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학생들의 하락세는 인원감소 때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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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작년인 21수능에 비해서도,
문과는 많이 줄고 이과는 많이 늘었지요.
실제로 문과에서 줄은 인원이 고스란히 이과로 옮겨갔습니다.
과거에 비해 전체응시생 기준(분모 100 기준) 사탐 비율은 10%를 훌쩍 넘게 줄고 과탐 비율은 10% 이상 늘었습니다. 문과에선 줄고 이과에선 늘었기에 비율은 거의 20%가 역전된 듯이 쭉 벌어지는데 그럼에도 문과가 조금 더 많지요.
실제로 10년대 초반에는 상위권 대학 모집인원은 문과가 더 적은데 인원은 문과가 3배였습니다. 그때도 ‘평균점’은 이과가 더 높았던걸로 알지만요. 문과 상위권 수가 지금보다 정말 훨씬 더 많았지요.
과거의 문과를 지금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은,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1인당 기준으로 잘 살았던게 불과 10년 정도 전인데 지금 대만을 보고 당시 대만을 평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조정식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맥락이려나요.
물론 저는 청년층 인구 급감이 곧 다가오기에, 국가에는 안 좋은 일이지만 문과 자체의 취업난이도는 굉장히 쉬워질거라 판단하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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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g' 주고서 f g 추론하라는 문제 하나 소재만 적중한거 (6평은 삼차vs이차...

응 현실은교차인간들 때문에 떡상
아아 문과학과들 컷 자체는 높더군요.
그러니까
비겁하게 교차를 왜하는지
아아 이송합니다
미안미안미얀마
문과 그래도 저 현역때인 14 15이때까진 이정도차이는 아니었음
메디컬 선호도 증가하기시작한 17 18이쯤부터 벌어지더니 19 20 21은 말도못하게
차이남 막 11수능 이때 문과 까는사람들은 생각없는거 그때는 문과도 ㅈㄴ잘함
최근 5개년정도동안 문과인식 완전 바닥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