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누르마고메도프 [929114] · MS 2019 · 쪽지

2022-01-21 13:03:50
조회수 969

한의원가서 뜻하지 않은 만담 나누다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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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바르는 연고 심부름하러 한의원 갔음

진료 받을 생각 없었는데 진료실 들어오라길래 갔음


원장님이 얼굴 트러블 난 거 보더니 (스트레스 받고 생활 패턴 좀 망가져서 모낭염 생김)

치킨 좋아하냐고 물음 

그렇다고 답변 (어제도 먹음, 남은 치킨 데워 먹을 예정)

치킨 끊고 찬 거 자제하라고 진단 받음

아 요즘 소화도 잘 안 됐다고 이야기 하다 왔음


어르신들이 한의원 좋아하는 이유 알 거 같더라

편안한 분위기랑 진료 받을 때 대화 많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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