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먹구름 비 [1118394] · MS 2021 · 쪽지

2022-01-16 13:52:11
조회수 395

사탐과탐을 애초에 비교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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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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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깊은 남간 · 1122711 · 22/01/16 13:53 · MS 2022

    비교하는게 아니에요ㅋ 과탐>>>>>>>>>>>>>>>>>>>>>>>>>>>>>>>>>>>>>>>>>>>>>>>>>>>>>>>>>>>>>>>>>>>>>>>>>>>>>>>>>>>>>>>>>>>>>>>>>>>>>>>>>억겹의 영역>>>>>>>넘사벽>>>>사탐인거 인정한다고요. 근데 이런 상황이 이루어진게 사탐 자체의 문제보다 응시인원의 질적 하락이 크고 애시당초 생지러(생지가 훨씬훨씬 어려운거 인정) 가 공대가는 현실에 학문적영역도 이미 버렸으니 사탐도 전부 허용해서 사탐 응시인원 수준도 올리고 과탐도 좀 빠지게 하자는거죠

  • 너 먹구름 비 · 1118394 · 22/01/16 13:54 · MS 2021

    그러면 그 두개를 어떻게 비교할거임?

  • 너 먹구름 비 · 1118394 · 22/01/16 13:54 · MS 2021 (수정됨)

    과탐에 표점 1.5배 부여하면 되려나?

  • 디마이너스원 · 1114000 · 22/01/16 14:05 · MS 2021

    근데 사탐은 일단 기본적으로 암기가 주가 되는 공부인것 아닌가요? 과탐은 암기가 주가 되는 공부가 아니라 추론과 사고가 주가 되는 영역이라 너무 달라요.

    수능이라는 시험이 이사람이 대학가서 잘 공부할수있는지 적당한 그릇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과탐을 통해 이 사람이 추론,사고하는 능력이 충분한지를 알아보는건데 사탐공부만 한 사람이 이공계에 들어오면 암기만 주구장창 해봤을뿐 추론,사고에 대해서는 한번도 시도해보지않은 사람들이잖아요. 대학입장에서는 곤란하죠....이과내에서 공부를 잘한다-> 암기를 잘한다(X) 사고를 잘하다(0)여서 저런식으로 사탐응시수준 올리고 허용하고 통합하자 이런 아이디어는 좀 잘못된것 같습니다. 수준을 올려봤자 더 빡세게 암기하게 하는게 전부잖아요. 좀 더 고등한 과정으로 넘어가기에는 이미 사회탐구라는 분야자체의 한계도 있구요.

  • 상쾌한전자파 · 969428 · 22/01/16 15:03 · MS 2020

    이글이 정답. 사탐도 인문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바뀌어야 할듯...무지성 양을 늘리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