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20544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공과목 D 각인데..
-
언매미적사문세지일때 백분위 97/89/2등급/97/97 정도면 인서울 문과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피곤피곤해 3
피곤피곤드와나...곤드와나가 밑이고 로라시아가 위였나 하 로디니아는 초대륙음냐음냐옹냐옹
-
국어 > [더프리미엄 4월] 오답확인 수학 > [더프리미엄 4월] 오답확인 >...
-
양도 받으실 분 계신가여??
-
동원이나 예비군 6평으로 연기하신분들 학원이나 학교에서 접수증 사인받고 한걸로...
-
지금도 긱사 침대에서 폰보는중ㅋㅋㅋ (참고로 다음주가 중간고사)
-
제가 수능을 접고 다니던 대학에 복학하기로 결정해서 메가패스 혹시 넘겨받으실분 있으실까요?
-
캐시는 73500 남았습니다. 따로 하고 싶은게 있어서 양도하게됐습니다.
-
시대인재 최근에 실제로 1,2년 다닌 사람들 좀 알려주세요 시대인재 재종반 1~2년 다닌 사람들 수능 점수 평균 어디 뜨나요? 3
시대인재 최근에 실제로 1,2년 다닌 사람들 좀 알려주세요 시대인재 재종반 1~2년...
-
의사들 "해외수련추천서 발급 거부" 美탄원서 추진...복지부 “사실 아냐” 1
정부가 미국에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이수하려 하는 국내 의대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
전남친이 제 네이버 비번을 알아요 전에 제가 특이하다고 알랴준적 있어요 근데...
-
김승리 정석민 둘 다 실전적인 측면에서 좋았음
-
https://namu.wiki/w/%EC%9D%BC%EB%B3%B8%EA%B5%B0...
-
ㅈㄴ덥다 문열면 미세먼지때매 안돼
-
이제 시작해서 개념 빨리 돌릴려고..풀커리 타려고하는데 어느 선생님이 좋아? 대성...
-
허리는 왜 아픈거야
-
이 담시간 한국사라 한시간 쉴 예정
-
자취하니깐 뭐 집에서 옷안입는게 패시브가 되고있어
-
먼저 나는 '노력으로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나 '모든 건 재능이기에...
-
수2 질문 3
답지보니까 f가 -1,1,5에서 근가지던데 제가 그린그래프는 조건 만족하는거같은데 머가문젠가요?
-
그만큼 개똥글만 싸대서
-
서울대선 의대 다음으로 높다…간호대, 증원해도 잘나가는 이유 10
꾸준히 정원을 확대해 온 간호학과의 합격선이 주요 이공계 학과를 누르고 상위권으로...
-
박원순 때 만든 1.8억 '한강 괴물'…10년 만에 철거 수순, 왜 1
서울 한강공원에 설치한 영화 '괴물' 속의 조형물이 10년 만에 철거수순에...
-
무료는 무료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 동국대 법학과 최초합을 했습니다 위 사진이...
-
수분감 수2 step2 7문제 마무리 수분감 수1 step2 시발점 미적분 워크북...
-
상법 예시문제 풀어봤다 21
글쓰기를 못해서 울었어... 민법시험은 외울 양이 많다면 상법 쪽은 글을 짜임새...
-
챔스 예측 맞힘 0
캬
-
저런 사이트제작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는데 로딩속도가 현저히 차이가 남...
-
공부는 노력이라는 프레임이 강하다는 글에 대한 내 생각.ㅣ 8
솔직히 세상 모든 게 유전이고 재능인데 일단 우리나라 특성상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은...
-
옷때문에 안보이는 곳(신용카드 반정도 크기)하면 안되는 이유가 결혼때문인가요? 제...
-
오후수업 쨀까 1
못 참는 날씬데
-
3덮 생명 3번 1
세균은 세포막 안가지는데 왜 ㄷ이 틀렸나요...???
-
N수생도있고ㅇㅇ 난믿는다얘들아
-
지금 임정환 림잇 듣고 마더텅 수특 한 바퀴 거의 다 돌렸는데 임정환t...
-
생각하지 않기 1
긍정적인사고 꺾이지 않기
-
여러분들의 고민을 댓글에 적어주세요!! 나름대로 열심히 답해보겠습니당~
-
캠퍼스 좀 작아도 무히려 좋음.. 다니기 편함..
-
15센티 먹었능데 배가 너무 고파...
-
마스크를 벅벅 쓰는 나는
-
재수생인데요. 화1 포기하고 물리1 2년만에 다시 해보는데 배기범 플랜비 역학의...
-
1. 슈냥님 팔로우 2. 컨텐츠관리자님 댓글 3. 센츄, 에피 4. 삼수 성공 인증...
-
확통 사탐 /// 확통 과탐 둘 중 뭘 고를까요ㅠㅠㅠ 국영은 대체로 1~2...
-
a가 1보다 크거나 같고 9보다 크거나 같은건 알겠습니다! 근데 b,c는 0도...
-
학고반수 0
학고반수하기로 마음 먹어서 4월부터 학교 안나가고 있는데 학칙에 1달 결석 하면...
-
제가 순식간에 덬코 졸부가 된 기념으로 열품타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눈썹이...
-
저사람 차단해야겠다 25
글의 취지는 알겠는데 뭔가 볼때마다 불편함
본인의 문학 풀이 메커니즘을 정리하자면?
이분법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A or notA)
만약 '구체적'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이 정도면 구체적인가?'처럼 정도를 고민하지 말고
'이건 구체적인가 아니면 추상적인가'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둘 중 하나를 고민하는 식으로요
또 하나 가장 중심에 두어야 할 생각은 '평가원의 그 깐깐한 교수들이라면 이걸 정답으로 인정할 것인가?'인 것 같아요. 이걸 염두에 두고 기출 문학을 하나의 교과서처럼 보면서 어떤 건 인정하고 어떤 건 인정하지 않았는가, 그 '적정선'을 파악하는 것이 문학에서는 제일 중요해요.
작년 수능 문학도 비교적 빠르게 풀고 다 맞았는데, 풀면서 '평가원이라면 뭘 정답으로 두었을까?' 이 생각만 하면서 빠르게 맞는 선지만 읽고 고르고 넘겼어요.
이 정도면 구체적인가? 를 고민하기보다는 평가원이 이 정도의 표현에 대해서는 구체적이라고 판단할 것이다 요런 식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건가요?
1. 정도의 판단을 하지 말고 이분법적인 판단을 하라.
2. 기출을 보면서 '평가원이 이 정도의 표현에 대해서는 A라고 할 것인가 notA라고 할 것인가'를 체화하는 공부를 하고 시험장에서도 역시 그 기준으로 선지를 대할 것
이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상훈! 김상훈!
오 맞아요ㅋㅋㅋㅋ저 고2때 3등급 나왔다가 겨울에 김상훈 현강 빡세게 소화하고 나서 고정 1등급으로 올랐음....
어캐했노
본인 항상 1컷 +한두문제인데 반수시작 뭐부타 할까요
인강을 선호하시는지 기출, 사설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두시는지 알면 더 구체적으로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우선 저 같은 경우에는 기출분석 + 사설(이감이나 재종자료) 이 투 트랙으로 공부했어요. 기출은 시험지 형태로 뽑아서 풀면서 '평가원의 적정선'을 내 몸으로 흡수하려고 노력했고, 독서 경우에는 기출을 분석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정보를 빨아들이는 '근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늘 이감의 긴 지문 복잡한 지문을 읽으면서 그걸 100%이해하고 다 맞을 수 있도록 하루에 1,2지문씩 계속 연습을 했어요.
어릴때 책 많이 읽으셯나요?
1년 평균 몇권 정도? 어떤책?이런거 알려주세영
초등학교 때 책 제일 많이 읽었구요....ㅎㅎ 초등학교 때는 짧은 책 200권씩 독후감 써서 상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너무 옛날 얘기긴 한데
그것보단 저 재수학원 다닐 때 밥먹을 때마다 항상 전자책 읽었는데 그게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독서에 자주 나오는 소재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자율주행, 그리고 경제는 그냥 경제학입문 대학교재랑 채권 관련 책자 같은 거 읽었는데 이번 수능에서 정말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배경지식 요즘 중요해요
ㄱ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