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폭 늘어난 전기차 보조금, 절반은 수입차가 가져간다

2022-01-22 12:41:49  원문 2022-01-21 16:06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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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의 절반은 수입 자동차 업계에 돌아갈 전망이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작년 1조230억원에서 올해 1조7190억원으로 68% 늘렸는데, 남의 잔치를 차려주는 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005380)의 올해 전기차 보급 계획은 7만9000대로, 전체 전기차 보급 계획의 38%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지난해(10만1000대)의 두 배인 20만7500대(승용차 16만4500대)의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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