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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몇살이세요? 어머니도 님도 대단...
22요...
님도 진짜 착하시다
저 안 착했으면 피바람 붐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니익네엠님 우울증약 먹는것도 아세요?
넹 아세용
저면 두시간동안 말싸움함... 대박이다 ㄹㅇ
와 좀 무서운데
저도 무섭습니다...
우수한 성적.. 사실 3.5부턴 별 의미 없는데
그만큼 기대하는 게 크니까...
불편해서 어떻게 지냄 평소에
불편하게 지냄
와,,,,
하…
헉..?

입학도 안 했는데 예습중인 나 칭찬해이게 말이 되나...
전 이때까지 모든 엄마들이 다 저런 줄 알았어요
우리엄마는 저런거 모르심…교차지원하신건가요?
아니요... 자연대1 공대2 지원했읍니다...
저건 좀… 엄마 영어 듣기 틀린거 갖고 뭐라뭐라빼곤 공부쪽은 1도 뭐라 안했는데
우리 엄마가 대학교에 계셔서 그런듯... 아 ㅋㅋㅋ
어머니 교수님이심? ㄷㄷ
뭐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총장??
그럴리가...
정답 교사..
시간강사
같은학교에요??
아니요옹...
나라면 가출조진다 ㅋㅋ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헉...

엉엉엉우리 엄마...내가 무슨 과인지도 종종 헷갈려하신다..
아ㅋㅋㅋ

엌ㅋㅋ아 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
부장님도 저리 안하는데;;;
허허허... 할말하않...
막말로 어머님은 이공계열 나오심?
아니 왜 말씀을 저렇게 하시지... 딸이어도 성인인데;;
님 그리고 나중에 취업했을때 월급 같은거 절대 알리지 마시고 돈관리도 직접하세요.
이거 진짜 가스라이팅 제대로네요...
지금은 이공계열에 계십니다.
넵 제가 다 관리할려구요... 대학만 졸업하면 바로 벗어날 생각입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전 불편항 듯
ㄷㄷ... 근데 제 부모님은 제가 자신한테 너무 엄한 거 같다고 그냥 딱히 안 건드셔요
저도 좀 안 건드렸음 좋겠네요...
ㅂㅎㅅ ㅎㅇ
나같으면 이미 대판 싸웠을듯
그냥 대판 싸우면 나가라 할 거 같아서 속으로 썩히는 중임...
매일 가출 마려울듯..ㅜㅜ
대학생인데 저러신다고요? 누구 인생을 사는건지
대학 입학도 아직 안 했어요... 이번에 336 진2747학사 뜬걸로 질렀는데...
진지하게 한소리 하새요 만약 등록금 관련 경제적인걸로 뭐라하시면 진짜 집 나오는게
감사합니다...
제발 알바해서 제발 군대 갔다 와서 제발 독립 ㄱㄱ
여자임 시발 ㅋㅋㅋㅋ
저는 공부로 잔소리하면 내가 엄마보다 공부 더 잘알아!! 하고 장난으로 받아치는데
전 엄마가 더 공부를 잘하시고 지금도 공부하는 직종이시라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헉 그럼 어렵당..그래도 저정도면 잔소리보단 걱정하시는 걸로 넘길만한 거 같은데
안 하면 잠자리까지 이야기가 계속 되는걸요...
그럼 좀 힘들겠네요ㅠㅠ 파이팅
응원이라두 넘넘 고마워요
제가 님 상황을 잘 모르지만 저 대화로만 보면 님 인생이 너무 어머니께 종속되어 있다는 느낌 받는데... 공부 말고 다른 사생활(연애라던가 여가활동)도 저러시나요?
네
친구분들하고 같이 여행가보신적은 있음?
아니면 만나서 논다거나?
만나서 노는 건 자주 했고 여행은 안 가봤어요
보통 10시까지만 들어오면 별 말은 없으십니다...
여행은 가려면 계획서 시간별로 써오라 하실 거 같아요.
음... 그러면 완전 잡으시는건 아니신거 같긴 한데...
언제 한번 이걸 끊어낼? 타이밍이 있어야 하긴 할 것 같아요.
보통 저런분들이 '넌 아직 애야. 자기 행동에 책임질 준비가 되면 내가 이러겠니?' 이러시는데 부모님 마음에 자식은 계속 애더라구요. 철없고 그래 보이니까...
지금 만족하시면 상관은 없는데 이러다가 나중에 취업하고 결혼도 하고 자립해야 할 시점에서도 저러시면 님 인생의 가장 청춘기를 어머니 뜻대로 사시는 거잖아요?
언젠가 큰 계기로 한 번 끊어내긴 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많이 잡으시는 편인데 대학만 가면 니 인생 알아서 살고 나는 딴거 배우러 다닐거다 하시거든요.
물론 완전 개인적인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어릴때부터 저랬는데 고1때 전교1등 찍고 지켜만보심
나도 저래 살다가 끝까지 한번 가니까 저래 안하고 그냥 그렇게 삶…ㅋㅋㅋ 뒤가 없을 정도로 지랄을 한게 문제긴하지만
그렇게 지랄을 한번해야함.. 아니면 안들음..
미리 담판을 지으세요. 등록굼 안줄테니 맘대로 하라고 하시면 하루빨리 이를 실천하세요
주변에 부모 교수인 애들 꽤 있는데 그게 뭔 상관임..ㅠ오히려 관심 없으신데
제가 잘못한 게 많나봐요
못할까봐 불안하시겠죠 어머니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마요.. 이 나이에 모든 걸 기복없이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어요
더 좋은 사람이 된 다음 끊어낼 것이란 생각이 끊어내는 일을 너무 미루게 되는 건 아닐지 한번만 생각해 보길 바라요 홧팅
고맙습니다.
전 중고딩 때도 부모님께 제가 하는 공부 간섭하지 말아달라고 말씀 드렸고 가끔 말 꺼내실 때 엄청 화내고 그랬어요.. 나를 왜 못 믿냐고 펑펑 울고 그랬는데 그 후로는 저를 그냥 믿어주세요 저 님이랑 동갑인데 대학교 방학엔 그냥 하루종일 펑펑 놀아도 뭐라고 안 하시고 ㅠㅠ 어차피 20대 이후로 그리고 수능 끝나고부터는 제 인생 제가 알아서 사는 거니까요 어머님께서 님한테 기대가 엄청 크신가봐요 많이 스트레스 받고 하시겠는데 ㅠㅠㅠ
사실 저한테 기대가 많이 몰려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ㅎㅎㅎ...
스트레스도 많이 커요. 내가 잘 못하니까 나한테 신뢰가 없으니까 더 저런가 싶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일테니 건들지만 말아주셨으면...
님 스토리에서도 맨날 보는데 무슨 잘 못하긴 잘 못해요 어떻게 수능 끝나고 저렇게 열심히 할 수가 있지 싶은데요 음 ㅠㅠ 이건 좀 나쁜 얘기일 수도 있는데 님이 진짜 하고 싶은 거면 보란듯이 당당하게 하고.. 기대에 부응해서 억지로 해야 하는 거면 그냥 끊어버리는 건 어때요? 선배들한테 이런 얘기를 듣긴 했었어요.. 너도 성인이고 너 인생 알아서 사는 건데 부모님께 무슨 상관이냐고 말씀 드리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까지 말씀 드리기엔 죄송해서 말씀은 못 드렸는데 넌지시 둘러둘러 얘기하고 있긴 해요 ㅠㅠ 자립 의사 꾸준히 밝히고, 믿어주면 알아서 잘 하겠다고 ㅠ..ㅠ 에고 진짜 너무 착하신 것 같아서 님한테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도 죄송하네요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심히 열심히 해도 계속 그러면 그냥 제가 알아서 살아야죠 뭐 ㅋㅋㅋ... 그래도 참다가 한 번은 말할려구요... 죄송하실 거 까지는 없습니당 헤헤
님이 뭘 못하심. 저는 이시기에 공부하는사람 아무도 못봤는데. 그건 절대 아니니까 자기비하 하지 마세요. 님은 제가봤을때 ㅈㄴ 잘하고 있음
고맙습니다 ㅜㅜ
거부를 안하니까 계속저러죠 ㅋㅋ 진작에 함 터뜨렸어야함
자 드가자...
독립 안하심?? 나라면 노숙이라도 할듯
아 ㅋㅋㅋ 노숙은 좀 ㄷㄷ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은 좀 힘든거임??
넹 장기적으로는 좀 힘드네용
차피 다음 달 까지 버티면 개강이니까 한 달만 버틸 생각입니당...
집한번 다 때려 부시라니까
와장창 쨍그랑...
좀 심해보이긴 하네요...

계속 열심히 했는데두 그러면 머...차피 대학이 타지라서 한 달만 버티면 대요...ㅠ
댕이님 화이팅
댱이댱이!!
돈 ㅠㅠ
뭐든 돈이 문제죠... 돈만 많았어도...
통금 10시에 외박금지일듯ㅋㅋㅋ......
어케알음 ㄷㄷ
저희는 거의 노터치.
제가 좀 성격이 지랄맞아서
저도 성격을 바꿔볼까요 ㅠ0ㅠ
전 님처럼 성격 착해지고 싶은데요...
맨날 자기비하하는데
엄마가 저보고
“수학교육과가 미적분 못하면 쓰겠니 그리고 학점도 따놓아야 나중에 교원대 편입 면접학원 지원해줄거야”하시면서
수학의정석 미적분, 수학의 정석 행렬(뭐 최근에 낸건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 대학수학내용이었음) 각각 기본편, 실력편 총 4권사오심…

근데 실력은 안풀면서 나름대로 개기는중이에요…힘내십시요...
니익네임님도 힘내세요ㅠㅠㅠㅠ 선택과목 기하 괜히 했나 싶네요ㅠㅠㅠㅠㅠ
유교적이야
허헣...
선생님. 걍 인내력 테스트한다 생각하셈.
제가볼 때 지금도 인내력 오르비1티어.
다만, 기죽지마십쇼. 뽜이팅!

하이띵!!대학에서도 선행학습은 이어진다 ㄷㄷ
ㄹㅇㅋㅋ 아 캠벨 줌달 딱대!
전 어머니랑 공부 관련 이야기를 안합니다 ㅋㅋㅋ
서울대를 가는 방법 ㄷㄷ
와우....
신기하죵?
엄.....
마 사랑해요
우리가 있자나요
..? 중학생이심?
저 22살인데요옹
우리는 일단 하고 싶으면 해봐라 하고 지원해주시는 반쯤 방임주의인데...엄청 엄격하시네요
그렇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당...
저정도면 어느정도 연락을 소홀히 하는것도 방법일듯..
대학가면 바로 연락 줄여야죠 아 ㅋㅋㅋㅋ
대학 졸업하고 회사 가서도 회사 생활 계획표 제출하라고 하시려나;;
취업 후에는 그래도 안 건드시지 않을가여...
아뇨 저분 성격상 건드리실 것 같아요.
와 ㅋㅋㅋㅋㅋ
전 부모님한테 존댓말 쓰는애들이 신기함
울 부모님은 엄마아빠한테만 반말하라고 교육시켜서 ••
억ㅋㅋ 저도 22이고 다시 준비중인데...방금 완전 깨졌어용 ㅠㅠ
…뭔가…김주영스앵님…?
와....심하다

미성년자도 아니고 다큰 성인한데 이러는 거는 ㅎㄷㄷ저도 22인데 그냥 대학로망이나 즐기라하시던데...
전과에 편입까지...? 뭘 원하시는거지 정확히
ㄹㅇ로
작성자분이 공부를 더 하겠다고 의사표출을 한 상황인 거 같은ㄷㅔ,,,?
지금 수능 끝났는데 공부를 시켜요? 와…
저도 그랬었는데 중학교때부터 아예 개겼더니 포기하시더라고요
어후..숨막히네 진짜
일본에 엄마 욕심으로 의대보내려고 딸을 9수(9번 대학입시)시킨 엄마있었는데 결국 딸이 엄마 죽인 뉴스 있었음
학습계획서, 장난인줄 아니?
엄마는 잘 알고 그런 말 하는거겠지?ㅋㅋㅋ
저정도 요구할 수는 있다고 생각함
근데 “엄마 본인이 해봤다면”이라는 조건이 있어야됨ㅋㅋ
음 편입준비하시나요?
대학 갔는데도 저러는거면 문제있죠
그냥 확질러버리세요.
“오마니 자꾸 야마구치 돌게허시면 우유배달학과 갑니다?”
다큰 애한테 너무 간섭이 심하신데...
대학생한테 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
가출해라 연끊어라는 장난하냐??
저게 심하긴해도 비뚤어지긴했어도 왜곡되긴했어도
자기 자식을 사랑해서 그런거지..
지금은 대판싸워서라도 주체적 권한을 획득하는게 맞지만
그렇다고 연끊으라는거 아니다...
저런거 하나올렸다고 다른사정도 전혀모르는 사람들이
남의부모 이상하다 쓰레기다등등 맥락으로말하면서 심하게말하는게 맞는거냐 ㅋㅋ;;;
더한가정에서도 싸우고대화하고하면서 결국 자식이 효도하고 부모도잘해주고하는건데
겨우 22살밖에 안된 갓성인에게
극단을 강요하지말고
부모랑 대화하도록해야지
그리고 이건 비단 저 글쓴이님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가져야하는 태도임
부모님이 자식 때린다고글쓰면
부모 까지 패던지 죽이라고할 작자들이 몇보이는데
진짜그러지말자
진지하게 울면서라도 대화하면 다해결된다
ㅋㅋㅋㅋ 님이 그런 부모를 못겪어봐서 그래요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저런말 할수 있는거지 ‘사랑’ 자체가 전제되어있지 않은 부모도 많다는점

ㄹㅇ자식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도 널린 판에
저도 잔소리도 많이 하시고 많이 맞기도 했는데, 재수하니 사이가 완전 좋아졌네요
??? : 니익아 잠깐 방으로 와볼래?
혹시 대학 어느라인 가시나요?
님 너무 잘 크셨어요
청출어람입니다
요기서 뒷담 좀 하시고 엄마의 사랑 방식이려니~ 하세요
몇년 버티며 부모님 지원받고 살 길 찾아 가는 거지요
딸이 다 컸다는 걸 모르는 철없는 엄마를
가족의 평화를 위해 참아주는 님은
매우 당당하고 멋지십니다
ㅎㄷ 충격
저는 아빠가 대학 수강신청 대신하고 무슨 수업 들을지 시간표 다 짜서 저한테 통보하세요. 대학 싸강 싸이트랑 학적 홈페이지 비밀번호도 다 알고 있어서 수시로 감시하고요..학점 안 좋게 나오면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받네요. 올해 반수하다 망해서 학점을 많이 못 채웠는데, 그거 앞으로 채우려면 빡세니까 이번 학기에는 무슨 수업 듣고 계절학기는 다른 학교 가서 듣고 이런 계획까지 다 엑셀에짜서 저한테 그대로 하라네요…그리고 제 아이디로 에타 수시로 들어가서 눈팅하고 글쓰고…그외에도 컴활 시험 접수했으니까 공부해라, 2월말에 토익 시험 접수할거니까 공부해라…얼굴 보기만 하면 공부하고 있냐고 잔소리하고…이거 말고도 진짜 간섭하는거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여기서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간섭 그만하라하면 그러다 인생 망한다고 또 한소리하고..님도 힘내세요
이거 진짜 실화인가요?
불교 자타불이 같은 건가...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고
누구의 인생을 살고 계신 겁니까?ㅜㅜ
역대급인데 이건
엄마의 사랑과는 별개로 엄마란 단어는 잔소리와 동의어죠
저희 어머니도 그렇긴 합니다만 그냥 좋게 지내고 있읍니다
우리 어무니가 저러시면 저는 무지개반사~ 하고 끝내는데 ㅋㅋ
빨리 집에서 탈출하세요. 그래야 모두 삽니다.
님 혹시 외동이세요? 저도 저거 많이 당해봤는데.... 그래도 수능 끝나고 드디어 좀 포기하신 듯... ㅋㅋ
저도 통금 8시에 외박금지 + 부모님 간섭 있는편인데 입시 뜨면 바로 독립할 예정 작성자분도 한번 고려해보시길..
이나이에 알겠습니다..
외동이신가요?
나도 저래서 걍 가출 2주때리고 학교시험 고의 0점 맞고 나 건들면 문다고 시위했음 그랬더니 반쯤 놓더라
물론 지금은 엄청잘지냄
미성년자때나 통했지 성인이 쓸법한 방법은 아닌것 같긴함
로우킥 ㄱ
주제 벗어나는 이야기인데
평생 지금까지 엄마한테 깔끔하게
'알겠습니다.' 같은 발언 한 번도 한 적이 없네...
엄마 미안... ㅜㅜ
아참 쓰니님 미래 UN 총장 추천합니다.
가정 평화에 기여해야 인류 평화를 논하죠.
괴로운 상황에서도 착하게 성장하셨네요.
힘내시고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건 독립밖에 답이없는데
학습계획서보고 좀 충격먹었네요..
미성년자땐 좀 그러는 분들이 있기는한데
성인인데 이건좀 너무 한거 같아요
제가 뭐라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본인의 의사표출을 좀 확실하게 하셔야 될꺼 같아요
너무 다 수용하시면서 사시는듯
파이팅하세요 !!
우리집은 오히려 공부만하지말고 나가서 놀라는 분위긴데...
어머니께서 님을 많이 아끼시는것같네요 워딩이 세서그렇지 님의성공을 누구보다 바라시는듯
이건 더도말고 개지x 한번만 하면 해결될듯 ㄹㅇ
님 존경스러울 정도로 너무 착함ㅠㅠㅠ
미친척한번하셈 전 스트레스 받아서 운동만하다가 기절해서 이젠부모님이 안건듬ㅋㅋ
아빠한테 말하세요. 엄마 간섭 때문에 힘들다고 아니면 가족상담센터가서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