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루트 · 1070218 · 22/01/23 17:22 · MS 2021

    사실 한국과 미국의 시스템 차이가 크죠

  • 살루트 · 1070218 · 22/01/23 17:22 · MS 2021

    근데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는 편에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40 · MS 2021

    물론 아예 배제는 불가하나, 약사 직능이 대체되기 전에 먼저 대체될 직종들의 수를 생각해보면,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새로운 정책을 펼칠거라 봐요!

  • 수능을 깎는 노인 · 1123085 · 22/01/23 17:22 · MS 2022

    대체될 수도 있긴,함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40 · MS 2021

    그쵸ㅋㅋㅋ있긴하죠ㅎㅎ

  • 혹올수혹올수?? · 1122789 · 22/01/23 17:22 · MS 2022

    자판기 나오면 끝나는 직업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23 · MS 2021

    글 읽으신 거 맞나요…?

  • 혹올수혹올수?? · 1122789 · 22/01/23 17:24 · MS 2022

    아녀 안읽었어요

  • 봄빛을 맞으며 · 1075544 · 22/01/23 17:25 · MS 2021

    글에 아주 똑같은 사례가 적혀있는데 안 읽으셨네....
    멋있다!

  • 맛좋은문돌이 · 1002157 · 22/01/23 17:2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 1112058 · 22/01/23 17:24 · MS 2021

    근데 굳이 반박하려는건 아닌데 홀서빙, 편의점 알바 같은 직업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인거고, 사람들이 약사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건 의사의 처방전 그대로 어차피 줄거 왜 존재하는지 이유를 모르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 1112058 · 22/01/23 17:24 · MS 2021

    무인편의점 같은 거도 나오는 시대라 ...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28 · MS 2021

    엥..그런데 홀서빙 편의점 알바 같은 직업이 사람이 필요해서 안 없어지는데, 약사는 그런 직군보다 사람이 해야할 필요가 적은 건가요?

  •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 1112058 · 22/01/23 17:31 · MS 2021

    첫 댓에 썼던 말의 반복이긴한데 보통 약국에 처방전 갖다주면 조제?해주잖아용 그게 자판기나 다를 바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홀서빙은 말 그대로 갖다주는거에서 필요했고 그것조차 로봇이 대신하는 매장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들었어요. 마찬가지로 편의점 알바도 그렇구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39 · MS 2021 (수정됨)

    약은 잘못 복용하면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니, 의사의 처방을 검수하는 역할도 약사가 맡고 있는 걸로 알아요. 물론 의사의 처방이 틀릴 확률이 적다고는 하지만요!

  • 죠니월드 · 1104598 · 22/01/23 17:26 · MS 2021 (수정됨)

    의치한수는 각 분과별 명의들이 있지만, 약사선생님들과 관련해서 명약사라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면허권자가 업무역량을 발휘하는 부분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그러한 우려가 나오는 것 아닐까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32 · MS 2021

    근데 그런 우려가 좀 어떨 때는 보기 불편할 정도의 비난으로 쏟아지기도하더라구여… 그래서 가슴아파 글 써봤네요. 그런데 단순 노동 업무에 숙달된 사람들에게도 “장인” “달인”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하니 그런건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죠니월드 · 1104598 · 22/01/23 17:47 · MS 2021

    라이센스를 얻은 분의 대다수가 단순노동업무의 장인과 달인이라면, 굳이 6년제전환과 신입생 정원증대가 의미있는지 의문입니다.

    아마 값싼 노동력이 필요한 기성세대 약사분들과, 약학을 전공하신 교수님들의 신입생들만 늘리는 일이 아닐까싶고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51 · MS 2021

    일단 라이센스를 얻은 분의 대다수가 단순노동업무의 장인과 달인이라면, 이라는 가정 자체가 이해가지 않아요… 제가 그렇게 말했나요..? 오해하셨다면 제 뜻은 그게 아니라고 미리 밝혀두겠습니다!
    정원 증원에 대해서는 저도 곱게 바라보지만은 않고 있어요! 하지만 제 글의 논지는 약사의 ai에 의한 대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말한거에요^^

  • 당코 · 1078376 · 22/01/23 17:27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29 · MS 2021

    그러게요. 약 자판기 있으면 편하겠네용~

  • Wkxhltod · 843364 · 22/01/23 17:29 · MS 2018

    그래도 약 자판기는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데 수요가 부족한가?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33 · MS 2021

    글쎄요 글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자판기가 생겨도 약국 파이에 딱히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33 · MS 2021

    자판기는 저도 찬성^^

  • 랩실의노예 · 993446 · 22/01/23 17:40 · MS 2020

    난 다 모르겠고 자판기, 약배달, 편의점에서 일반약 판매만 했으면 좋겠음.
    뭐 AI나오면 약사들이 그에 따라서 알아서 자기들이 더 전문성을 갖는쪽으로 변화하겠지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53 · MS 2021

    맞는 말씀 같네요!

  • birdmen · 1100731 · 22/01/23 17:43 · MS 2021 (수정됨)

    그것보다도 더 큰 부분은 책임소재에도 있지 않나 싶어요. 일반약이 아닌 처방약 같은 경우는 부작용, 오남용 등의 위험이 큰데 과연 이 책임이 Ai 회사냐 의사냐 자판기 소유주냐 제약사냐 등의 갑론을박이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윗댓분 말처럼 생각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맞춰서 변화할 것 같고요.

  • birdmen · 1100731 · 22/01/23 17:46 · MS 2021

    추가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직의 미래라는 해외 도서가 있는데 읽으면 같은 예비 약대생 입장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드려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53 · MS 2021

    감사합니다~^^

  • 더높은곳으로 · 984198 · 22/01/23 17:50 · MS 2020

    약 자판기가 없는 이유는 마약성분 약 제재땜에 그런거 아닌가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7:52 · MS 2021

    그런 이유들도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자판기에도 그런 부문에서 민감한 약제는 판매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 무 지 개 · 1092264 · 22/01/23 17:59 · MS 2021

    일본은 편의점 알바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8:04 · MS 2021

    그렇군요. 제가 비교를 위해서 활용한 예시긴 하지만 약사의 직능은 그보다 훨씬 다양하니까요

  • 무 지 개 · 1092264 · 22/01/23 18:16 · MS 2021

    비용면에서도 이미 무인으로 하는게 훨씬 저렴해요.
    인력 고용을 안해도 되니 점주 입장에선 이득이죠.

    그리고 예시로 드신 홀 서빙과 약사를 비교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홀 서빙은 로봇으로 하는 일인 반면 약사 업무는 키오스크에 가깝죠.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18:19 · MS 2021

    글쎄요 어느 쪽에 가까운지까진 딱히 상관없는 것 같고 대체할 수 있냐 없냐로 보면, 대체할 수 있다.가 맞죠. 네 비용은 무인이 인건비가 없으니 저렴한게 당연한거고요. 근데 약사 직능을 무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체할 수 있는 사회-정치적 체계가 마련될지 생각해본다면…글쎄요ㅎㅎ 그렇게 가진 않을듯싶네요

  • 아나ㅁㄴㄹㅇ · 1022863 · 22/01/23 18:01 · MS 2020

    근데 약국에 원래 두명있었는데 약자동기계들어와서 한명만 있어도 되면 그것도 손해아닌가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21:41 · MS 2021

    약자동기계요? 자동 조제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이미 약국에 흔히 보급돼있어요

  • 뭐해먹고살지... · 1081596 · 22/01/23 18:06 · MS 2021

    페약자리가 줄어들가능성은 클것같음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21:43 · MS 2021

    페약 to자체는 솔직히 모르는게 맞고, 파이는 작아질 수 있을 것 같음 하는 일이 더 편해지니

  • 돈이없다 · 759788 · 22/01/23 18:38 · MS 2017

    근데 편의점 직원이나 홀 서빙 직원을 예시로 들었는데 홀 서빙 기계도 늘어나고 있고 홀 서빙 직원같은 경우 청소같은 다른 업무도 담당하기 때문에 복잡한 노동들을 로봇으로 대체하기 어렵고, 편의점 직원 역시 짐 옮기고 각 잡고 진열하고 청소하고 여러 업무를 해야 하잖아요? 반면에 단순히 처방전을 받고 약을 조제해 준다는 업무에만 집중한다면 상대적으로 업무가 단순해 보이고 따라서 대체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복약지도나 처방전의 오류 점검 등 다른 업무 역시 수행해야 하니 쉽게 대체되진 않겠지만요

  • nine11 · 746580 · 22/01/23 18:39 · MS 2017

    약사회가 밥그릇은 잘지켜서 약사가 기계로 대체된다는건 무리고, 약과 관련된 모든 업무랑 시스템에 약사가 무조건 개입해야되고 약사가 수수료정돈 무조건 떼먹는 구조를 만들어서 어떻게든 살아남을듯

  • 새벽하늘. · 1017760 · 22/01/23 19:53 · MS 2020

    편의점 직원이 키오스크로 대체되는 것과 약사에서 기계가 다 판매한다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죠.

    실제 약국에서도 약을 기준에 맞게 넣어주는 기계를 거의 무조건적으로 쓰지만, 하나하나 다 일일이 검사를 해야하는게 약사의 입장이고, 결국 법적 제도가 보장을 해준다는 점에서 기계가 완전히 대체한다는 점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일반의약품의 경우 저렇게 될 가능성이 있지만, 처방전을 통해서 제공하게 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완전한 대체는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21:13 · MS 2021

    맞아요. 그래서 결국 약사를 ai로 대체한다는 건 설득력 없는 주장같다고 생각해요

  • 언매기하물1지1 · 976057 · 22/01/23 22:33 · MS 2020

    약사라는 직업이 없어질일은 절대 없어보입니다. 근데 수요가 좀 줄어들거 같긴해요..( 1.약사 공급 증가, 2.무인 자판기 약국 도입시...)

  • 이젠고등학교도추억 · 1107903 · 22/01/23 22:33 · MS 2021

    ㅇㅈ합니다

  • 존맥머리 · 1107009 · 22/01/24 00:30 · MS 2021

    https://m.blog.naver.com/4561791/221672907830

    현직약사님이 ai에 대해 쓴 글인데 원글과 댓글 모두 유익하여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