 치의도 있냐?라고 물어봐서 그렇다라고 했지

    그럴리 없다고 기를 쓰고 부정하시다가
    증거제시하니까 3만5000명중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라고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 k3jtlst · 966638 · 22/01/27 17:06 · MS 2020 (수정됨)

    도대체 뭐가 웃기죠? Angello 저사람 글 써놓은거 치의가 한의한테 턱관절배운다고 써있는거 안보이심? 저게 누가봐도 일반화 의도로 써놓은건데 그걸 반박하는 제글에서 반박하는 님도 참 안타깝네요.
    제가 언제 한의꺼 들어보는 치의 한명도 없다 했나요?
    그리고 님이 자랑스럽게 들고오신 예시에 반대로 의사 치과의사 학회가면 의사 치과의사꺼 들어보려고 기웃대는 한의가 그 반대 케이스보다 훨씬 더 많을꺼 같은데요?
    웃고갑니다.

  • 군납카스 · 1017112 · 22/01/24 16:36 · MS 2020

    그냥 옆에서 봤을 때.. 이전에 한방 욕했던 그 치과의사가 진짜 치과의사가 맞나 싶긴함…
    이렇게 싸울 걸 예상했다면 그 형 작전이 성공한거겠지 ㅋㅋ

  • 포카Lee · 390221 · 22/01/24 16:55 · MS 2011 (수정됨)

    현실적으로 턱관절 환자들한테 진통제나 ssri 주는거 말고 얼마나 제대로 잘 봐주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느 치과에 가면 그렇게 제대로 봐주는지..

  • 가평교회목사 · 851238 · 22/01/25 01:36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카콜라제로 · 38555 · 22/01/24 23:34 · MS 2003

    교정전문의입니다. 턱관절(TMJ) 관련하여 공부를 많이 하게되는 치의학 세부전공이라서 말씀 드리는데 한의학에서 턱관절을 다룰 수는 있겠지만 얼마나 evidence based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 V · 548135 · 22/01/25 03:17 · MS 2014

    구강내과 영역이고 굳이 타직업군에게 배우더라도 OS 의사한테 배울거 같은데 ㅋㅋ

  • k3jtlst · 966638 · 22/01/27 04:34 · MS 2020

    한의는 맨날 저런식으로 홍보함. 저러니 욕먹지. 자기들이 뭐가 문제인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