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개, 산길도 척척… 1068m 정상 사람보다 먼저 올랐다

2022-01-22 15:08:07  원문 2022-01-22 09:46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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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카페]

네 발 달린 로봇개가 혼자 힘으로 1000m가 넘는 산을 사람보다 먼저 올랐다. 인공지능(AI)으로 주변 환경과 발에 닿는 촉감을 분석해 다양한 지형에 맞게 이동한 결과이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의 마르코 후터 교수 연구진은 “AI의 심층 강화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족(四足) 보행 로봇 ‘애니말(ANYmal)’이 해발 1068m 에첼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고 지난 19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밝혔다.

시각과 촉각 정보를 AI로 통합 해석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가파른 계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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