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생일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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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6시쯤에 살짝비어서
실수로 해버렸습니다
근데 그상태로 기절한것같아요
눈떠보니12시였고 모두가 자고있었는데
분명 벗겨있던 바지가 입혀져있고
제가 전혀 다르게 반대로 뒤집혀서 자고있었습니다
제방은 잠금장치가 젓가락으로 열리는 문인데
싱크대가서 확인해보니 젓가락이 홀수..ㅠ
책상에 빨래가 유독 늘어난거같습니다
엄마가 빨래갠거 갖다놓으려고 잠긴문까지 뚫고
들어온거 같은데
한강물따뜻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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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긴장감이나 반전은 둘째치구요.. 영화보는중 3PG DPG G3P RuBP 앙...
X...
WOW
뭘 해요 혼자요 아님 둘이서에요 아님 그 이상이에요
그냥 이불에 지도 그렸다는 거 아님?
ㄸ
X
엄..
그냥 철판깔고 모른척 ㄱㄱ

한강물 아직 찹니다X...
X...

X…뭘 해요?
그냥 모른척,,,
ㅂㅂ
와 ㄹㅈㄷ ㅋㅋㅋㅋ
RIP
아..아고....
아 미친 어떡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