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짧게 자른 심상정 "뼈아픈 오판 인정…남 탓 않겠다"(종합)

2022-01-17 18:03:51  원문 2022-01-17 15:19  조회수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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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권구용 기자 = 지난 12일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칩거를 이어왔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7일 공식 일정을 재개하며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께 심상정과 정의당의 재신임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층 심각해진 불평등과 더욱 공고해진 기득권의 현실 앞에 약자를 위한 진보정치가 더욱 절실하기에 그것이 아무리 고단하고 힘든 길이라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저 심상정은 결코 여기서 멈춰 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험한 길을 이어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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