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정시뚫자 [492979] · MS 2014 · 쪽지

2014-02-05 03:22:52
조회수 689

강청과 강메중에 엄청 고민하고 있습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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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수를 하게 된 예비 재수생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채점을 하는 순간부터 재수인 것을 직감했지만, 고3을 정말 죽을만큼 힘들게 공부했다는 이상한 자부심에 어디에 합격하지도 않았으면서 계속 놀다가 구정 바로 전에 이럴 때가 아니라는 걸 알고 한국사 최태성 인강을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받으면서 강청이 상담도 정말 잘해주고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많이 준다는 생각에 강청을 등록하고 왔습니다. 아! 강청에 가게 되며 하이퍼 일반반이고 그중에서는 좀 높은 반에 가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성격이 노력파이고 혼자 계획도 잘 세워서 잘 하는 편이데 강청이 관리를 빡세게 하는게 혼자 공부하는 거 좋아하고 잔소리 하는거 싫어하는 저한테 되려 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다시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진짜 우수한 편도 아닌데 강대는 아닌 것 같고, 강메는 강청보다 강사진들이 조금 더 낫다는 얘기도 있고............정말 이 새벽에 어디가 최선인지를 모르겠어서 잠이 안와요ㅠㅠㅠ

강청이 관리를 빡세게 한다는게 어느 정도 빡센건지 알고 싶고, 강메랑 강청 중에 질문 같은 거 더 잘 받아주고 상담 잘해주는 곳이 어딘지 다녀부신 분들 얘기해주세요!

P.S.강청은 과목 당직 선생님들이 매일 계시다고 들었는데 강메도 있나요?

수능 등급은 국영수 4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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