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관련 질문 받습니다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074206
저도 이제야 중고새내기 된 21학번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특히 특정 과 어떤가요 이건 진짜 잘 몰라요
그래서 모르는건 그냥 모르겠다고 하겠습니다 ㅜㅜ
근데 꿀팁은 많이 앎 ^~^
* FAQ
- 고려대 주변 맛집 리스트
1. 맛있고 양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도 괜찮고 고대 느낌나고 위치도 좋고 밥약하기 좋은 곳 = 어흥식당(정후)
2. 진짜 그냥 평소에 가기 괜찮은 곳 = 야마토텐동(참살이)
3. 덥다 = 짱가네 돈냉면(참살이, 이공캠 앞)
4. 분식 땡긴다 = 고른햇살(개운사길)
5. 마라탕 땡긴다
(1) 나는 지금 정후 근처다 = 하오마라(정후)
(2) 나는 지금 정문 근처다 = 칠기마라탕(정문)
6. 분위기 좋은 곳 or 뻔후야 내가 쏜다! = 무르무르(교양관 옆 문), 더테이블(정문), 매스플레이트(개운사길)
* 더테이블은 뻔후한테 가격표를 보여주지 않아야 멋진 선배입니다
7. 나 지금 정후인데 걍 대충 맛있게 먹을만한거 없냐? 근데 어흥식당은 좀 거한 것 같다 = 용초수, 언니네반점(둘 다 중식)
8. 수제버거 땡긴다 = 영철버거(참살이길, 이공캠 앞)
9. 야 나 약간 한식인데 매콤한거 땡겨 = 끄트머리집 (참살이길)
10. 야 나 김치찌개 땡겨 = 양지설렁탕(고대병원 옆, 하나과학관 건너편)
11. 일식 뭐 괜찮은거 없냐 = 백소정(개운사길), 야마토카츠(옆살이길, 우신향병원 근처), 이세돈까스(정후)
12. 야 나 걍 간단하게 부리또같은거 먹고싶은뎅 = 밀플랜비(개운사길)
13. 커리 겁나 먹고싶다
(1) 근데 그냥 간단하게 먹고 싶어 = 베나레스(참살이길)
(2) 야 근데 진짜 인도사람이 한거 없냐? = 비나(참살이길? 옆살이길?에도 있고 정문앞에도 있음 둘다 맛있음)
14. 야 그 골목식당!! 거기 어디냐?
= 뚝닭, 해마루, 평범식당 (다 정문)
15. 찜닭 뭐 없나? = 치즈를 사랑한 찜닭(치사찜, 개운사길), 내가찜한닭(참살이길)
16. 고기 구울래? = 경성고기꾼(정문), 고품콩(참살이길)
17. 분위기 좋은 양식집 = 일곱평(정문), 마이셰프(옆살이길)
18. 야 나 초밥 먹고싶어 = 석이네(옆살이길 - 스벅 옆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옴)
19. 야 뭐 후식 뭐 없냐?
(1) 시원하게 빙수 먹을래? = 정만빙수(개운사길), 카페브레송(정문)
(2) 스콘 먹을래? 분위기도 개쩔어 = 카페파인(정문)
(3) 정후에는 괜찮은 카페 없어? = 별채(정후)
- 학교 내에서 ~~과에 대한 인식 어떤가요?
서로 별로 관심 없습니다. 의대라고 하면 오.. 하는 정도
좀 특이한 과는 거기서는 뭐배우냐고 물어볼 수는 있음
- 저 새내기인데 미리 해두면 좋은게 있나요?
제발 그냥 노세요 ㅠㅠ
어문은 자기 전공 언어 EBS 미리 들어놓으면 도움은 된다는듯
- 어차피 반수(학고반수 등) 할 것 같은데 과단톡 안들어가도 되나요? or 저 그냥 혼자 다닐건데 과단톡 안들어가면 안되나요?
제가 신준위 회장인데 요즘 이것때문에 고민이 많음
그냥 들어가세요 어차피 공지 다 거기서 하고... 님들 적어도 어떻게 휴학을 때리는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뻔선, 학생회장, 신준위 회장이 다 알려줄테니까 거기 제발 들어가 ㅜㅜ
- OO과 이중전공, 복수전공, 융합전공, 전과 빡셀까요?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여러분들이 가고 싶어하는 과를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제 이중, 전과 노리고 오는 사람들+코로나로 인한 학점 인플레 사라짐 등등으로 학점 챙기기 어려울거고, 이중 노리는 사람도 많아질테니 그냥 빡세다고 생각하시고 미리 해당 과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졸업요건은 무엇인지 이런것들 과 홈페이지 가면 있으니까 그거 확인하시고 미리 계획 세우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대는 복전과 이중전공이 별개의 제도인데 대부분 이중전공을 합니다. 복전은 빨라야 3학년 2학기에 신청이 가능하고 보통 4학년 1학기나 2학기때 신청해요 그래서 복전으로 검색하면 여러분들이 알고 싶은 정보를 못 얻을 가능성이 큼 검색하실거면 이중전공으로 검색하세요
전과는 2021년에 처음 시행됐는데 전과라는 제도 특성상 본인이 전과했다고 굳이 알리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관련 정보가 잘 안나오네요..
+일부 학과는 이중전공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예시로 데이터과학과는 2023년까지 이중전공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참고로 22학번으로 들어가시면 2023년 1학기에 이중전공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2-2에 휴학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 올해도 비대면일까요?
몰라요! 강의계획안을 지금 편법으로 볼 수 있는데 대면으로 체크된 강의들도 있고, 비대면으로 체크된 강의들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중간고사 전까지는 전면 비대면으로 가다가 중간 이후에는 대면으로 체크된 강의는 대면으로 전환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제 생각과 다르게 처음부터 대면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언젠간 고대에서 공지하겠죠? 저희과 1학년 전필은 대면이더라구용
- N수생이 많나요?
과바과가 큽니다! 모 학과 21학번은 남자가 7명인데 94년생 한명, 99년생 3명, 00년생 1명, 01년생 1명, 02년생 1명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안그런 학과도 많을거구요! 근데 대부분 3수부터는 드뭅니다. 4수부터는 본인이 가장 나이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나이가 많은데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저도 과에서 제일 형인데 적응 잘 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성격도 그렇고 생긴것도 그렇고 인싸가 될만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학교에 자주 나가시고, 동기들이랑 자주 보고, 약속도 많이 잡고, 편하게 대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나이 많다고 배척당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26넘어가면 정말 힘들 수도 있긴 함
- 기숙사는 어떤가요?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 아니면 비추합니다!!!! 안암역에서 10분 정도는 걸어야하고, 언덕 위에 있고, 냉장고 없고, 배달 안됩니다. 구긱은 공용 샤워실, 공용 화장실입니다. 근데 경치는 정말 좋고 그 기숙사만의 낭만이 있습니다. 최애 남자 동기가 기숙사 살아서 몇번 갔는데 갈때마다 와 나도 긱사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편도 1시간 30분 이하, 환승 1회 이하면 그냥 통학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자취 ㄱㄱㄱ 보문역 오세용
- 뻔선이 뭔가요?
고려대 학번은 총 10자리로 구성됩니다! 학번이 1234567890이라고 치면
1234=입학년도, 5678=단과대, 학과 번호, 90=개인별 번호입니다.
뻔선은 제일 뒤 개인별 번호가 같은 한 학번 선배를 이야기합니다!
제 학번이 2021190099라고 치면 제 뻔선의 학번은 2020190099, 제 뻔뻔선의 학번은 2019190099, 제 뻔후의 학번은 2022190099가 되겠죠?
그리고 가끔 뻔후를 안받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입양갑니다! 입양받은 사람은 뻔후가 두명이 되는거에요!
틀린 정보 있으시면 수정해주시면 몹시 감사
좋아요 눌러주시면 제가 정말 좋아요...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먼저 나는 '노력으로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나 '모든 건 재능이기에...
-
수2 질문 0
답지보니까 f가 -1,1,5에서 근가지던데 제가 그린그래프는 조건 만족하는거같은데 머가문젠가요?
-
그만큼 개똥글만 싸대서
-
서울대선 의대 다음으로 높다…간호대, 증원해도 잘나가는 이유 7
꾸준히 정원을 확대해 온 간호학과의 합격선이 주요 이공계 학과를 누르고 상위권으로...
-
박원순 때 만든 1.8억 '한강 괴물'…10년 만에 철거 수순, 왜 1
서울 한강공원에 설치한 영화 '괴물' 속의 조형물이 10년 만에 철거수순에...
-
무료는 무료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 동국대 법학과 최초합을 했습니다 위 사진이...
-
수분감 수2 step2 7문제 마무리 수분감 수1 step2 시발점 미적분 워크북...
-
상법 예시문제 풀어봤다 15
글쓰기를 못해서 울었어... 민법시험은 외울 양이 많다면 상법 쪽은 글을 짜임새...
-
챔스 예측 맞힘 0
캬
-
저런 사이트제작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는데 로딩속도가 현저히 차이가 남...
-
공부는 노력이라는 프레임이 강하다는 글에 대한 내 생각.ㅣ 5
솔직히 세상 모든 게 유전이고 재능인데 일단 우리나라 특성상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은...
-
옷때문에 안보이는 곳(신용카드 반정도 크기)하면 안되는 이유가 결혼때문인가요? 제...
-
오후수업 쨀까 1
못 참는 날씬데
-
3덮 생명 3번 1
세균은 세포막 안가지는데 왜 ㄷ이 틀렸나요...???
-
N수생도있고ㅇㅇ 난믿는다얘들아
-
지금 임정환 림잇 듣고 마더텅 수특 한 바퀴 거의 다 돌렸는데 임정환t...
-
생각하지 않기 1
긍정적인사고 꺾이지 않기
-
여러분들의 고민을 댓글에 적어주세요!! 나름대로 열심히 답해보겠습니당~
-
캠퍼스 좀 작아도 무히려 좋음.. 다니기 편함..
-
15센티 먹었능데 배가 너무 고파...
-
마스크를 벅벅 쓰는 나는
-
재수생인데요. 화1 포기하고 물리1 2년만에 다시 해보는데 배기범 플랜비 역학의...
-
1. 슈냥님 팔로우 2. 컨텐츠관리자님 댓글 3. 센츄, 에피 4. 삼수 성공 인증...
-
확통 사탐 /// 확통 과탐 둘 중 뭘 고를까요ㅠㅠㅠ 국영은 대체로 1~2...
-
a가 1보다 크거나 같고 9보다 크거나 같은건 알겠습니다! 근데 b,c는 0도...
-
학고반수 0
학고반수하기로 마음 먹어서 4월부터 학교 안나가고 있는데 학칙에 1달 결석 하면...
-
제가 순식간에 덬코 졸부가 된 기념으로 열품타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눈썹이...
-
저사람 차단해야겠다 25
글의 취지는 알겠는데 뭔가 볼때마다 불편함
-
이과 과목당 +4점이라ㅠ.. 친구가 수원?에 있는 공대에 다녀서 재수해서 가려했는데..
-
전국의 모든 X흥수들 개명신청 난리나긋네
-
(소신발언) 요즘 칼국수니 코첼라니 아이돌 논란에 대하여 2
작년에 본 소신.
-
덕코주고가 6
-
아무짓도 안했는데 팔로잉이 줄허?
-
르세라핌심판론 5
이런거 외치면 잡혀가나요?
-
오노추! 6
-
그냥 금테 유저가 거의 다 사라짐 ㄹㅇ 인원도 적고, 정체되는 분도 많고(이 분이...
-
치대 근황 0
요즘 치대 별로임?? 약대에서 반수할까 고민중인데 약대 빨리 졸업하고 변리사...
-
시대 투과목 비중이 화2가 가장 높다는 얘기를 들음 자기가 대충 훑어보기엔...
-
푸쉬업 잘하고 싶어요 11
팔이 연약해서 정자세로 1개로 못해요..
-
내신 공부법으로 수능 공부해도 되나요???? 별 차이 없을까여
-
지금부터는 2
제가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안녕히 계세요! 22
2023년 11월 말, 6 9모랑 너무 다르게 나온 수능 결과와 아직 수시...
-
수학이 항상 점수가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현역 5 재수땐 4가 나왔고 학교 다니다가...
-
수능패턴을 언제부터 맞춰야하는지 수능때 6시부터 일어나야 국어풀때 뇌가 활성화된다는데
-
정말 생각이 많아지네여..
-
어라?
-
9수 7
날조 약간
-
3교 68점 3등급인데 4덮 이번에 43나옴ㅅㅂ...풀다가 ㅈㄴ 어려워서 말리고...
선생님이 어느과인지 넘 궁금한
저랑 더테이블 갈 오리 구함 ^~^
무르무르 사-줘
거기서 한 접시만 드시는 게 아니자나요
한 다섯접시만 먹을게요
참살이길 영국식 인도카레 무한 리필 12000원 너무 비싸요
그거 먹을바에는 뜨끈한 미스터국밥 감
존잘존예 많나여
저 빼고 다 존잘존예임 진짜루...
고대 사범대학생들 임용고시 많이 보나요??
제 아는형이 스카이 사범대생들은 학교선생하러 가는게 아니라 학원쪽으로 갈려고 한다는데
가르치는 쪽으로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용보다는 학원쪽으로 많이 갑니다 근데 요즘엔 교육쪽으로 가려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진짜요? 교육쪽으로 안간다면 사범대 나와서 취업한다는건가요?
넵 CPA 준비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고, 이중전공 살려서 가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고대도 교직이수?같은강의 같은과목사범대끼리 듣나요? 아니면 섞어서 듣나요?
국문 교직이수생과 국교 학생이 같은 국어교과교육론 등의 국어교육 수업을 듣는지 물어보시는게 맞다면, 아닙니다! 별개의 강의가 열립니다
투어시켜주세요
놀러오십쇼 ^~^
화생공+식공과 이중전공 어떨것 같나요?!(빡세냐고 물어보는거 아닙니당)
어...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제가 모든 과를 다 아는게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누가 화생공+식공과 한다고 하시면 아 그렇구나 이 생각만 드네요...
앗 그렇군요... 혹시 편입생도 뻔선뻔후 존재하나요? 일단 편입 붙는게 우선이긴 합니다만 ㅋㅋㅠㅠ
편입생 분들 나름의 커뮤니케이션은 있는 것 같은데 뻔선뻔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02년생인데, 나이는괜찮은가요?
그정도는 꽤 있을거고, 진짜 걱정 안하셔도 될 정도입니당 ㅎㅎ
글과는 상관없긴 한데 국어질문이 있습니다. 국어성적을 엄청 올리신걸로 알고 있는데, 국어성적향상에 있어서 가장도움됬던 마인드 몇가지만 알 수 있을까요??
대충 넘어가지 않기, 쉬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매일 하기, 인강이든, 독학서든 내 생각과 최대한 맞추기 이 세가지가 기억이 나네요 ㅎㅎ
타 학교랑 노는 연합동아리 가입하고 싶었는데 관련 정보가 많이 없어서요... 명확한 이유 없이 비추하는 글도 보여서 걱정됩니다. 올라프님도 비추하시나요?
제 최애 동기가 연합동아리 들어가서 되게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저는 추천드립니다 ㅎㅎ 대신 잘 알아보고 들어가시길!
고대 신관 기숙사는 고대랑 어느정도 거리인가요? 시설은 어떤가요?
구긱, 신긱 위치 똑같습니다! 시설도 몇명이 들어가는지가 다르고, 방별 화장실/샤워실이라는거 말고는 크게 다른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구긱보다는 새 건물이구나! 이런 느낌!
질문시기가 늦었으려나요 ,, 뻔후를 안 받으시려하시는분들은 왜 안하실가요 ..? 갑자기 궁금해져성
각자 이유가 다양하십니다! 뻔선이랑 별로 안친해서 그냥 자기도 뻔후 안챙기려고 하는 분도 있고, 올해 시험을 준비해야해서 못챙겨줄것 같아서 그런 분도 있고, 그냥 과생활을 안하셔서 그런 분도있고.. 또 다른 이유들도 있고..
오옹 답변감사합니다 히히
입양간다는 표현이 귀엽네요
비나 레스토랑도 가보고싶어요... 카레 좋아하는데
비나 맛있죠 ㅠㅠㅠ 진짜 저 비나 좋아해요
단톡방은 정시 합격자 발표까지 나고 만드나요??
정말 밥약 당당하게 걸어도 무례하거나 뻔뻔하다고 보지 않는 문화인가요??
수시 합격자 나오면 만들어집니다! 합격 인증을 신짱한테 보내면 신짱이 한명씩 단톡에 초대합니당 물론 아닌 과가 있을 수도 있음.. ㅎㅎ 그리고 밥약 당당하게 걸어도 괜찮습니다!!! 근데 이건 좀 사람 봐가면서 해야합니당 ㅎㅎ 새내기 카페가 있다면 카페에 선배들이 쓴 자기소개와 선배들 인스타 스토리 며칠간 보시면서 밥약 걸어도 될 것 같은 선배들이 누가 있는지 한번 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신입생 준비 위원회 회장한테 거셔도 됩니다! 제가 저희 과 신짱인데 저는 진짜 새내기가 야 밥약 이렇게 보내도 진짜 반갑게 밥약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신짱분들은 새내기한테 관심이 엄청엄청 많기 때문에 밥약 정말 반갑게 받아주실겁니다!!
저 지금 새내기 밥약 2개 잡혀있는데 진짜 너무 좋고 행복하거든요 신준위 하시는 분들, 특히 회장 분들은 대부분 밥약 많이 잡히면 정말 좋아하실거임 가끔은 밥약 몇개 잡히는지로 경쟁 붙는 경우도 있다고 함
경영인데(물론 아직 합격자 발표는 안났지만..) 진지하게 밥약 가능하신가요?!
오오 좋습니다!! ㅎㅎㅎ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대학생활 되시길 ㅎㅎㅎ
내년에 입학할건데..^^ 이거 참고하게 글 지우지말아주세여 선배님..!!!!!
넵넵 ㅎㅎㅎ
22학번 장수생인데
뻔선 뻔후 이런 말 뭐죠? 인싸용어인가요? 전적대에서 본적 없는 거 같아서요.
클났다... 아이고...
뻔선뻔후 문화가 있는 학교가 있고 없는 학교가 있습니다 ㅎㅎ
올해 가고싶습니다!! ㄱㄹㄷ ㄱㅈㅇ
파이팅!
사국 어때여
제 과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당.. 근데 루머대로 학교 내에서 사국 학생은 본인이 사국인걸 가린다 이건 아닌 것 같아용 교직 수업에서 과 오픈하시고 캠도 켜시더라구용.. 원래 그러면 안되는건데 그런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과 사람들끼리 많이 만나셨나용
넵 저는 진짜 많이 만났어요!
우왕 좋네요 근데 많이 만나고 안 만나고는 과바과인가요?
과바과라기보다는 사바사입니당 과 사람들끼리 많이 만나긴 했는데 그중에 과에서 자체적으로 만날 기회를 만든건 거의 없었어요! 1학기 초반 한두번말고는 없었습니다
고려대 통계학과 객관적으로 어떤가요 취업이나 전망이나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 같은 번호 선배가 밥사주는거? 그게 뭔가요
그게 위에 언급한 뻔선뻔후 문화입니다! 뻔선이 뻔후 학교 적응 잘 하도록 돕는겁니당
그렇군요 그리고 로스쿨 준비하는 사람들 모인 동아리? 모임 이런거 없나요?
에타 찾아보시면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 계시긴 할텐데 찾기 힘들겁니당... 공거리라고 융합전공 있는데 그거 추천드립니다
제가 지금 군대에 있는데 군수해서 고대 갈거 같은데 그럼 남은 1년 복무했다가 나중에 복학하면 1학년인데 뻔후가 있는건가요??
넵넵 정확합니다 그런경우에는 뻔후를 안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과에 그런 상황인 분이 계시는데 오히려 뻔후랑 정말 같은 수업 듣고 같이 생활할 수 있다고 좋아하셨습니당
주변에 자취할곳 추천해주실수있나요? 가격은 상관 없어요
그리고 신기숙사 신청하기는 했는데 성남지역이면 안될 확률이 높나요? 지하철 한시간정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