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사랑을 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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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인것 같아요.
현생을 살다보면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 기회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주는 사랑에만 대한 대답이 아닌 나의 다른 조건들을 고려한 대답이 현생에선 오게 되니까요.
또 사람의 속마음이란거 몇명 몇십명의 많은 사람을 만나도 항상 파악할 수가 없는거니까요.
그런데 아이들은 제가 사랑을 담아서 대하면 그 아이들은 제 사랑에만 대답해요.
난 단지 내가 주고싶어서 주는건데 그거에 감사하게도 해맑은 미소와 또 진심을 닮은 관계를 주거든요.
주변 그리고 넷상에서도 아이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단지 그 아이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진심과 사랑을 담아 대해준적이있는지는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너무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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