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 서울대 인맥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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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보다 본인 실력이 더 중요한 시대에요
본인 실력도 없는데 학연 지연으로 먹고사는 시대는 이미 막을 내림.
본인이 해놓은 게 없으면 아무리 상위그룹에 어울려 지내려해도 내침 당함.
20대 중반만 넘어도이래요.
특히 선배 회사 같은곳에서 일배우는게 최악인데
본인 능력이 부족하면 토사구팽 당하기 딱좋음.
선배 회사라 컴플로 못검.
다만 주변 인맥으로 인해 자극받아서 노력하는것,
관련 분야에 진출한 선배가 노력의 방향이나 방법을 전수해 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봄.
근묵자흑이란 말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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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인맥은 그래도 있으면 플러스죠
없는 것 보단 낫죠. 다만 그것만으로는 힘들다는 얘기죠.
그래도 서울대에 가서 서울대생은 어떤 마인드로 사는지 옆에서 보는 건 유의미하지 않을까요
맞아요 자극받는건 의미가있음.
ㄹㅇ 이래요
자신이 능력이 없고 잘안풀리면 "xx대 나온애도 별거없네ㅋ" 이런소리 듣고살아야하고 , 뛰어난 동기 후배들 승승장구하는거 곁에서 지켜만봐야해서 시기심도 들거고, 분명 그들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자기위치랑 비교하면 자괴감도 더 크게 들겠죠
예전부터 느낀건 예전에는 서울대를 들어갔으니까 잘하겠지였다면
이제는 잘하는애니까 서울대를 갔겠지 이런느낌 걍 자기실력이 더 중요한거같음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니까 면허가 나오는 직업이 선호도가 강해진거 아닐까요
서울대 프리미엄은 옆에 경쟁자가 있어서 벤치마킹하기 좋다는거지 동문끼리 도움받는거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