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남간 [1122711] · MS 2022 · 쪽지

2022-01-22 23:01:49
조회수 560

예전에 대학원에 관심생겨서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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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제가 쇠하고 설경영이 흥한다네

한때 설경제가 내가 알기로 아시아전체 대학학부중에서 미국 명문대학원유학 제일 많이 가는곳중 하나라 들었는데(어찌보면 당연한것이 일본 대학중 서울대랑 인재풀이 비슷비슷한  도쿄대,쿄토대는 유학을 잘 안가고  90년대까지 한일대인 제외하고는 거의 유학은 언감생심이였으니)

요즘 예전보다 한참 못간다길레 왜냐고 물었더니

90년대까지만 해도 경제학에 수학적해결을 요하는 문제가 많아서

수학잘하고 성실한 아시아학생이 많이 필요했는데(당연한것이 대학원 뽑는 이유중 큰게 인재양성도 있지만 지금 당장 능력이 있냐도 중요함. 대학교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뭐하러 아시아대학생 박사과정까지 지원하겠음)

지금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중시하는 시대여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고 의사표현이 분명한 인지가 각광받아서 설경은 물론 아시아 대학생들 자체를 거의 안받는다네

반면 경영은 이제 수학이 중시되서 아시아 학생들을 많이 받는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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