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합격률 낮추려 점수 조작, 국민은행 전 인사팀장 징역 1년 확정

2022-01-14 11:37:15  원문 2022-01-14 11:24  조회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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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들의 합격률을 낮추기 위해 평가점수를 조작한 KB국민은행 전 인사담당자에게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은행 전 인사팀장 오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씨는 2015년부터 신입사원·인턴 채용 과정에서 인사 담당 임원들의 지시를 받아 지원자들의 평가점수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이던 이모씨, HR 본부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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