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으면 그걸 따라 가는 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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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다른 삶을 살아왔고, 가치관도 다르고 성적도 다른 데다가 사연도 다들 있기 나름인데.
다짜고짜 vs, 부등호 박아 놓고 뭐가 더 위네, 아래네 하고 싸우는 거 좀 그럼....
본인은 원서 약대 박았지만 꿈 있어서 그걸 믿고 자신 있게 과 정해서 가는 분들 멋있음 학교가 어디던 간에.
수능이 크고 중요한 시험인 거는 맞지만, 입결만 보고 어 저 학교 저 학과는 우리보다 아래네?? ㅈ밥이고 멍청하구나!
이러는 거 너무 추함.
그리고 전망 전망 하는데 당장 3/9 결과에 따라 혹은 해외의 이슈에 따라 달라지는 게 전망임.
본인 안목이 탁월하시면 커뮤에 있지 말고 재테크 판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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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의합니당Factos
그렇지만 그 과정을 그대로 겪어온 선배들의 조언도 들어봐야함 왜 만류하는지도 들어보고
다 힘든 부분이 있긴하죠. 근데 수능은 그 사람이 과에서 어느 정도의 역량을 보여줄지 확인하는 것은 힘들고,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커뮤니티에서 서열화 하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각인되거나 그게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서요...
그리고 제가 명확한 꿈이 없어서 진짜 부럽기도 해요...
잠시나마 물리학자라는 꿈을 꿨었는데, 카이스트 캠프를 가서 좌절했고요 ㅋㅋㅋ
ㅇㅈ 취향차인 걸 절대적인 거로 생각하는 사람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