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법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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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법 피드백 좀 받고자 글 써봅니다..
우선 성적은 22수능 5등급이고, 현재 강민철t 강기본 거의 완강한 상태입니다.
비문학은 별도의 노트를 만들어서 강의 듣기 전 시간 체크하면서 먼저 문제 풀어보고, 다 풀면 다시 천천히 지문 뜯어가면서 문단별로 개요도를 짜는데, 이때 너무 장황해지지 않게, 실전에서 머릿속에서도 기억 가능할 정도의 볼륨으로 짜보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이때도 시간제한은 없지만 최대한 기억에 의존하면서 써보고 있습니다. 민철t가 기억력을 정말 강조하셔서..)
개요도를 다 짜면, 강의를 듣고, 민철t가 제시하는 행동이나, 태도를 책에 거의 다 필기합니다. (하시는 말씀 거의 다 필기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가 끝나면 해설에서의 가이드, 생각의 흐름, 강의를 들을 때 했던 필기를 그대로 노트에 옮기고, 개요도에도 색깔펜으로 표시하면서 이때 어떤 생각, 행동을 했어야 하는지 적습니다.(ex-여러 개의 대상이 제시됐으니 서술범주를 공유하고, 세부정보 엮인다는 생각을 했어야 해.)
비문학은 이게 1사이클입니다.
문학은 좀 더 라이트하게 문풀 후 기본정보, 갈등/상황, 태도/반응, 내면 심리, 시간, 공간 정도로 독해 포인트를 짜고, 강의를 듣고 똑같이 해설 가이드, 필기 내용 등을 그대로 노트에 옮깁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는지, 효율적인지,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 책에 했던 필기를 그대로 노트에 옮기는 시간이 낭비인가 싶기도 해서, 차라리 강의를 들을 때 책이 아니라 바로 노트에 필기를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 이렇게 개요도를 따로 짜는 거 자체가 불필요한 행위인가.. 생각도 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쓴소리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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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ㅠㅠ
밑에분 조언이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넵 같이 열공합시다!
웬만한 학습의지가 없으면 꽤 밀도높은 사이클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시대님이 꼼꼼하게 하고자 지키고 있는 루틴일 테니 분명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루틴으로 오래 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빽빽한 과정들이 자연스레 밟아지면, 개요도를 모두 일일이 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노트에 옮기는 과정을 반복하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으면, 첫 회차 필기는 바로 책에 하고 그 다음에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들, 잘 기억하지 못했던 것들을 노트로 옮기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22수능 대비로 공부할 때, 모의고사나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를 풀 때 서시대님이 하신 것처럼 자세히 파고들었고 나중에 작은 노트에 옮겨 모의고사 보기 전마다 꺼내서 생각 정리+실수 예방에 활용했습니다.
긴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문풀하면서 머릿속에 개요도가 말끔하게 그려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오면 그때부턴 개요도 작성은 생략하고, 필기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이면서, 제가 놓친 태도, 문제를 푸는데 핵심적으로 작용한 부분, 중요한 내용 같은 부분에 집중해야겠네요. 이 노트를 작성하면서, 이 한 권만 들고 수능장에 간다는생각으로 임했는데, 이 생각은 그대로 갖고 가되, 좀 더 압축적으로, 하지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액기스화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덕분에 복잡하던 머리가 많이 시원해진 기분입니다. 좋은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강기본에서 강민철 선생님께서 글을 많이봐라 많이 풀어보고 많이 읽어라 (벅벅풀어라)
고 하시지 않으시던가요?? 작년엔 그랬는데 올해 그러셨는지 궁금하네요
저 한사이클을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도 궁금하네요...
사실 4~5등급에서 1로 가기 위해선 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민철t도 양치기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하셨고, 저도 이에 동의하는 입장이라 빠르게 치고 나가고 싶은데, 그러다 보니 더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공부법에 잡혀서 문제를 많이 못 풀게 되면면 결국 성적 상승폭은 그닥일텐데.. 그렇다면 이게 과연 효율적인가.. 휴..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할 걸 그랬습니다..
공부법은 좋은신것 같아요 다만 양도 곁들여서 해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시기엔 인강민철이랑 간쓸개정도만 진도맞춰나가면 양은 충분해요!
양을 늘리고, 질은 유지하되 최종적으로는 시간 단축을 지향하여 실천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