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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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도 헷갈리는 문제들 있음...
ㄹㅇ 만들면서 무슨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길래 저런 괴물 같은 문제가 나오고, '이런 괴물같은 문제를 정말 내가 만들었다고?'라는 의문이 드는 문제가 종종 있음
문제 쉽게 만들라면 쉬운 수준으로 만들 수는 있는데, 그래도 변별력 있는 문제도 만들어야 되니까 변별력 있는 문제 만들다 보면, '아... 이건 변별력이 부족한데? 좀 더 어려워야 변별력 있겠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서 난이도를 높여 버리면 난이도가 어느새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아서 나도 건들기 까다로운 문제가 탄생함...
뭔 소리인지 모르겠으면 최근 제가 올린 영어 자작 문제 풀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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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아까 그 문제도 솔직히 첨읽을때 너무 헷갈렸음
원래 문제장이들이 문제를 어렵게 만들라면 얼마든지 어렵게 낼수있는데 그 적당하게 변별을 잘하는 문제 내는게 어렵다고 그러더라구요 뭐..올림피아드같은게 아니니깐
그런 의미에서 저희 학교 영어샘들 존경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