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처음공부하려는데 이명학t 리로직만들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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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어 중학교때 학원다닌이후로 한번도 제대로 공부한적 없습니다. 그냥 공부 쫌 안했다 하는 정도가 아니라 고등학교 들어와서 영어문제집 한권,단어장 한권 한단원 넘게 풀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지방일반고인데도 내신은 3등급정도 되네요..내신은 교과서외우기,문법비중이 큰터라 공부량이 명확하게 드러나서..
그런데 모의고사는 어렸을때 책을 무척 많이 읽어서 그런지 감으로?논리력으로? 내마음대로 풀어서
1,2학년 모두 고정 1등급입니다.
그런데 학년이 끝나갈수록 긴가민가하다 겨우맞을때도 많고, 시간도 부족해지고..제가 답을 고르면서도 왜 이런지 설명은 잘 못하겠더라구요.
3학년때는 이대로하면 안될것같아 이명학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려하는데,
솔직히 시험문제 풀때 큰 어려움은 없었던터라 리로직을 많이 추천하시던데 그것만 듣고 계속 독학해도 될까요?
또 저같은 경우에 해주고 싶은 조언이나,다른 강의 추천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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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맞을 강의가 리로직입니다.
리로직은 논리 강의죠. 영어가 된다는 전제 하에 시험의 논리를 체득하는 겁니다.
님 상황은 영어가 안됨에도 논리로써 지금까지 끌고 온거고요.
리로직에은 님께서 잘모르는 부분은 건너뛰고
님께는 너무도 당연한 소리를 50분 내내 하는 강읩니다.
구문 강의를 들으시고 단어를 외우시고 ebs를 보셔야해요.
그런데 이게 확실히 알아서 맞는게 아니라서..제 맘대로 오바해서 자의적 해석을 하는경우도 종종있거든요..그래도 강의 전체를 듣는건 시간낭빌까요??ㅜㅠ
구문강의는 어떤게 있는지.. 그리고 어법이 약한데 어법도 강의까지 필요할까요??
답변 감사합니다!!늘 좋은 하루 되세영ㅎㅎ
맘대로 자의적 해석을 하는건
글의 구조를 몰라서가 아니라 영어가 부족해서죠.
설령 차후에 빈칸논리가 부족하더라도
나중 일이지 지금은 볼 부분은 아닙니다.
저는 김찬휘 쾌도난마 신택스 보고 있는데 괜찮네요.
이명학 신택스도 좋다는 말 들어봤구요.
뭐든 완전히 소화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상황이 저랑 지금 똑같네요.
저도 딱 이랬는데 당장 최근 평가원만 풀어보니 안되겠다 싶더군요.
논리니 뭐니, 결국엔 영어싸움입니다.
설령 논리가 어렵다한들 영어가 된 후에 볼 일이지
지문에 단어를 모르고 문장이 구멍 나면
그 땐 그냥 흐리멍텅한 감 밖엔 남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우선 영어 실력을 높이는게 급선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려고 하면 할 수록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란걸 요 방학에 느끼는 중입니다.
님도 흔들리지 않을 영어를 위해선
영어 자체에 투자하는 적잖은 노력을 가지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하긴 그나마 괜찮은 거에서 실수를 찾아내서 고치는거 보단 아예 안되는거부터 끌어올리는게 우선이겠네요..ㅜㅠ 말씀 감사합니다 험버트님 수능대박나실꺼예요ㅎㅎ(그리고 저두요ㅋㅋㅋ) 그럼 혹시 추천해주시고픈 강의있으세요??
우와 감사드려요ㅜㅠ 험버트님 짱짱
욕심내지말고 부족한것부터 해야겠네요..구문열심히공부하면 나중에 리앤로 2.0부터 들어도 무리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