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학교에서 대학교 지원에 대해서 말할때 낮춰쓰라고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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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가 수시로 대학을 많이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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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담임쌤은 소신~적정 이수준으로 추천해주시던데
저희는 걍 무조건 낮춰쓰라고하네요..
그냥 공부해야줘 뭐..ㅋㅋ성적좋은애안뽑는학교는.. 없을꺼라고 믿고..ㅋㅋ
서울대 쓰지말고 서성한(나군) 쓰라거나 의대 쓰지말고 서울대 하위과 쓰라거나는 간혹 봤는데 지방대는 ㅋㅋ...
윗애들 이번에 망했는데 망한이유가 맘대로 원서써서그렇다고
그냥 저희한테는 낮은대학 낮춰서 수시로 대충가라고하더라구요..
너무학교실적생각하는거같아서.. 솔직히..잘 모르겟어요 ㅠㅠ
학교입장에서는 두가지가 유의미합니다.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자수(Sky~중시) 그리고 4년제 합격률 지방이라면 그지역 국립대합격자수도 추가
그런데 대학 정원의 70~80%를 수시로 선발하는 현재 상황에 그러한 교사들의 판단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상위권 최상위권의 학생이 아닌이상 정시까지 입시를 끌고 가는건 필패 이거든요..
저희는 전부 소신지원 ㅋㅋㅋㅋ 떨어지면 재수하라는 마인드 ㅋㅋㅋ 그래서 하고있네요....그거.....ㅋ
원서 어짜피 자기가쓰는건
상관없지않나요
고 언어 를 담임 쌤이 추천 해주셨어요.
지방 일반계인데 쌤들이 하도 낮추라해서 서성한도 못써본거 후회중입니다ㅠㅠ 수능 나름 괜찮는데 정시도 못쓰고요
선생들 어쨌든 어디하나 붙이면 됐다 마인드입니다 학교에서 자랑할 몇몇 스카이갈 애들 제외하고요 다떨이면 애들이 엄청 징징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