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사들은 임용 통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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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사들은 임용까지 통과하셨으면서 왜 내신시험은 a/the 구별 문제,수미상관 장단점,수능특강 숫자 바꾸기 등등 기형적인 문제를 출제하는 걸까요? 수시 비중이 훨씬 높은데 책임감이라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오늘 차이나는 클라스 샌델 교수님 특강 보고 잠시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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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 가르치는거 외에 잡무가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그렇죠. 매우 공감합니다. 잡다한 업무에 치지시는 게 눈에 보입니다.
그런걸 줄이는 구조가 있어야지 공교육이 살텐데... 선생님들 열정 많으신데 그런거에 치이시는거보면 참ㅠㅠ
근데 선생님 중에 선넘는 분이 계셔서 진짜 힘들었어요 ㅋㅋ
ㅋㅋ 케바케긴하죠
수업보다 행정업무가 더많음
애초에 그냥 4년제 졸업한 사람한테
교수나 전문 n제 제작자 급의 문제 제작 실력 (1년에 4번)
강사급의 수업실력
질좋은 세특
기타 공무원의 행정처리 (공문서작성 등등..)
를 전부 요구하는게 말이안됨 ㅋㅋ 저러니까 전부 다 못하고 욕먹지
ㄹㅇ 질을 높이려면 잡다한 일 줄이고 차선책 마련해야할듯 수업 질 낮아지면 피해는 학생에게 가는데… 그렇게 되면 학원 다닐 형편 되는 애들이 내신을 독점하게 되고..
ㄹㅇ빡세긴해요....
A the 구별은 어떻게하는거에여?
중딩 때 학원에서 배우는 문법 책에 보면 있어요
그때 배우고 까먹음ㅋㅋㅋㅋ
그르게요.. 문법책에 나와있긴 하던데 너무 헷갈리더라고요. 그리고 변수도 많고
나이든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보통 따라가게 되죠..
근데 a/the는.. 좀 너무하네
수능만 파는 애들 점수 떨어트릴려고?
그것도 있죠. 수능파는 애가 전교에 얼마 없어서 점수 떨구려고 일부러 서술형에 지문 빈칸 뚫어놓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