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나무위키킬링타임 [928694] · MS 2019 · 쪽지

2022-01-18 21:57:44
조회수 296

VR기기와 눈건강에 대해 다룬 글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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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눈과 극히 가까운곳에서 화면을 보게 되기 때문에 눈알이 초점이 고정된 상태로 장기간 혹사 → 눈알 근육이 일을 안한다 → 시력이 떨어진다 로 해석을 하는데 사실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원리를 생각해보면 이 문제 해결 못할것도 아니지 않나요?


걍 우리 뇌가 두 눈에 맺히는 상의 아다리를 알아서 잘, 눈 근육이랑 뇌내보정을 이용해서 맞추는건데

VR기기는 이미 이쁘게 좌안이랑 우안의 화면이 분리되어있잖슴.

그러면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나이스하게 움직여 렌더링해서 가깝게 정의된 물체를 볼 때랑 멀리 정의된 물체를 볼 때랑 인위적으로 차이를 만들어내면 되는거 아님?

우리 눈에 뭐 위상차검출센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ㅇㅇ;

VR 기기 내에 홍채추적 센서 넣어가지고 삼각측량해서 가상의 초점의 실제 거리를 계산 못할것도 아닌거같은데 그러면 별도 앱으로 1m판 응시시켜서 거기에 초점이 맞게끔 화면을 출력해서 이제 눈까리 움직이는거에 따라 출력 화면을 보정하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아 근데 안되는 이유가 있겠죠 생각 안해봤을리가 없지 가상현실에 미친사람들이 개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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