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1090432] · MS 2021 · 쪽지

2022-01-17 09:57:30
조회수 879

“There is no silver bu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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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26살이라 


여기 계신분들중 상당수분들보다는 밥그릇은 그래도 최소 몇백개는 더 먹었으니


짧은 경험에서 느끼는거지만


제목에서 적었다 시피 


“There is no silver bullet” 입니다.


의대를 갔다고 무조건 장밋빛 인생이 아니고

공대나 자연대(?)를 갔다고 무조건 망한 인생은 아닙니다.


의대 좋은거 저도 압니다. 


그래도 의대를 안갔든 못갔든 다들 열심히 삽니다.


의대를 못갔다?


공대가서 열심히 해서 자신을 증명하면서 살면 됩니다.

(이게 공대는 열심히 해서 증명을 할 수 있는데

자연대는 모르겠네요. 밴자민 휘소 리 마냥 리 방정식을 만들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의대는 뭐… 라이센스 한장으로 모든게 증명되니까..


암튼… 낙담은 이제 그만하고 열심히들 삽시다.


세상은 그래도 열심히 살면 기회는 오더라구요.







+제 사견이지만, 대학 높여서 복전하는건 비추 드립니다.


기업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주전인지 복전인지 다 떼면 나와요.


공대는 특히 “심화전공”이라는걸로 붙어서 나옵니다.


근데, 서울대는 그래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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