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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비 그만 2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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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들어와보지 않았었는데, 그 사이에 여러 논란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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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라고 생각함 내가 허세로 가득 찬 ㅅㅂ 좃밥 알쓰라는 걸 대학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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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크고 분수가 복잡할수록 가치가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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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 1등급씩 1
올리면 수능 올 1가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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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어려운 거 진짜 많았는데 올해는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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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는 평범한 두뇌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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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쌤 수업 파이널부터 들어갔는데 수업듣고 나서 숙제로 과제장인 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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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영어는 올해 6모 2뜬 거 제외 늘 1이었음 고등학교 와서는 영어 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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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함수부터 문제들이 어렵다 ㅠㅠ 내가 허수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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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목표면 7
같은 학교 기준 어느 과 나오는 게 유리함? 상경계열이나 정치외교 쪽이라고 듣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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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적 81(22 26(?) 28 29 30) 화학 41(16 18 19)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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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리트 잡아서 푸는데 시간 안에 들어오고 잘읽고 잘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멸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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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인가여 파이어아벤트에서 개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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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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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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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뭔ㅋㅋ 본인이 트럼프 죽이려다가 사실상 바이든 죽인셈됐으면 개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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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준 암만 개판을 쳐도 85는 나옴. (올 6평도 87) 무조건 하방 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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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찾습니다 1
안녕하세요. 찾습니다. 1.목적: 서울대 종교학과 학사편입학 2.시간 : 월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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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 7
9월 하반기전공의 갈라치기 -> 실패가능성높음 9월 의사국가고시 갈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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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반대되는 내용같은데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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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인강 ㅊㅊ 0
2컷 쯤 나오는 국어 노베면 인강 뭐들어야 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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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공과외 찾습니다. 1.과외목적: 서울대 종교학과 학사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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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학교 좀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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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 실전모의고사 3회 8번문제인데 을은 루소아닌가요? 답지에 로크라고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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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반상회에 이어 15
전국 과탑 모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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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붙는단 보장은 없지만 붙으면 정시,수능이후 논술 싹 날아간다 봐야하는데 수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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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 애들 들이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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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미칬네 1
덥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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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적분 선택이고, 시간 제한 걸고 플면 60후반~70점대 나오고 쉬운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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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강의 추천 6
현역 유대종 현재 재수중 정석민으로 갈아타서 문개정부처 들었었는데 문개정부터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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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07일 남겨놓고 후보교체하는데 우리에겐 이보다 8일이나 더 긴 115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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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어렵던 6월 모평..."'출제진 순위 무작위 추첨' 독됐다" 30
교육부 관계자 “신규 비율 30% 정도로 구성, 난이도 조절에 어려움 없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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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야부리 존나 잘 털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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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독원,문개정 다하고 하는게 맞겠죠? 이게 병행하려다 보니 그때그때마다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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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할 수 있어같은 조언보다 포기해. 아니면 일단 군대나 가세요. 라는 조언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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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교 떠나는 ‘코로나세대’… 고교중퇴 작년 2만5000명 4
학부모 김성희(가명) 씨는 21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요즘 학교를 자퇴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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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랑 매월승리 푸는데 너무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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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안하고 6모 4등급 나왔는데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늦었지만 이제 국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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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에 대한건 아예 몰라서요.. 누가 어삼쉬사랑 지인선 n제를 같이 풀길래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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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정시 수시 0
고1 1학기 성적표가 2초중반이 나왔는데 제 목표는 메디컬인데 앞으로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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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했네 2
이게 맞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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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는 진짜 거의 다 오른거같던데 정시학교라 그런가 최상위권 애들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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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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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컷 88이 정배였는데 이젠 평가원이든 교육청이든 수능이든 죄다 76~8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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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vs연고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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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수완 본책 사야함? 그냥 작품 공부만 하는건데 원본 문제 풀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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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울하네 2
옛날 생각이 막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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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정시 sky상경을 향해
개0추하고 푸는 중...!
3번
완전 반대인데...
1번?
![](https://s3.orbi.kr/data/emoticons/dove/001.png)
1번 고른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1번 선지: setting boundaries to the scope of freedom given to an individual
>>>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의 범위에 대한 경계 설정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 "is that people do not live up to the standards~" 과
마지막 문장에서 "law becomes a necessary protection to guard against the failure of reason of morality." 를 보게 되면
루소나 칸트가 주장하는 법의 역할이 (이성적인 철학자와 비슷한 원칙을 가질 수 있도록) 비이성적인 인간들의 기준을 세워주는 것이기 때문에 1번 선지가 가장 올바르다 생각했습니다.
3번이 답이 아닌 이유를 덧붙이자면,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알겠더라고요 ㅋㅋㅋ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7ㅐ추 금지어라서 안 보이는 듯...
완전 반대인데...
3번이 답이 아닌 이유를 설명하면,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법은 자유를 보장하는게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고 이해했는데
그러면 rather than 뒤에는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오는게 맞지 않나요?
그래야 해석할 때, 자유를 보장하기보다는 오히려 비합리적 충동을 억제한다고 해석하죠
positive approach로 법을 설계하면 자유를 제약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negative approach로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게 글의 내용이고요, 밑줄 친 부분은 negative approach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유를 보장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을 규제하는 것'이 negative approach라는 3번 선지는 옳지 않고, '자유를 제약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을 규제하는 것'이 negative approach라는 내용이 옳은 것입니다.
3
완전 반대인데...
음 1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고른 이유도 들어보고 싶어요모든사람들이 철학자들의 견해처럼 이성적인 동기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법은 자유를 제한한다는 의미가 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유를 제한한다'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이나 욕구를 제한한다'가 문맥상 올바른 의미고요,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아 맞네요 그렇게 되는구나
다 대동단결 3번 ㅋㅋㅋㅋ
1번이네요. 다만 저라면 밑줄을 약간 다르게 쳤을 것 같습니다.
풀이시 가장 강력한 cue는 However;에 이어진 문장과 바로 뒷문장으로 생각했습니다.
밑줄을 어디에다 그었을 것 같나요?
negative approach와 positive approach의 대비는 인문학에서 흔히 등장하는 떡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the 'negative' rather than the 'positive' approach to freedom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선지가 결국 ~하는 것들을 말하므로 밑줄을 저렇게 끊어버리면 negative approach(rather~생략)과 setting boundaries 두 개가 동치라고 봐야 하는데, 완전히 동치라고 보기에는 조금 매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negative approach 자체만으로 인간에게 어떠한 boundary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실제로는 negative approach를 통해서 법이 '작용' 하는 것이 setting boundaries로 보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밑줄을 저 줄에서 친다면 조금 더 앞까지는 쳐주고 약간 수정했을 것 같고 선지도 조금 수정했을 것 같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논리적으로 매끄러움에 대해 생각을 해서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 인간의 비이성적 면모 때문에 법은 (기존 철학가들의 언급한 것이나 인간이 fully rational하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하다라는 것이 이 문장의 핵심인데, 핵심보다도 계속 인간의 비이성적 존재임을 계속 언급하는 등 빌드업이 조금 루즈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의 문제겠지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핵심이 있는 뒷쪽을 중심적으로 독해하도록 빈칸추론으로 만들고, 빈칸을 law generally___________ 하면서 뚫었을 것 같습니다. 좀 쉬워지긴 했겠지만요.
문제 잘 풀었습니다.ㅎㅎ
사실 함축 의미 문제를 만들 지문을 찾다가 negative와 positive approach를 대비해주는 구문을 보고 삘이 와서 만든 문제입니다
밑부분 자체는 negative vs positive approach라는 좋은 대립쌍이 있지만 위에는 그냥 좀 떨어져서 인간은 비이성적이야. 이성적이었다면 ~했을 거고 ~했을거야... 이런 쓸데 없는 빌드업이 많달까요...ㅎㅎ 원문의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